[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혈액 수급난 해소를 위해 불교계가 발벗고 나섰다.
주지 지현스님은 "언론을 통해 코로나19 확산으로 헌혈이 줄어들어 혈액이 많이 필요하다는 소식을 접하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자비의 헌혈 운동 행사를 마련했다"고 행사의 취지를 밝혔다.
이어 "힘들고 어려운 시기인 만큼 함께 마음을 모으는 것이 필요하다"며 "코로나19가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지만 하루 빨리 소멸되기를 바라며 각자가 자기 관리를 잘 하시길 바란다. 코로나19 소멸을 위해 부처님께 기도하겠다"고 덧붙였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3/0009774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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