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구속영장 방침..국과수 "뇌출혈 증상 나타나"
(인천=연합뉴스) 최은지 기자 = 친구를 폭행해 숨지게 한 뒤 여행용 가방에 넣어 인천 무의도 선착장에 유기한 혐의를 받는 피의자들이 피해자와 험담, 금전거래 문제 등으로 다퉜다고 진술했다.
인천 중부경찰서는 살인 및 사체유기 혐의로 A(22)씨 등 또래 남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라고 3일 밝혔다.
A씨 등은 지난달 29일 서울에서 B(22)씨를 손과 발로 수차례 폭행해 살해한 뒤 여행용 가방에 넣어 인천시 중구 무의도 한 선착장 컨테이너 뒤에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
https://news.v.daum.net/v/2020080317413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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