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의 숙원사업인 한옥 호텔의 연내 착공이 사실상 무산됐다. 사업 부지에서 유적이 다수 발견되면서 정밀 발굴조사에 따라 공사 진행이 불가능해졌다. 문화재 보존관리 결정이 내려질 경우 기존 사업계획이 전면 수정되거나 수개월 이상 연기될 수 있다.
해당 조사에만 수개월이 소요되며, 발굴된 유적에 대한 문화재위원회 심의 결과에 따라 원형 보존해야 하는 역사적 문화재로 판단될 경우 한옥호텔 공사 계획을 연기하거나 변경해야한다. 당초 신라호텔은 늦어도 올 상반기 공사를 시작해 오는 2025년 준공할 계획이었다
유적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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