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유승목 기자] [BTS 그래미 시상식 수트 만든 백지훈 등 국내 디자이너 200명 참여 K패션 쇼핑몰 '제주 드림타워'에 들어서]
#. 지난해 미국 '그래미 어워즈'에 시상자로 모습을 드러낸 방탄소년단은 정갈한 검은 수트를 입고 무대에 올랐다. 보그(Vogue) 등 패션 매체들은 "깔끔하면서도 각자의 매력을 잘 살렸다"고 호평했는데, 이 수트가 명품이 아닌 비교적 덜 알려진 한국인 디자이너 손에서 탄생했단 사실이 알려지며 K패션에 대한 관심도 커졌다.
#. 블랙핑크는 지난 6월 미국 NBC 간판 프로그램 지미 팰런 쇼에서 신곡을 최초로 공개하며 국내 디자이너가 새롭게 재해석한 한복 무대의상을 입는 파격을 선보였다. 화려한 퍼포먼스와 어우러진 한복에 대한 해외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에 이들의 뮤직비디오(MV) 유튜브 조회수는 한 달 만에 4억 뷰를 돌파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08&aid=0004466085
추천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