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이 찌고 싶은 사람들

살 !

 

현대인들은 이 살을 빼기위해 

 

돈을 쓰고 

 

수수을 하고 

 

운동을 하고 

 

식단을 조절하지만 

 

반대로 살을 찌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도 많음 

그냥 길을 걷고있는것 뿐인데 

 

쓰러질것 같이 위태위태한 차재영씨 

한번도 살쪄본적없는 재영씨에게는 

 

제발 살이 쪄보고 싶음 

차재영 

 

살이 있는것과 없는거에 따라 이미지가 달라지니.. 남자로써 자존심 상하죠

 

여자친구 

 

길가다 사람들이 남자친구보고 말랐다하고..

 

제가뚱뚱해 보여서 쫌 힘들고..싫고 

차재영 

 

남자가 이렇게 말라서 힘쫌 쓰겠냐.. 

 

여자친구도 자기살 쫌 주고싶다하고.. 

 

아무래도 자존심 상하죠 

또다른 마른 남성인34세 

 

 은철씨 

노출의 계절인 여름이지만  

은철씨는 

 

마른 몸매를 감추기 위해 

 

긴바지 긴남을 입고 다님 

34세의 

 

평범한 직장인이지만 

 

너무 마른 외모떄문에 사람들한테 

 

고등학생 취급받음 

너무 말라서 살이없다 보니 

 

여자가 쉽게하는 운동도 체력적으로 지침

배은철 

 

사람들이..날라갈것 같다..너무 약하다는 식으로 

 

 쫌 안좋게 보니까 

 

살이쫌 쪄야한다 생각해요 

살이 찌고 싶은건 

 

남성들 뿐만 아니라 여성들도 마찬가지 

성인용 옷들이 너무커서 

 

품을 다 줄여야하는 고민정씨 

 

수선비가 많이들어 종종 아동복 코너에서 옷을 사입기도 하는데..

 

고민정

 

사람들은 말랐다고 부러워하는데..

 

사실 저는 안그래요 

 

살찌고 싶다 하면 오히려 욕하고 공감해주는 사람만나기도 힘들고..

또다른 마른 여성인 

 

여성 39kg 차정임씨 

아이까지 출산했지만 

 

몸무게가 39kg 뿐이안나감 

 

이분도 너무 말라서 

 

임신한 상태일때 

 

그냥  일반 여성들의 일상복을 임산복으로 입었음 

차정임씨 

 

얘가아프면 괜히 저때문에 그런것 같아여

 

제가 마른것 때문에 아이가 그런거에 영향을 받았을까봐..

인터넷에는 이런 살을찌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모임이 있음 

마른남자들끼리 정보를 공유하기위한 정모장소 

김영준 

 

면접을볼때도 너무 말랐다는 소리를 많이들으니까...

윤경주

 

 

허리숙인 모습을 보고 

 

반지의 제왕 스미골이라고 하더라구요

머리를쫌 기르고 다니는데 

 

뒷모습만 보고 사람들이 여자같다 하더라구요 

마른남자들.. 

 

정말무시당하고 인기가 없는지 테스트 해봄 

 

한쪽은 마른남자 다른한쪽은 통통하게 합성한 사진 

통통한 쪽으로  합성한 쪽이 압승을 거둠 

체격이 쫌 있는 통통한쪽이 

 

더 남성스럽고 섹시해 보여서  선택했어요 

 

여자들 마른남자 안좋아해요 

아무래도 남자는 살집이 쫌 있어야 듬직하게 보이죠 

이런 마른 몸을 키우기 위해 헬스도 하지만 

 

운동도 아무거나 하면 오히려 살이빠지는 역효과 

유산소는 피하고 근육운동 위주로 해야함 

운동한지 1년정도인데 

 

177에 50kg에서 54kg정도로 살이 쪘습니다.

마른남자인

 

대학생 장호연씨

살찌기 위해 

 

매끼니

 

 폭식에 가까운 식사를 하지만 살은 잘안찜 

마른남자인 박준마씨도 

 

하루에 쉬지않고 음식을 

 

56kg 마른 몸매에서 살이 안찜 

 

남들에게는 살찌는 치킨도 필수 코스 

이제 아기도 가져야하는데 

 

몸이 너무 약해서..

운동도 하고 많이먹어봐도 

 

살이찌지를 않는 사람들 

 

검사를 해봄 

의사선생님 

 

체격이 표준 이하시네요

기초대사량을 한번체크해보니 

 

평균 성인남성 기초대사량의 93%정도인데 ..

 

왜 많이먹는다는데도 살이찌지 않을까?

의사선생님 

 

지금 평가해보니까 특별한 날을 제외하고는 

 

2000~2500칼로리정도 드시는데 지금 현재 체격조건에 비하면 부족한 열량이에요 

 

살이찌실려면 500~1000칼로리 

 

더 드셔야해요 

몸에 이상이 없는데도 살찌지 않는 종류는 크게 3가지로 나눠볼수있어요 

또한 정신적인 문제도 

 

살에 영향이 있음 

스스로 신경이 예민하다고 생각하는  현정씨

 

조금만 스트레스를 받아도 며칠만에 3~4kg가 금방빠지는데..

 

검사결과 스트레스가 아주 높아 

 

조금만 더 높으면 병적인 수준으로 까지 발전할수 있는 상황 

 

의사선생님 

 

식사습관과 불안증상은 매우 접근성이 높고 

 

실제 그런 신경계통의 예민성이 증가되서 

 

체력이 떨어지고 살이빠지는 현상들은 흔히 확일할수있습니다.

의사선생님 

 

아무래도 

 

저체중 상태가 지속되면 체력이 약해진다거나 

 

 골다공증이 올수도 있고 

 

불임,탈모등, 여러가지 부작용이 올수있습니다.

누군가에게는 

 

너무나 뺴고 싶은 살 

 

하지 또다른 누군가에게는 

 

너무나 가지고 싶은 소중한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