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도정제 찬성하던 쪽이 주장하던 슬로건은 "동네책방을 살리자"였음
그런데 너도 알고 나도 알지만 도정제 해서 동네책방 살림? ㄴㄴ
오히려 동네책방 폭망하고 남은 동네책방은 애들 문제집 밖에 안 팜
개정을 앞두고 애초에 다른 시장인 전자출판물(웹툰, 웹소설, 이북, 오디오북 등)에도 도정제를 적용해 규제해야한다고 강력하게 주장함 대체 왜?
출판계의 본심
https://n.news.naver.com/article/009/0004670189
웹툰웹소설을 예외로 두면 다른 전자책이 안 팔리고, 전자책을 추가 할인하면 종이책이 덜 팔린다. 구간만 예외로 두면 신간은 외면당하고 독자들이 읽을 새 책이 줄며 서점은 경영악화에 시달리게 된다.
도정제 하는 이유=웹툰,웹소 잘 나가는게 배아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https://m.etnews.com/20190904000118
자세한 내용은 링크 참조
⬇️
https://theqoo.net/square/1530718575
네이버랑 카카오를 주축으로 최근 글로벌로 터지고 있는 웹툰시장
특히 요즘은 컨텐츠 하나로 영화, 게임, 음반, 애니메이션, 캐릭터 상품, 장난감, 출판 등 다양한 장르로 변용되어 부가가치를 극대화하는 원소스멀티유즈가 대세임
웹소 원작이 웹툰으로 연재되면서 대박치고 이게 드라마나 영화 제작으로 이어지고 있음 웹툰원작도 마찬가지임
한류타고 K-컬쳐 위상 높아진 요즘 넷플릭스같은 플랫폼으로 공개되면서 글로벌 접근성도 쉬워지고 유입도 많아짐 이미 여러나라에서 대박치는 중
넷플릭스 공개되고 최근 일본 넷플 1위찍은 김비서도 웹소원작에 웹툰연재하면서 인기끌고 드라마로 제작된 케이스임
http://www.bloter.net/archives/392099
최근 네이버웹툰에서 수요웹툰으로 연재를 시작해 화제가 된 원작 웹소설 전독시는 단기간에 하며 단일 IP로는 기록적인 매출을 달성했다. 이번 매출 기록은 네이버 시리즈 및 웹툰 플랫폼이 조화를 이뤄낸 성과다. 특히 웹소설 원작인 전독시가 웹툰으로 네이버 시리즈와 네이버웹툰에서 독점 공개되면서 웹소설까지 다시 찾아보는 독자들이 급증했다. 여기에 원작 팬들이 웹툰의 유료분(미리보기)까지 감상하며 동반 매출 상승 효과를 봤다고 네이버 시리즈는 설명했다.
이미 웹소 대박치고 영화화까지 확정된 전독시 웹툰화 한달만에 > 16억 돌파
웹툰화된 웹소설 원작 재혼황후 지금까지 매출만 40억 최근 드라마화 확정됨
기타 등등 지금까지 웹소웹툰 원작으로 드라마화 영화화 되면서 대박친 작품들은 셀 수도 없음 이렇게 부가가치 창출이 커질수록 독자 유입도 많아지고 시장도 커지는 법인데 이런 시장에 굳이 도정제로 규제를...?
카카오, 네이버, 리디북스 등 웬만한 플랫폼에서는 "기다리면 무료"를 시행함
독자들에게 무료 미리보기로 궁금증을 유발시켜서 다음을 보려면 결제를 하게 만드는 시스템임
도정제에 반대하는 모 출판사 대표들의 SNS 글 "대여"를 도서정가제 안에 끌어들이려 한다.
컨텐츠의 힘은 강력함 마음 먹은대로 문화산업에 투자한다고 주류가 되는 것도 아님 (ex망한 쿨재팬)
그와중에 한창 글로벌로 떡상 중인 K-컬쳐에 제대로 찬물 끼얹는 시대역행적인 행보를 보이는 출판계
청와대에 도정제 개정하면 "문화국가가 무너진다"며 항의서한 전달하러 가고
종이책과 동네서점을 살리기 위해 이북과 오디오북을 동네책방에서 팔겠다는 주장도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