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치] 제대 3주 남은 말년병장 남자주인공에게 일어난 일

용동진(장동윤)은 군견병으로 제대까지 3주밖에 남지않은 말년병장

건국 이래 최고 기온인 어느 날, 날씨 때문에 훈련도 없는데 갑자기 늑대 잡는 대민지원을 나가라 함ㅠㅠ 겨우 늑대를 찾아서 생포하나 했는데

후임이 실수로 마취총을 얘한테 쏴서 기절함 ㅋㅋㅋㅋㅋㅋㅋㅋ
(늑대는 뒤늦게 온 특임대가 해결)

깨어났더니 행보관님이 또 타중대 수색 지원 나가래

제대 465시간 남은 시점.....어쩔 수 없이 군견 레오랑 함께 실종 군인 수색하 DMZ로 감

갔더니 거기엔 1년 전 헤어진 구여친 손예림(정수정)이 있음ㅠㅠ

게다가 동진이가 차였었음. 둘은 아직 서로 미련 있는 상황ㅎ

어쨌든 실종자 수색을 하는데 뭔가 이상함


수색 중 사람의 형상을 했지만 사람이 아닌 것 같은 무언가랑 마주치고

눈빛이 약간 맛 간...어딘가 이상한 들개 떼에게도 둘러싸임

심지어 실종자는 이미 사망해있고

사고로 레오가 사망함.....
레오는 를 밟았는데 그걸 동진이가 뒤에서 쫓아가다가 봤어ㅜㅜ

슬퍼할 겨를도 없이 조사받으 감

레오 장례에 대해 물었더니 돌아오는 대답은 작전 중 군수물자 관리 부주의로 조사 중이니 조용히 있으라는 말

소중한 동료를 눈앞에서 잃은 것도 슬픈데 동료를 군수물자 취급....

조사 끝나고 대기하는데 같은 방 쓰는 애는 고등군사 법원을 갈 만큼 큰 죄를 진 것 같고...서로 맘에 안 들어서 기싸움하다가 멱살도 잡힘

다행히 교도소 안 가고 풀려나나 싶었는데 이번엔 DMZ에서 있었던 일을 국방위원장이랑 사령관님께 직접 보고하래....전여친이랑 함께 ㅎ

보고 끝내고 겨우 군에 복귀했더니 행보관님 또 찾아옴
새로운 군견이랑 DMZ로 작전 나가래..표정 봐라 울겠다...

가기 싫었지만 위에서 하라면 해야지..결국 죽은 레오의 누나인 맥과 특임대에 합류하게 됨

근데 특임대 대위가 아까 나 멱살 잡은 그놈임 ㅋㅠㅠㅠ

게다가 지금까지 일어난 일도 힘들어 죽겠는데 곧 작전 중 실종될 예정~ (3화 예고 中)

그리고 그 시각 손예림 중위는 죽은 오상병의 세포가 이상하게 변한 것을 발견함

복도에 앉아 생각 중인데 시체보관실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리고...

들어가 보니 시체는 안 보이고 벽에는 핏자국이 있음

무슨 핏자국인지 생각할 틈도 없이 무언가가 예림을 덮치는데

그 무언가는 예림이 직접 사망 확인했던....죽은 오상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