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안도야섬(andøya)에 있는 안데네스는
일년 내내 고래 관찰을 제공 할 수있는
세계에서 몇 안되는 장소 중 하나.
운이 좋으면 범고래 혹등 고래 지느러미 고래,
파일럿 고래 심지어 돌고래도 만날 수 있는 곳
그 안데네스에 'The Whale'이라는
고래 관찰 박물관이 세워질 예정
덴마크 건축 스튜디오 Dorte Mandrup가 설계하고
스튜디오 Mir에서 조감도를 제작.
내부엔 고래 관찰 공간 박물관 사무실,
카페가 들어설 예정.
원래 2022년 개장 예정이었으나
1년 연기되어 2023년 6월에 개장하기로 변경
그 이유는 건물을 건축하기전에
부지의 발굴조사를 실시했는데
바이킹 시대까지 거슬러가는 유물이 발견이 되어서
당연히 법에 따라 그 부지의 보호조치가 내려지고,
고고학 발굴 및 연구에 협력하는 과정에서
1년이 소요됨.
현재는 다시 건축 승인을 받아서 재개한 상태.
내부에는 고래와 관련된 조형물도 설치예정
박물관의 디자인이 발표되었을 때
건축계에서도 상당히 화제가 되었다고 함.
자연석으로 마무리 될 예정인 지붕은
독특하면서도 지역 경관과 잘 어울리게 디자인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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