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철, 김범수, 윤종신 등 曰 "노래는 연습한다고 잘할 수 없다. 노래를 잘하려면 타고나야 한다"
근데 박진영은 집사부일체에서도 언급을 했지만 노래를 거의 타고나질 못했다고 함. 그래서 절망적이었다고.
근데 수십년간 어마어마한 노력을 통해 그래도 이정도 수준까지 끌어올린거라고 함
춤추면서 하는 생라이브 기준으로는 AR 엄청 까는 요즘 실력 좀 있다는 아이돌들 보다 오히려 더 나은 부분이 많음 (MAMA에서 인증)
전세계 유명한 거의 모든 창법, 발성법을 다 연구했다고 함
그중에서 가장 영향을 많이 받은게 세계 No.1 보컬 트레이너로 불리던 세스 릭스가 만든 SLS 발성법 (말하듯이 노래하라)과 공기반 소리반 테크닉
스티비 원더, 마이클 볼튼, 마이클 잭슨, 루더 밴드로스 (박효신 롤모델), 제니퍼 로페즈, 켈리 클락슨 등 수많은 슈퍼 스타들이 세스 릭스의 제자
한국에선 대표적으로 소향이 있음 (소향에 대해선 세스 릭스가 미국 가창력의 벽을 유일하게 뛰어넘을 수 있는 동양 가수라고 극찬했었음)
아무튼 이런 노력으로 박진영은 보컬 관련 엄청난 전문가가 됐고, K팝스타때 박진영에게 교육을 받은 참가자들은 노래가 항상 발전해서 왔다라고 유희열도 증언. 노래 가르치는데는 자기도 모르게 도사가 됨
근데 이런 박진영 조차도 최종 결론은 노래를 잘하려면 역시 타고나야 하는게 맞다라고 언급
춤은 연습하면 계속 느는데 노래는 수십년간 매일 스케일 트레이닝을 했고 필사적으로 연습했는데도 한계가 명확해서 더이상은 늘지가 않았다고 함
그래서 노래를 타고나 놓고 제대로 연습을 안해서 그 재능을 썩히는 애들만 보면 너무 화가나고 안타깝다고 함
그래서 노래 재능 쩔었던 백예린과 박지민은 더 엄하게 가르쳤다는 말이 많음
현재 박진영 회사에서 연습생 생활하고 있는 릴리M도 마찬가지. 양현석이 대놓고 YG로 오라고 할정도로 보컬 재능이 쩔었던 애인데 작년 여름 연습생 쇼케이스 공연 본 사람들 말로는 안그래도 노래 잘했는데 보컬 스킬이 더 어마어마 해졌다고 함. 데뷔가 기대됨
최종 결론 노래는 타고나야 한다. 음치는 아무리 연습해도 음치 탈출이 쉽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