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운동가 비하 발언 논란으로 비판을 샀던 만화가 윤서인이 이번에는 31운동 주최자들을 “일본 순사보다 더 잔혹무도하다”고 표현해 폄훼 논란에 휩싸였다. 윤서인은 1일 페이스북에 1920년 ‘31운동 2주년 기념행사’ 준비 관련 문건을 게시한 뒤 “일본한테는 비폭력 운동, 우리끼리는 폭력 운동”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세계가 인정하는 우리 민족의 자발적인 비폭력 저항 운동인 31운동 특징은 열심히 참여 안 하면 주최 측이 집에 불 지르고 다 죽이는 것”이라며 “나 같아도 열심히 참여했을 듯”이라고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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