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덤', 공정성 허점 속 경쟁이 뒤틀린다
먼저 ‘킹덤’은 일부 팀이 고가의 무대세트와 소품을 준비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공정성 논란에 일었다. 애초 모든 팀의 무대 제작비가 500만 원으로 공지됐음에도 일부 팀에서는 상한선을 넘는 무대 세트를 사용한 것이 알려지며 특혜를 주었다는 의혹까지 나왔다. 제작진은 ‘특정팀 밀어주기’는 없었고 2라운드부터 6팀이 상호협의하에 진행한다고 해명했고 이제는 상한선 자체가 없어지고 세트 준비시간이나 리허설 시간을 동일하게 적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킹덤’측은 VCR 활용이나 음원 길이를 늘려주는 등 다른 방식으로 이를 보상하는 것으로 대신하려 하고 있다. 이는 현실적인 대안이 될 수 없지만 제작진 입장에서는 1라운드 결과를 포기하면 그에 따른 후폭풍도 존재하기에 제대로된 선택을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https://n.news.naver.com/entertain/article/468/0000762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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