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해씨: 내 옷을 오물오물... 이상한 버릇이 붙어버렸다
이상해꽃: 커다래져서도 변함없지만 힘 조절이 확실하다
파이리: 외롭지 않도록 처음이지만 봉제인형을 만들었다.
리자몽: 지금까지도 봉제인형은 녀석의 마음에 드는 모양이다
꼬부기: 약간 겁쟁이라서 내 뒤에 숨어버린다
거북왕: 처음보는 피츄가 무서운가보다. 안숨어졌다니깐
브케인: 어리광부리는게 조금 부끄러웠는지 아무도 없는 틈에 팔에 달라붙는다
블레이범: 어리광부리는건 여전히 잘 못하지만 달라붙는 것도 여전하다
리아코: 어리광 부리다가 깨물어버린 다음부터는 입을 누르는 버릇이 들어버렸다
장크로다일: 입을 누르는게 어리광 사인이 되어버렸다
치코리타: 이 녀석이 배에 부비적부비적 하면 쓰다듬어 달라는 싸인이다
메가니옴: 무겁지 않도록 신경써주고 있네. 상냥한 녀석이네
아차모: 팔과 몸의 사이에 몸을 끼우는게 어리광부리는 사인이다
번치꼬: 커다래지더니 대담해졌다
나무지기: 손을 갖고 쪼물딱쪼물딱 만진다
나무킹: 솔직하지 못해서 자고있는 내 손을 만질 때가 있다
물짱이: 쓰다듬어주기 원할 때 뺨을 콕콕 눌러댄다
대짱이: 커다래져서도 여전하지만, 약간 부드러워졌다
울먹이: 어느 샌가 휘감고있을 때가 있다
일텔레온: 커다래지고서는 마음껏 하게 되었다
염버니: 쓰다듬어주기 원할 땐 옷 속에 들어와 주장한다
에이스번: 아.. 옷이... 네가 행복하면 좋지만 말이야...
흥나숭: 예쁜 꽃을 가지고 와 주었다
고릴타: 오늘은 봄을 가지고 와 주었구나, 고마워
우파: 진화 전에 자주 안아주었더니 진화 하고부터 내가 안기는걸 좋아한다고 생각하는 모양이다. 틀리진 않지만
이븐곰: 힘조절 연습이 될까 생각해서 시작한 손을 주므르는 버릇을 진화후에 흉내내고있다. 힘조절은 완벽하지만 조금 간지럽다.
고오스: 어렸을 적, 녀석은 나와 자주 놀아주었지만 체력이 없었고 나도 멀리까지는 따라가지 못했다. 지금이야말로 어디든지 갈 수 있어!
캐터피: 그는 작았던 나를 커다란 포켓몬이나 내리쬐는 햇빛에서 지켜주었다. 이제는 내가 그 역할을 하고있다.
미뇽: 언제나 쓰다듬어주던 그를 쓰다듬어줄 팔이 없었지만 이제는 다르다! 얼마든지 원하는만큼 쓰다듬어줄 찬스다
한카리아스: 그 날은 조금 추웠기에 시험삼아 내 머플러를 둘둘 감아주었더니 기뻤나보다. 집 안에서도 춤다고 느끼면 머플러를 가지고 온다.
두르보: 다른 아이들보다 서투르지만 만드는걸 좋아해서 자주 옷 같은 데에 잎사귀를 붙여둔다. 진화해서도 여전히 서투르지만 열심히 만들어준 모양이라 기쁘다
전룡: 이 아이는 자주 더러워져서 돌아온다. 처음에는 왜 그런지 몰랐지만 아무래도 이 아이 나름의 어리광인 것 같다. 깨끗하게 해주고 있으면 즐거워보인다.
가디안: 부끄럼쟁이라서 갑자기 쓰다듬거나 하면 쑥쓰러운 모양이다. 진화하고서는 내 행동을 예측해서 먼저 어리광부리러 온다
총어: 녀석은 자기 특성을 이용해 어리광을 부린다. 예전에는 물을 뿜는게 신호였다면 지금은 뺨이나 옷을 주물주물하 하는게 신호다
꼬리선: 예전에는 내가 재워주는 역할이었는데 이제는 역전되어버렸다
사실 그런건없고 그냥 귀여우면 그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