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호, YG엔터와 전속 계약 높은 인지도에 비해 히트작은 '글쎄' 30대 된 유승호, YG 行으로 터닝포인트 맞을까
그의 행보에 더욱 이목이 쏠리는 이유는 유승호가 높은 인지도에 비해 좀처럼 화제성을 끌어내지 못하는 배우이기 때문. 스토리제이컴퍼니에 있을 당시 참여했던 드라마 '메모리스트', '꽃 피면 달 생각하고' 모두 이렇게 할 성과를 내지 못했다. '메모리스트'는 시청률 2~3%대를 기록하며 저조한 성적을 거뒀고, '꽃 피면 달 생각하고'는 전작 '연모'의 후속으로 7%대라는 안정적인 수치로 시작했지만, 후반부로 갈수록 힘을 잃고 하락세를 보였다. 유승호의 캐릭터 역시 매력적으로 다가오지 못했다. 이 때문에 '유승호'라는 이름값에 대한 의문이 생겨날 수밖에 없는 상황. 아직도 유승호를 검색하면 연관검색어에 가장 먼저 뜨는 작품은 '집으로'(2002)라는 점은 성인 배우로 거듭난 유승호에게 양날의 검 같은 존재로 남아있다. (중략) '정변의 아이콘', '국민 남동생'이라는 타이틀로 대중적인 인기를 얻었지만, 배우로서는 큰 스타성을 거두지 못한 위치에 놓인 유승호. 올해로 30살이 된 그가 YG에서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자신과 잘 맞는 소속사를 선택하는 것 역시 배우에게는 중요한 일이다. 이미지메이킹부터 작품 선택, 홍보까지 소속사가 관여하기 때문. 최근 손나은에게 'YG로 가더니'라는 수식어가 붙는 이유 역시 YG라는 소속사가 가진 힘이 있기 때문이다. https://entertain.v.daum.net/v/20220302185703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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