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여수=뉴시스] 김석훈 기자 = 새 정부 첫 추경안에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SOC 사업비가 전남 54% 등 대폭 삭감돼 우려를 낳고 있다.
17일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전남 여수시을)이 파악한 정부의 국회 제출 추가경정예산안 분석에 따르면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SOC 사업비 중 4700억원 상당이 삭감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정부는 지출구조조정을 위해 전국 17개 SOC 사업에서 4684억원(-27.3%)을 삭감했다. 이중 전남 -59%, 강원 -54%, 경북 -38% 등 전남이 가장 많은 삭감 폭을 보였다.
https://newsis.com/view/?id=NISX20220517_0001873685&cID=10809&pID=10800
지역발전이 곧 국가발전이고 균형발전으로 지방시대 연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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