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습니다 l 열기
중 천러ll조회 16253l 23
이 글은 1년 전 (2022/6/25) 게시물이에요


익산 학교폭력 사건의 임시담임입니다.

대한민국 모임의 시작, 네이버 카페

cafe.naver.com



익산 학교폭력 사건의 임시담임입니다.jpg | 인스티즈
익산 학교폭력 사건의 임시담임입니다.jpg | 인스티즈
익산 학교폭력 사건의 임시담임입니다.jpg | 인스티즈



.

http://www.edupress.kr/news/articleView.html?idxno=9186


[기자수첩] ‘무서운 초등생’ 그 후... - 에듀프레스(edupress)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처음 제보를 접했을 때 믿지 않았다. 초등학교 5학년이 그럴리 없을것이라 생각했다. 과장됐다고 여겼다. 담임교사와 통화할 때마다 사실이냐고 몇 차례 물었다. 그리

www.edupress.kr




모두에게 공포와 충격을 안겨준 12살 A군. 하지만 그가 가장 두려워하는 존재는 따로 있었다. 바로 아버지다. 학교에서 교장에게 욕설을 하고 난동을 피울 때 누군가 A 군에게 아빠를 부르겠다고 했다. 부모님을 모셔와야 겠다는 생각에 무심코 던진 말이다.

순간 A 군이 기겁을 했다. “안돼. 나 죽어. 빨리 경찰 불러줘”라고 소리쳤다. 그리고 실제 A 군은 신고를 했고 경찰이 출동하고 나서야 잠잠해졌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이미 가정 폭력으로 접근금지 처분을 받은 전력이 있다고 한다.

추천  23

이런 글은 어떠세요?

 
에휴 아빠라는 인간이
1년 전
엄마란 존재는 정말 대단한거 같음
1년 전
저렇게 괴로움 속에서 자라게 된다면, 뭐가 옳고 그른지 배울 기회도 없죠... 올바른 행동 양식을 공교육을 통해서 꾸준히 알려줘야 한다고 생각해요. 부모 자격증까지는 아니어도 부모 관련 교육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네요
1년 전
국가에서 가정폭력 피해 아동들에게 심리치료를 적극 지원해줬으면 좋겠네요.
1년 전
다행이 A 군은 다음 학기부터 대안교육기관에서 전문적인 치료와 교육이 병행될 전망이다. 어려운 가정 형편을 감안, 교육당국 등에서 경제적 지원 방안도 강구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학교폭력은 가정적 요인을 무시할 수 없다. 부모가 폭력으로 불만을 해소하려 들었다면 이를 지켜보며 자란 아이도 같은 습성을 보일 가능성이 크다. 일종의 모델링 모델이다.

또 폭력은 A 군의 생존방식일 수 있다. 누군가를 괴롭히고 욕설을 퍼부을 때만 그에게 관심을 가졌을 것이다. 빗나간 ‘존재의 이유’는 많은 사람들에게 상처와 숙제를 남겼다.

우리 주변에 A 군은 많다. 미래를 위한 헌정(獻呈)은 디지털 100만 대군이 아니다. 단 한 명의 A 군이라도 줄여나가는 일이다.

1년 전
아이고... 왠지 가족 쪽 영향이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잘 치료받았움하메요
1년 전
학교도, 학부모님들도, 교사분들도 모두 대단하십니다👏👏
1년 전
참 스승이시네요.. 애가 무작정 싫어지기만 하셨을수도 있었을텐데 사회에 참스승의 면모를 지닌 선생님들이 많아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ㅠㅠ 가정폭력으로 부터 고통받는 아이들을 보호하고 지원하는 제도도 더욱 확충되었으면 해요..ㅠㅠㅠ
1년 전
정말 어른이다라는 생각이 먼저 드네요 대단하세요...
1년 전
영원을 노래하는 뉴이스트  파닥몬 귀여워
선생님이 너무 좋은 분이시네요ㅠㅠ
1년 전
드라이  drei
그러게요 아이가 무슨 잘못일까요 어른이면 아이를 무작정 욕할 게 아니라 근본적 문제를 찾아야 하죠ㅠ
다들 좋으신 분들이네요

1년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닉네임날짜조회
유머·감동 물어보면 엄청 갈린다는 비비를 알게된 계기170 t0ninam15:5628567 2
이슈·소식 "실력으로 복수"…아일릿, '뉴진스 표절 의혹'에 꺼낸 속마음161 우우아아11:1956710 2
이슈·소식 현재 반응갈리는 결혼식 시간 논란.JPG100 우우아아12:2847381 1
이슈·소식 드디어 언론이 보도하기 시작한 윤석열 탄핵집회.jpg226 레츠게리따피11:0450128
유머·감동 친구가 취직 성공해서 파티했는데 일 힘들다고 이틀만에 그만둠.jpg69 알잖니16:2724326 0
레오 방치된 공간 디시인 반응2 베데스다 19:41 2560 0
과외하던 여고생에게 맞은 선생 류준열 강다니 19:40 836 0
계상이 어머니가 방송국 놀러와서 음료수 드셨는데 누가 거기에 락스를 집어넣었어.....1 더보이즈 상 19:39 2377 0
한국을 까기위해 한국을 공부한 일본우익..jpg1 인어겅듀 19:37 1316 1
삽살개가 귀신쫓는 개인 이유 완판수제돈가 19:37 924 0
절제 안하고 살면 자존감, 자기애, 자신감 떡락하는 달글.....😔😩😰 장미장미 19:37 1159 0
끼리끼리 만난 부부.jpg 풀썬이동혁 19:37 944 0
무릎 아작나는 운동화 유행템 풋마이스니커 19:36 924 0
사장님이 힘들어하시는 머리스타일 사정있는남자 19:36 701 0
사람마다 제일 선호하는게 다 다른 가방 들고 다니는 방법..jpg 꾸쭈꾸쭈 19:36 410 0
K-포트럭 파티 ♡김태형♡ 19:36 545 0
대전에서 사람을 찾습니다!!!! 다시 태어날 19:36 407 1
세인트버나드 견주 빤스런 쿵쾅맨 19:35 1707 0
같은 고양이의 여름과 겨울3 사랑을먹고자 19:16 2106 1
생각할수록 간지나고 희귀했던 매드맥스1의 엔딩4 위례신다도시 19:10 4282 1
진짜 귀엽다고 느껴지면 끝인지 궁금한 달글3 언행일치 19:09 1643 0
눈에 안약넣는 고양이들 김밍굴 19:08 982 1
Mbti 볼일 보고 있는데 친구 두명이 들어와서 내 뒷담을 깐다. 어쩔거임? He 19:06 913 0
백인호랑 헤어지고 1년 만에 다시 만난 망상17 311329_return 19:06 7360 11
잠옷모자 쓰고 잔다 안잔다 달글 NUEST-W 19:06 558 0
전체 인기글 l 안내
5/26 19:56 ~ 5/26 19:58 기준
1 ~ 10위
11 ~ 20위
1 ~ 10위
11 ~ 20위
유머·감동 인기글 l 안내
5/26 19:56 ~ 5/26 19:58 기준
1 ~ 10위
11 ~ 20위
1 ~ 10위
11 ~ 2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