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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원(170617)ll조회 19281l 27
이 글은 1년 전 (2022/6/29) 게시물이에요
세종시 소속 공무원 28살 A 씨가 지난 26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A씨의 극단적 선택에 대해 유족들은 과중한 업무와 직장 내 괴롭힘을 원인으로 지목했습니다. 

[A 씨 아버지/음성변조 : "부하 직원을 사람으로 대하는 게 아니고 기계를 대하는 것 같아요. 기계도 쉬게 해주는데 무슨 사람을 죽을 때까지 일을 시키냐 이거예요." 

숨진 A 씨의 초과 근무 내용을 살펴 보니 시청 본청으로 전입해 온 2월부터 석 달 동안 매달 50시간 넘게 초과 근무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이 기간, 밤 10시를 넘겨 퇴근한 기록도 16일에 달합니다. 

동료들은 해당 부서에 결원이 생겼지만 충원이 되지 않아 A씨가 숨지기 전까지 세 사람 몫을 일했다고 말했습니다. 

[동료 공무원/음성변조 : "안 그래도 힘든데 더 힘들게 고생을 강요하는 경향이 있어요. 결원이 생겼으니 밑에 있는 사람이 더 고생할 수밖에 없는 상황인 거죠."] 

유족들은 직장 내 괴롭힘도 의심하고 있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56/0011292205?sid=102
추천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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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들이 공무원 됐다고 많이 축하해주고 기뻐하셨을텐데 너무 마음 아프네요ㅠ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년 전
휴직을 하시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
1년 전
직장땜에 죽고싶으면 죽지말고 나와야해요....사람 죽게 만들고 맘편하게 사려나
1년 전
공무원은 휴직도 쉽게 내주지 않는다고 하더라구요 힘들게 합격했으니 그만두는것도 쉽지 않았겠죠 정말 안타깝네요..
1년 전
제가 근무하는 곳은 힘들면 쉬라고 하는 곳이라서요...저곳은 괴롭힘까지 있었다니 달랐나보군요ㅠㅠ
1년 전
휴직하면 진급 무한밀립니다.
그리고 정신적이유로 휴직후 다시 돌아오면 부서기피자로 찍혀서 각 부서에서 안받으려해요

1년 전
저도 공무원이라 잘 알아요...저분이 얼마나 힘드셨으면 저런 선택 했을지 모르는거 아니지만 만약에 저라면 죽느니 진급생각은 잠시 미뤄뒀을거같아요ㅠㅠㅠ
1년 전
꼬순내져앙에게
사람이 심적으로 지치면 아무 생각이 안듭니다.휴직하고 돌아가면 또 욕하겠지.난 부적응자로 찍히겠지.이런 생각부터 시작해서 그냥 우울이 머리를 덮어버려요.저도 공무원이고 제 동료를 잃은과거가 있는데 휴직하지 못할 사정은 너무나도 다양합니다.동료 죽기전 그 이유를 들은 입장에선 휴직을 왜 안했을까 이런 말이 참 가슴아프게 들리더라구요..

1년 전
ㅠㅠㅠㅠㅠㅠㅠㅠ어떠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년 전
공직사회는 진짜 어디서부터 고쳐야할지 감도 안 오네요.... 윗세대들 다 나가야 좀 나아지려나..
1년 전
인사를 똑바로 했어야죠 결원이 생기면 적재적소에 배치를 해줘야지 주먹구구식으로 인사를 내니까 저런거아니에요..ㅎ
1년 전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년 전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년 전
에휴..
1년 전
공무원 때려친 입장에서
공무원을 그만두는 건 일반 회사보다 몇 배의 결심이 필요해요...그 안에서 직접 겪어보면 그만두는 것만으로는 해결되지 않는 것도 생기구요. 본인 기준에 맞춰 저분의 선택을 비하하는 일은 없었으면 합니다.

1년 전
맞아요..ㅠㅜ 각자 가정환경 개인사정이 다르니.. 저도 가정형편 때문에 그만 못 뒀을듯요..
1년 전
그만두는 걸로 해결되지 않는 게 뭔가요??
1년 전
다른곳은 더힘들어.여기도 못버티면 어떻게살래?공무원이 그나마 덜힘든거야.사기업가면 승진부터 죄다 경쟁인데 조금만참지 뭐그렇게 힘들다고..시험준비 몇년하면서 쓴돈이 얼만데 미쳤다고 그만두니?창피해서 내가 친척들 얼굴을 못본다.
가장 가까운 가족조차도 이렇게 말하더군요..

1년 전
맞아요.... 너무 힘들어서 그만두겠다고 하면 그만둔 사람을 욕해요
동료나 가족이나 ㅋㅋㅋㅋㅋ
그만두라는 말이 쉽지 막상 그만둔다하면 얼마나 욕을 하는지 아세요?
동료들은 너 없으면 너 일은 누가 하라는 거냐 그러고
가족들은 너 그러려고 우리집 돈 그렇게 많이 쓰고 우리 뒷바라지 시켰냐 그래요
겨우겨우 그만두고 다른 일 하면서 살아도 그게 사는걸까요? 평생 '공무원 그만 둔 딸자식 아들자식' 꼬리표 붙어서 무슨 괴롭힘을 당하려고요

1년 전
와,,, 텍스트만 봐도 힘들어요,,,
1년 전
홀로롤ㄹ  퇴사하고싶다악!!!
너무 안타깝네요
1년 전
퐁푱  날아가는사랑의총알예
가장 살고싶었던 건 본인이었을듯,, 너무 안타깝네요
1년 전
피자는사랑이죠  콜라필수
마음아파요...
1년 전
나도 지금 그런 상황인데 초봉이 5천이라 못때려치는게 한이다
1년 전
몇달전엔 전주시 20대 공무원 자살한 뉴스 본것같은데.. 마음이 안 좋네요 결원 충원은 왜 안하는지.. 어리고 낮은 직급만 일 몰아주는것도 뜯어고쳐야 할텐데
1년 전
mingi_choi  🐢🐶🐯🦊🐰
공무원 진짜 9급들만 일 몰빵이고 급수 올라갈수록 일 안해요
일반 사기업처럼 급수가 올라가면 그만큼 일도 많고 책임도 져야하는데 왜이렇게 된건지 모르겠네요

1년 전
퇴직이 쉽지 않습니다.
일단 가족들도 퇴직을 만류하는 분위기에 본인이 공시 공부하는 과정이 길었다면 더더욱요
퇴직하지 왜 죽냐 이런 시선보다는 왜 자살을 할 수 밖에 없었는지를 생각해보는 게 우선일 것 같아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년 전
이런 일이 왜 계속 생기는 걸까요 정말 슬픕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년 전
쉽지않은 거 알지만
진짜 힘드신더라도 죽지마세요
다른길은 무조건 있습니다

1년 전
마음이 아픕니다.. 그만두거나 휴직하거나 할 생각이 들 새가 없이 우울이 마음을 덮치는 그런 때가 있으니까요 삼가 조의를 표합니다 그 곳에서 평안하시길..
1년 전
공무원 사회는 맘에안들면 첫 시작이 업무분장 몰아주기인가요? 요즘들어 직장내 따돌림+그에따른 업무과다가 함께와서 자살하는 20대 공무원사례 자주보는거 같아요...
1년 전
기사에 본인이 힘들면 안하면 된다….라는 말이 정말 사람 피말리게 하네요…
1년 전
ㄹㅇ 저 말이 더 숨막혀요......
1년 전
꽃길만_걷는_갓세정  꽃길만 걷게 해줄께
33
1년 전
이런 일이 또 일어나네요 업무 강도와 직장 내 내리 갈굼 텃세 등등 제발 제발 없어져야 할 문화고 제발 사람으로 좀 존중해줬으면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년 전
공무원이 다그런진 모르겠는데 신입오면 업무역량 볼려고/일가르치려고 좀 몰아치는 경향이 있긴 합니다.
보통 한계에 다다를때쯤 무언가 해법을 찾아내죠. 다른사람한테 던지던가, 눕던가, 그만두던가 등등..

1년 전
공무원 사회에서 이런 문제는 꾸준하네요
전주시 공무원 자살도 얼마 안 되지 않았나

1년 전
JISUNG  NCT
화나요.. 저희언니도 매번 일미루는거 다 맡아서 일해서 힘들어하는데..ㅠㅠㅠㅠ
왜 자꾸 이런일이 생길까요 누군가는 편하게 일하고 그 사람들때문에 죽고싶을만큼 힘든사람이 생기고요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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