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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밍굴ll조회 13589l 1
이 글은 1년 전 (2022/8/09) 게시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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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엔 엥 미친거야? 싶었는데 입시치뤄보고 나니까 저 말이 맞는 거 같아요,,
1년 전
대치동에서 학원 조교했었는데, 물론 상위권얘들은 엄청 열심히 하고 그러지만.. 결국 어디든 똑같습니다 정말..
1년 전
어린이는 지금 당장 놀아야 한다
1년 전
방구뿡씬가요
1년 전
사랑하는 아이를 "위해" 초등학교 때부터 수능 범위까지 마치게 되는 커리큘럼을 가진 학원으로 보내는 게 과연 사랑하는 자식을 위한 행동인지 모르겠어요 저렇게 공부하면 공부 습관이 잡히거나 환경적 측면에서 더 좋은 대학교 갈 확률이 높아지긴 하겠지만 무조건 보장해주지 않을 뿐더러 고등학교 3년만 빠싹 열심히 해서 좋은 대학 가는 사람도 차고 넘쳤는걸요 햇빛 받으며 뛰어놀고 걱정없이, 철없이, 순수하게 지낼 수 있는 시절은 초등학교 때가 유일한데 그때를 공부로 채우는 건 아이를 위해서가 아니라 부모의 욕심을 채우기 위해서 같습니다. 멀리보면 좋은 대학교에 진학시키기 위함이니 아이를 위해서 하는 행동이 맞다고 할 수도 있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결과론적인 얘기에 불과하니까요. 명문 대학에 입학하는 것이 성공한 삶을 보장하는 것도 아니구요. 1~2년 정도의 선행학습은 자녀가 학업에 대한 욕심이 있다면 필요할 수도 있겠다라고 생각하는 사람이지만 초등학교 졸업 전까지 고등학교 3학년 범위까지 선행학습을 시키는 것은.. 이런 표현 잘 안쓰지만 기괴하고 비정상적인 사회현상이라고 생각해요
1년 전
고등학교때 대치동으로 학원 다녔는데요 저렇게 돈 써도 받아들이는 건 애 능력치에 달린거라 걍 배우고 까먹고 배우고 까먹고 의미없는 반복만 하다 결국 진짜 제 학년이 됐을땐 겉핥기로만 여러번 배워서 질리고 질려서 깊게 공부 안하는 애들도 많았어요 이미 다 안다고 수업은 제대로 안들으면서 성적은 안나오는… 물론 개중에 공부 잘하는 학생들도 당연히 있기야 했지만 대체적으로 1-2년 선행이면 모를까 과한 선행은 의미 없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오히려 선행하느라 제 나이 때 배우는 공부에 소홀한 애들도 많았고… 앞서가는 것 보다 중요한게 잘하는 건데… 앞서가는 순서대로 잘하진 않더라고요
1년 전
저 돈으로 유학보내는게 나을듯..
1년 전
솔직히 요즘은 국어를 잘해야 대학 잘가는데... 책 많이 읽고 많은걸 경험하고 배울 나이에 주입식 선행 영어교육이라.. 저거 한다고 해서 다 영어 잘 하는것도 아니고 국어가 기본이 돼야 영어도 잘 하는데요ㅠㅜ
1년 전
과연 그 사랑이 아이를 위한 걸까.. 본인의 욕심을 위한게 아니고..?
1년 전
과외도 많이 해보고 학원 영어 조교도 해본 입장에서.. 저거 맞다고 생각해요 영어면 딱히 초중등 영어 100점 맞기를 목표로 한다고 해서 스트레스가 덜한 것도 아니고 오히려 지엽적이고 비효율적인 공부 방식이 더 큰 스트레스를 줄 수 있다고 생각해요
어차피 같은 시간 공부를 한다면 다 아는 초등 영어 배우려고 학원에 갇혀 있는 것보다 훨씬 효율적이고 도움이 될 것 같아요

1년 전
짧은 기간에도 명문대에 진학할 수 있는건 맞지만 영어가 준비가 안되어있으면 큰 걸림돌이 되는건 맞아요 솔직히 그 상황에서 입시에 성공하려면 영어 공부 시간을 확보할 수 있도록 다른 과목에 재능이 있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1년 전
절대평가영어에 저렇게 과투자할 학부모면.. 그게 더 무관심한거같은데.. sat도아니고 수능영어에??
1년 전
그니가용.. 솔직히 단어만 잘잡혀있으면 두세달 공부하고 1~2등급 받기 정말 쉬운데 ㅋㅋ
1년 전
초 4,5,6이 고1-3 수준 영어를 배워야한다니 너무 가혹한 얘기 아닌가요. 한참 뛰어놀 때부터 저렇게 통제되면서 살면 성인되기도 전에 정신병 걸리겠어요…
1년 전
VIXX N  변화하지만 변함없는
중고등학교 땐 수과학하느라 시간 없기 때문에 영어 해놓으면 좋긴하죠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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