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에 이름을 남긴 자
외척들 삭제
중전과의 불화
너무나 재능이 뛰어났던 아들 이도
거기엔 옛 스승이었던, 삼봉 정도전이 있었고
뛰어난 재주를 지녔지만, 신분의 벽을 넘지 못했던 분이가 있었다
그렇게 과거를 더듬어 다시 찾게 된 무휼
조선 최고의 무사는 죽는 그 날까지 이도의 옆을 지켰고
과거의 이방원은
그리웠던 과거는 그곳에 남아
돌아올 수 없었다
그리고 수십 년 후
세상이 싫어 무행도에서 나오지 않았던 사람들
그렇게 수십 년 만에 다시 나오게 된 세상은
약속 처럼 변해 있었다
정도전도, 이방원도 풀지 못한 퍼즐은
이도의 손에 의해 완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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