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영화들 점점 상대하기 싫은 친구네 가족 느낌이 남.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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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kyne]

설명 찰떡 ㅋㅋㅋㅋㅋ

[화산귀환 청명]

😂

[Doctor Strange]

ㅠㅠ

[닭꼬치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Dylan O'Brien]

😂

[또디도스]

세계관이 방대하고 작품 간 숨겨진 연관성을 찾고 그러는 게 작품을 즐기는 하나의 매력 요소가 되는 건 맞는데
이건 어디까지나 하나의 매력 요소지 필수 요소가 아니라서 연관성을 못 찾는 독자나 관객도 충분히 작품을 즐길 수 있게 만드는 게 맞는 거거든요
근데 마블은 그 수준을 넘은 것 같더라고요
그 연결고리를 숙지하지 못하면 바보되는 느낌
아주 적절한 비유인 것 같지는 않지만 선덕여왕하고 뿌리 깊은 나무, 육룡이 나르샤가 같은 작가 작품이고 세계관을 공유하고 있지만 저 셋 중 둘을 한 보고 하나만 봐도 시청자들에게는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아요
그저 선덕여왕에 나왔던 비담과 염종을 육룡이 나르샤에서 팬서비스로 언급하면서 오~ 저렇게 연결고리가 있네~ 하는 수준이죠
근데 마블은 육룡이 나르샤를 보기 위해선 선덕여왕을 봐야만 하도록 만든다는 거죠

[오징어는 마른 오징어]

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뚜용또용]

사실 영화에서만 엮였다면 이렇게까지 부정적이진 않았을거라 생각하는데
디즈니플러스 이후로 드라마들도 봐야하면서 피로감이 생기는 것 같아요

[윤기나는망개]

3페이즈까진 앞에 영화를 안봐도 대충 이해가 되도록 설명해줫는데 이제는 뭐 앞에 내용 모르면 모르는 내용 투성이라 더 노잼인것 같아요

[너스]

다 보고 봐도 노잼이에요 요즘..뭔가 세대교체하면서 억지로 끼워넣는 설정들이 너무 보여서 재미없어지는 것 같아요

[프리지아꽃]

저도 마블 진짜 사랑하는데 페이즈4 들어오면서 의무감에 보기 시작해요,, 새로운 인물이 있을때 그 인물을 볼지 말지를 관객에게 선택하게 해야 하는데 그게 아니라 그냥 봐! 이런 스탠스를 취하니 문제 같아요
드라마여도 좋은데 기존 인물과 연계?가 없으면 확실히 관심이나 애정이 떨어지는것 같아요

[치킨양념]

인뎡... 원래 잘 안보는데 친구 따라서 한편 봤더니 머리 속에 이게 뭐지? 원래 이런겅가? 하는 물음표 계속 뜨고... 친구도 나오자마자 그거 이해했어? 아 이거 전편 봐야 이해하는 코든데! 하면서 말하더라구요...

[클라스부터다른헤라클라스]

ㅇㅈㅋㅋㅋㅋㅋㅋ 아이언맨 팬이라 마블 진짜 초창기부터 다 챙겨볼정도로 좋아했는데 점점 너무... 뇌절이 되는거같아요..

[베르룬]

이미 글렀음 마블은 스파3에서 끝남

[PINGU]

와ㅋㅋㅋㅋㅋㅋㅋ 비유 찰떡이에요

[남우현 부인]

닥스 대혼돈 60분까지..봐줄만했던 마블..

[ㅅㅇㄴ]

ㄹㅇ자꾸 누가 나오는데 나는 초면인데 설명도 없이 대뜸 어~~ ㅇㅇ왔냐?하는 느낌으로 막 이야기가 진행돼요.. 그래서 쟤가 누군데?하고 보고있던 나는 이해도 안 되고 등장인물들이 나만 왕따시키는 느낌ㅠ

[EVANESCENCE.]

ㅇㅈ.. 적당히 해야지 영화만 즐기고 싶은데 영화 즐기려면 디플을 먼저 봐야하다니 이 무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