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임신부 119구급차서 6번째 딸 출산…김동연 지사, 손편지로 축하

30대 임신부 119구급차서 6번째 딸 출산…김동연 지사, 손편지로 축하 | 사회 : 네이트 뉴스

사회 뉴스: 1월3일 평택시 포승읍에서 30대 임산부가 병원으로 향하는 119구급차 안에서 6번째 딸을 무사히 출산했다.(경기도 제공) (수원=뉴스1) 진현권 기자 = 30대 임신부가 병원으로 향하는 119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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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임신부가 병원으로 향하는 119구급차 안에서 6번째 딸을 무사히 출산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도 직접 손편지를 써 출산을 축하했다.

급히 현장에 도착한 송탄소방서 구급대 김지은 소방장, 정택수 소방교는 임신부를 구급차에 싣고 인근 산부인과 병원으로 이송을 시작했다. 그러던 중 아이가 태어날 징후가 보이자 구급차 안에서 출산을 시도했다.

김동연 지사는 "건강한 출산, 여섯 번째의 큰 기쁨을 1400만 경기도민과 함께 축하드립니다"라고 직접 쓴 손편지를 보내와 축하했고, 송탄소방서는 기저귀와 배냇저고리, 미역 등 출산선물을 산모에게 전달했다.

[난 항상 잃을걸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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