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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을시작하지ll조회 3962l 4
이 글은 1년 전 (2023/2/14) 게시물이에요

안녕하세요.
6년 동안 연애하면서 결혼까지 약속한 남자친구가 최근 1년에 가까운 시간 동안 제 친구와 바람을 피웠습니다.

제 글이 널리 퍼져서 더 이상의 피해자가 없길 간절히 바라며,
그 **가 평생을 잘 먹고 잘 살지 않길 바랄 뿐입니다.

긴 글이 될 것 같습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모든 분들께 양해 부탁드립니다.


저와 전 남자친구(이하'A'), 제 친구(이하'B')는 1n 년 전 고등학생 때부터 다 같이 알고 지낸 사이였습니다.

A와는 2016년 겨울에 연애를 시작했고, 군대를 기다려줬고,
전역 후에는 서울 제 자취방에서 동거를 했고,
주변 환경 문제로 스트레스를 받아온 A가 본인 어머니의 권유로
본가가 있는 경남에(이하'ㄱ지역') 어머니 가게 일을 도와주러 내려가게 되면서 장거리 연애도 했습니다.

장거리 연애를 꽤 오래 하다 서울 생활을 접고 저도 ㄱ지역으로 내려간 후 A의 집에서 같이 지내게 되었습니다.
개방적이신 A의 부모님을 전 이미 연애 초반 때부터 꽤 많이 뵈어 왔고,
그와 달리 A는 2021년 연말과 2022년 명절 때 저희 부모님을 딱 2번 뵈었습니다.

A를 처음 본 날엔 아빠가 무뚝뚝하게 얘기를 이어나갔지만 결혼 이야기도 했고,
집에 돌아와선 A의 인상이 참 순해 보인다며 좋아하셨습니다.
두 번째 봤을 때에는 훨씬 좋은 분위기로 A와 농담도 하며 얘기를 많이 나눴고,
그 이후에도 아빠는 종종 저에게 A의 안부를 묻기도 하며
A의 가게에서 음식도 배달시키곤 할 만큼 저에게 내색은 많이 안 했지만
A를 마음에 들어 하는 것을 전 충분히 알 수 있었습니다.

저희는 주변 사람들이 모두 알고 있는 장수 커플이었습니다.
오래 연애하면서 정말 예쁘게 만난다는 말도 많이 들었을뿐더러
서로 성향이 너무 잘 맞았기 때문에 몇 년 동안을 싸움 한 번 없이
늘 처음 연애하는 사람들처럼 꽁냥꽁냥 잘 지냈습니다.

가끔 A가 (남녀 구분 없이) 친구들을 만나러 간다고 할 때마다
재밌게 잘 놀다 오라며 아무런 의심 없이 보내줄 만큼 A와의 관계는 튼튼했습니다.
오랫동안 A를 봐왔고, 평소에 너무 잘해줬고, 겹치는 지인들도 있었기에 더 믿었습니다.

2022년 1월.
타지 생활을 하다 ㄴ지역(ㄱ지역 옆)으로 오게 된 B의 집들이에 A와 함께 갔었고, 새벽 늦게까지 술을 마셨습니다.
당시 술을 거의 안 먹은 제가 먼저 방에 들어가 잠을 자려고 했지만
이상하게 A와 B의 대화가 거슬렸고, n시간이 지난 후 거실에 나가보니
B의 옆에 딱 붙어 있는 A의 모습을 보고 화가 났습니다.
B의 집들이였고, 커플 싸움에 B가 눈치 볼까 봐 아침 일찍 B의 집을 나와서 A에게 화를 냈습니다.
당연하게도 A는 이런저런 핑계를 대며 저를 달랬고,
1시간도 안된 채 화해 후 평소처럼 지냈습니다.

2022년 1월 B의 집들이 이후부터.
바이크를 구매한 A가 퇴근 후에 동네를 몇 바퀴 돌고 온다며 저녁 늦게 들어오는 일이 자주 있었습니다.

2022년 4월.
ㄱ지역에 계시며 A와는 다른 일을 하시는 A의 아버지가 A에게 일을 도와달라고 부탁을 했다며
5월 n일까지는 본인 가게 일을 마친 후 매일 아버지 일을 도와주러 가야 한다고
잠은 아버지가 계신 곳에서 자겠다고 하더라고요.
매년 이맘때쯤 A가 항상 아버지 일을 도와줬었기 때문에 의심하지 않았고,
오랜 시간 동안 본인 가게 일을 하면서도 아버지 일을 도와주러 가는 A가 걱정되고 안쓰러운 마음뿐이었습니다.
A는 오전 출근 - 오후 퇴근 - 집으로 와서 샤워 - 바로 아버지 일을 도와주러 가는 이 패턴으로 한 달 정도를 지냈고,

2022년 5월 n일이 지난 후.
사실 권태기가 왔다며 울면서 저에게 얘기했습니다.
서로 한참을 얘기했지만 이렇다 할 결론이 나지 않았고,
이 마음으로 같은 집에서 지낼 수는 없으니 A는 아버지가 계신 곳에서 지내겠다며
우선은 시간을 가지자 하고 마무리되었습니다.

너무.. 비참했습니다.
말로는 다 표현 못 할 큰 충격에 너무 괴로워 매일매일 오열했고,
A와의 추억이 가득한 집에서 하루 종일 혼자 있으니 비참함은 배가 되어 그냥 돌아버릴 것 같았습니다.

시간을 가지자 해서 당연히 연락을 하지 않고 지낼 줄 알았지만
희망고문처럼 평소 같은 말투로 먼저 연락을 계속 해왔습니다.
심지어 퇴근 후에 집에 들러 가끔씩 저를 보고 나간 일들이 있어서
'권태기를 극복하려고 노력하는구나' 하는 생각에 고마웠지만
한편으로는 아무렇지 않게 연락을 주고받는 것이 절 더 힘들게 했습니다.

제가 너무 좋아했고,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건 다 하고 싶었고
극복해낼 수 있다는 생각으로 1주일을 이도 저도 아닌 사이로 버텼습니다.
저 때문에 항상 밖에서 자는 A에게 미안해 며칠만이라도 집에서 편하게 자라며
2박 3일 동안 서울에 가있기도 했습니다.

그렇게 또 1주일이 지나 제가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는 게 너무 힘들다며 A가 헤어지자고 했고,
할 수 있는 모든 걸 다 했다고 생각한 저는 마지막으로 장문의 카톡 글을 보냈습니다.

6년 동안 사귄 남친이 1년여간 제 친구와 바람을 피웠습니다 | 인스티즈

이후에도 자꾸 '저'에게 좋은 선택을 하라며
제가 먼저 헤어지자고 말해주길 바라는 사람처럼 굴었고,
누가 봐도 확실하게 끊어내지 않는 A를 보면서 다시 흔들렸습니다.
결국 A가 자기를 기다려달라며 이야기가 마무리됐고
6월 중순까지는 정말 가끔씩만 연락하며 지냈습니다.

한 번은 저에게
- 저희 부모님과의 첫 만남에 무뚝뚝하신 아빠가 본인을 마음에 안 들어 하는 것 같다.
- 권태기를 겪고 나니 주변 사람들의 시선이 부담되어서 안정적으로 결혼한 후에 프사를 하겠다.
- 본인 주변 커플들을 보면 커플 프사 없이도 커플인 사람들이 멋져 보인다.
라는 황당한 이유로 SNS 사진을 모두 내렸으면 좋겠다고 말했고,
인**** 스토리도 본인과 관련된 사진은 아무것도 올리지 말아 달라 저에게 부탁했습니다.
권태기 이후로 저희 관계에서 전 '을'이었기 때문에 달갑진 않지만 알겠다고 했고,

그 이후로도 한 번씩 프사 얘기를 꺼낼 때마다
저는 이해가 안 간다며 A에게 얘기했지만
갑자기 저의 연락 빈도 수로 화제를 전환을 하거나 가스라이팅을 했습니다.

6년 동안 사귄 남친이 1년여간 제 친구와 바람을 피웠습니다 | 인스티즈
6년 동안 사귄 남친이 1년여간 제 친구와 바람을 피웠습니다 | 인스티즈
6년 동안 사귄 남친이 1년여간 제 친구와 바람을 피웠습니다 | 인스티즈
6년 동안 사귄 남친이 1년여간 제 친구와 바람을 피웠습니다 | 인스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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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6월 19일 이후.
다시 예전처럼 잘 지내보자 해서 예전과 같이 연락을 매일 주고받았습니다.
A가 쉬는 날엔 늘 그래왔던 것처럼 놀러도 다니고
저는 그렇게 권태기를 극복한 줄 알았습니다.

2022년 7월이 되기 1~2주 전.
혼자 살고 있는 친형 집에 빗물이 샌다며
공사 기간 동안 형이 A 본인 집에서 지내야 될 것 같다고 두세 번 언질을 주더니
제가 지낼 원룸 계약부터 이사까지 7월이 되자마자 단 이틀 만에 끝냈습니다.

가끔 미처 다 챙기지 못한 짐들을 가지러 A의 집에 갈 때면 비밀번호가 항상 바뀌어 있었고,
아침에 형과 함께 출근하는데 둘이 같이 산다는 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형의 흔적(옷,이불,물건 등)이 하나도 없어서
그때 처음으로 다른 여자가 있을 거 같다는 의심을 했습니다.

하지만 A에 대한 불신과 다른 여자가 있을 거란 생각은 5년 반 동안 단 한 번도 해본 적이 없었기 때문에
이런 생각을 하는 내가 드디어 미쳤다고 생각했고,
너무 권태기 기간이 길었던 탓이라고 생각하며 지냈습니다.

2022년 7월부터.
제가 A와 따로 살기 시작한 후 몇 달간은 문득 찾아오는 불안정한 A와의 관계에
권태기 기간만큼이나 힘들게 지냈고, 2명 정도의 제 지인 외에는 A조차 저의 정확한 상태를 몰랐습니다.
그리고 몇 달 후 제가 바깥 생활을 하며 조금씩 밝아졌고,
A와 예전과 비슷한 관계로 지내왔습니다.

2023년 2월 9일.
B에게 오랜만에 연락이 왔고,
이런저런 얘기를 하면서 작년에 권태기 때 헤어졌었냐며 무슨 일이었냐고 묻는 B에게
굳이 저의 안 좋은 얘기를 하고 싶지 않아서 두루뭉술하게 '헤어지진 않았고, 지금도 잘 만나고 있다'고만 얘기를 했더니
장문의 카톡을 보내며 A와 불과 저번 주까지 만나왔다고 모든 일을 알려주었습니다.

6년 동안 사귄 남친이 1년여간 제 친구와 바람을 피웠습니다 | 인스티즈


카톡을 보고 B와 바로 전화를 했고, 이때까지 있었던 일들을 들으면서
손이 너무 떨리다가도 이미 여자가 있었을 거라는 예상은 했던 터라
얼마 후부터는 내가 정상인가? 싶을 정도로 아무렇지 않아졌습니다.

B가 한 모든 잘못된 행동들을 차치하고,
저는 A를 제 인생에서 거를 수 있게 되어서.
긴 시간 동안 혼자 해왔던 의심이, 내심 불안했던 A와의 관계가
이젠 완벽하게 정리됐다는 생각에 B에겐 그냥 고마웠습니다.

권태기를 핑계로 집을 비웠던 3개월.
그중 2개월을 A는 B의 집에서 같이 살다시피 했고,
제가 의심해왔던 모든 일들이 정말 바람을 피웠기 때문에 생긴 일이었다는 게 확실해졌습니다.
- A의 집 비밀번호가 자주 바뀌었던 일
- A의 집에 간 일이 없었는데 침실 바닥에서 발견한 여자 머리카락
- 제 것이 아닌 여자 헤어롤
- 쉬는 날마다 있는 가족 모임과 연락 두절
등등..

오후 8시쯤 이 사실을 알게 되자마자
A의 가게에 찾아가 감정을 겨우 눌러 담으며
너 나한테 숨기는 거 없냐고 하니 되려 인상을 찌푸리며 '뭔데? 무슨 일인지 얘기해야 알지!' 하는 A에게
'너네 집에 먼저 가있을 테니 퇴근하면 얘기 좀 하자' 하곤 저는 먼저 A의 집으로 갔습니다.

곧 퇴근한 A와 대면했고 나한테 숨긴 일이 있냐며 여러 번 물었는데,
마지막쯤엔 인상을 팍 쓰면서 '혹시 B 말하는 거야????'라며
B랑 무슨 일 있었냐고 묻는 제게 도리어 본인이 버럭 하면서 무슨 소리를 들은 건지 저에게 대답해 보라고
몇 번이나 성질을 내며 말하더군요.

저 : 야 무슨 일을 한 사람이 잘 알지 얘기 들은 사람이 더 잘 아냐? 내가 왜 먼저 얘기해야 되는데? 니가 얘기해 보라고!!!!
A : 권태기일 때 B와 바람을 피운 것 같아.. 내 기준에선 사귄 게 아닌데 하..근데 B가 사귀었따고 얘기 한 거면 사귄 거겠지
저 : 그게 무슨 ㄱ소리냐?ㅋㅋㅋㅋ 바람을 피운 것 같은 게 아니라 폈잖아, 3개월 동안 밖에서 자면서 지냈을 때 B 집에서 그냥 같이 살았잖아!!!!!!!! 갈 때까지 갔냐?ㅋㅋㅋ 와 지금까지 내 얼굴 어떻게 봤냐 너?ㅋㅋㅋ

하면서 B 얘기가 나오자마자 미친 듯이 쏘아붙였습니다.
A의 말로는 권태기 때 제가 너무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며 정말 제가 죽을 것 같은 느낌을 받았고,
그래서 정신적으로나, 수익이 불안정한 직업을 가진 저에게 금전적으로
저를 '도와주고 싶었던 마음'에 단호하게 헤어지자고 못했답니다.
본인의 잘못된 판단이었다며 안 그래도 요새 지금까지 이 관계를 끌고 온 것에 대해 저와 얘기하고 헤어지고 싶었고,
B와 만났던 사실도 함께 말하려고 했답니다.

이 얘기가 이해되시나요?
제가 남 주긴 아깝고 자기가 갖긴 싫은 존재여서 헤어지기는 싫었고,
제가 진짜 죽어버리면 본인이 죄책감에 잘 못 살까 봐 그런 것 아닌가요?
절 '도와주고 싶었다'면서 어떻게 바로 B와 바람을 피나요?
절 도와주고 싶었다는 사람이 2022년 1월에 있었던 B의 집들이 이후에
저한테는 바이크 타고 동네 몇 바퀴 돌아다니고 온다 해놓고,
B한테는 자꾸 찾아가서 술 먹자 하고, 저와 헤어질 거라며 얘기하고 다닐 수 있나요?

도대체 왜 제가 이런 일을 겪어야 하고,
제가 무슨 죄인이라고 부모님 마음에 대못을 박아야 하나요?

ㄴ처럼 울부짖다가 차분해졌다가를 반복했습니다.
A는 무릎 한 번 꿇지 않고 바닥에 앉아서는
'내가 가게를 그만 둘 테니 부모님께는 말하지 말아 달라'라고 했습니다.
이 말을 듣고 눈에 뵈는 게 없었고,
난 더 이상 잃을 게 없으니 무슨 일이 있더라도 끝까지 가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그랬더니 그제야 무릎을 꿇으며
처음엔 본인이 가게를 그만두겠다, 부모님께 말하지 말아 달라.
두 번째엔 안 그래도 가게에 일할 사람이 없는데 기한을 주면 그만둔 후 너에게 연락하겠다.
마지막엔 부모님께 말은 해도 되지만 본인 일은 할 수 있게 해달라던 A에게 욕을 퍼붓고
니가 잘 먹고 잘 사는 꼴은 절대 못 본다며 A 집에서 나왔습니다.

6년 동안 사귄 남친이 1년여간 제 친구와 바람을 피웠습니다 | 인스티즈

이미지확대보기
집에 도착하고서 B가 보내준 모든 사진과 영상들을 봤고,
내가 비정상인가 싶을 정도로 아무렇지 않은 제 모습이 신기했습니다.

저와 만나면서
- 황당한 이유를 핑계로 SNS의 커플 사진을 모두 내리고, 저에게만 멀티 프로필을 해서 B와 다른 여자 C와 바람피운 일
- 중년 남성의 로망이라는 A의 새 차 ****에 저와 함께 구매하고 사용한 차량 텐트와 캠핑 용품을 아무렇지 않게 B와 함께 쓴 일
- 저에겐 하지도 않던 핸드폰 검사를 B에겐 매번 하며 집착한 일
- B에게 계속 본인과 결혼하자며 얘기하고 B를 본인 부모님, 아버지, 이모까지 인사를 시키게 한 일
- 가끔 A의 카톡 배경에 디데이가 생겼다 지워지는 일이 있었는데, 저에겐 항상 다이어트 시작일이라고 해놓고 알고 보니 B와 싸우고 B에게 '너 말고도 여자가 있다'라는 걸 보여주기 식으로 해놓은 일
- 커플링 얘기를 꺼낸 저에게 A는 커플링 대신 손가락에 타투를 하고 싶다며 B에게도 똑같은 이야기를 한 일
- A의 휴무날 B와 함께 제가 일하는 시간에, 제가 일하는 곳 앞을 지나간 일
- A가 인**** 가계정을 만들어 B, 저, 제가 운영하는 브랜드 계정까지 모두 팔로우 하거나 DM을 보내면서 염탐한 일. (그래놓곤 본인이 아니라며 우기거나 화를 냄.)
등등...
너무 기가 차고 어이없는 일들이 지금까지도 계속 밝혀지고 있습니다.

그다음 날은 B와도 대면해서 저의 분이 풀릴 수 있는 모든 걸 했고,
현재 B에게는 아무런 감정도 남아 있지 않습니다.

그리고 지금도 만나는 사람이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데,
- 2월 9일 당시 카톡 배경에 D+5 디데이와 벚꽃 이모티콘이 있었고, 오후 5~6시경 디데이 삭제
- 2월 10일 A의 집 큰 베란다 빨래 건조대에 널려있는 여자 수면양말 (흰 배경에 베이비핑크? 피치? 색상의 하트 패턴)
매일 퇴근 후 헬스장을 갈 정도로 운동을 굉장히 좋아하고, (풋살도 매주 한두 번씩 함)
집이 매우 깔끔한 9n년생 남자를 만나면서
위 내용이 본인인 것 같다면 하루라도 빨리 탈출하시길 바랍니다.어떻게 마무리를 맺어야 할지 모르겠네요 ..
이미 긴 글에 더 보태고 싶지 않아 생략한 이야기도 많지만 끝까지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https://m.pann.nate.com/talk/369224477?currMenu=talker&order=RAN&rankingType=total&page=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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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건욱  보이즈플래닛
😠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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