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네 부부랑 같이 사는 듯

현관에서 못보던 이쁜 슬리퍼를 봄


신어보니까 더 맘에 듦

며느리가 마침 방에서 나오길래
오늘 이것 좀 신어도 되냐고 물음


며느리가 안된다고 했다함


상상도 못한 반응이라 너무 충격받았다고 함
이래서 자기가 딸처럼 생각할 수 없다고 ㅇㅇ

며느리 신발을 벗는 자기 모습이 너무 초라하게 느껴졌다고 함

정색하는 며느리한테 소름이 쫙 돋음 ㅜ
며느리가 새로 산 슬리퍼 자기한테 안빌려주면
본인이 초라한 사람이 되는 매직
유튭 댓





시어매들 다 튀어나와서 화내는 중
틀 들이 말하는 현명하고 지혜로운 며느리
>> 당연히 빌려주고 똑같은거 바로 새로 주문해서 시어머니한테 선물로 줘야함 그래야 이뻐한대 ㅎㅎ
과연 ㅎㅎ^^; 한 번 사주면 맨날 천날 신발 옷 다 가져다고 사내라 하지 싶은데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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