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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1328_returnll조회 156652l 187
이 글은 1년 전 (2023/5/04) 게시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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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드네....가족 존재 자체가ㅋㅋ

엄빠 인터넷 스마트폰 이런거 잘 못쓰시는데

배우려는 의지도 없어 심지어 배민도 못씀

 

집에와서 씻자마자 엄빠 번갈아가면서

-치킨 시켜먹자 시켜라

-저번에 그집말고 다른데 시켜라

-배송 왜 빨리 안오냐 전화해봐라(저녁시간에 배달 밀리잖아)아 빨리 오는데 시키지

 

-엄마 휴지 배송시켜줘

-(1시간후)맞다 세제도 사야된다 세재 배송해줘

-(30분후)맞다 쌀 사야되는데....어유 한번에 말하라니 늙었는데 갑자기 생각이 나니?

-시켰어?시켰어?언제 온대?

-뭐가 그렇게 비싸....저번엔 이가격 아니었잖아

 

-(자격증 공부중인데 문 벌컥열고)뭐하는데?뭔 공부하는데?그게 직무랑 뭔상관인데?

-이직하려고?어디로?

-너는 왜 집에만 오면 방에 들어가서 안나오니....

 

여기에 TV소리 드라마 소리 개크게 틀어놓음+가끔 엄빠 싸우심

 

아.........

추천  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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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년 전
그냥 사람마다 성향이 다른거 아닐까요,, 효도의 방법은 다양하니까요!
1년 전
이 글을 보고 그런 생각이 들었다면 정말 다행히도 힘든 집안에서 자란 건 아닌가봐요. 비꼬는게 아니고 정말로 이런 글을 봤을 때 바로 무슨 기분인지 알 것 같은 느낌을 평생 몰랐으면 좋겠어요. 그래야 더 행복할테니까
1년 전
ㄹㅇ
1년 전
직장에서 원활한 사회생활을 위해 가면 쓰고 지냈으니 집에서만큼은 가면 집어던지고 내 본연의 성격, 성향대로 지내고 싶은데 가족 공동생활이면 그게 안돼서 힘들죠..
1년 전
김남준 건국해  건국해
다 우리엄마가 하는건데 그래도 그만큼 저 챙겨주니까 저는 그냥 내 돈으로 그거 대신한다고 생각해요 나가면 어차피 다 내가 해야하는거 엄마가 해주는거니까 대신 맛있는거 시켜드리고 필요한거 주문해드리고 모르는거 대신 해드리고 귀찮아도 나를 사람 답게 살게해주시는거에 감사함..
1년 전
하 진짜 가족한테 시달리는 거 안 겪어보몀 모름... 프라이버시가 없어요 내 사생활 존중따윈 없습니다 대화도 안 통하고 화부터 내고 감놔라 배놔라.. 독립이 최고입니다
1년 전
내가 태어난 가정은 콩가루 집안이어서 23살 군대 다녀오고 나서 공장취업으로 연끈음. 지금 보면 집에서 생활하면서 각종비용 아끼며 돈 아끼는 친구들 보면 부럽긴한데 어쩌겠어 태어나보니 이런 집인데 앞으로 열심히 살아야겠지
1년 전
아아예뻐서미안해  정말미안
성인됐는데 부모님 다투는 소리에 스트레스 받는 스스로가 너무 힘들더라구요....
1년 전
호 공감이네요 매일 싸우고 중재하는것도 힘이 들어요
1년 전
귀찮부분도 있지만 그래도 부모님이랑 사는게 조하용... 누군가 나를 집에서 기다린다는게 좋더라구용 !!
1년 전
그리고 저는 성격자체가 무딥니당.ㅋㅋㅋㅋ 부모님 말다툼 하셔도 별상관안써요 사소하기도 하고 ㅋㅋㅋㅋ 원래 가족은 싸우는거지 뭐
1년 전
집에 있으면서 부모님 직장 다녀오시는 동안 청소 빨래 밥 다 했었는데 정말... 하루는 해야하는 학교 일정이 있어서 하루종일 외출했다가 들어와서 옷 갈아입자 마자 부모님 오시는데ㅋㅋㅋㅋ 그날 밥 안 해놨다고 무슨 년... 별별 상소리 다 나와서 이 집에는 가끔 와야 애틋해지겠구나 생각이 들더라고요.. 심지어 집에 아무도 없는 것도 아니었고 항상 두살터울 남동생이 있었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항상 요리도 내가 청소도 내가 다 도맡아 하는게 항상 슬펐어요 혼나는 갓도 항상 나고
1년 전
헉 너무 정반대라 놀랐어요… 저희집은 너무 얼리어답터라 그런지 아빠 맨날 넷플보고 엄마는 쿠팡 쓱배송 시키는거 거의 중독 수준이에요 ㅋㅋㅋ과소비 그만좀 했으면 ㅠㅠㅠ!!
1년 전
차가운놀이  안 차가워요
감정쓰레기통짓+화풀이 대상자로만 안했어도 독립은 안했을듯 싶은데요
1년 전
진짜 야생동물 마냥 독립할 시기 되면 평생 부모랑 떨어져 사는게 당연한 섭리인 사회를 바라게 되기도 합니다...다만 부모님이 엄청 부자고 그러면 또 그게 아니게 되겠죠 결국 모든게 돈문제..
1년 전
제 나이 29살, 운이 좋아서 20살에 대학다니면서 시작한 재택근무로 많은 돈을 벌었고 제 돈 대부분인 집에 아버지 명의로 가족 다같이 살아요. 초등학생 때부터 어머니께서 아프셔서 부족한 생활비때문에 오빠만 학원 보내고, 저는 학원도 한 번 못 다녔지만 독학해서 오빠랑 같은 대학 갔구요. 대학 등록금 80%는 장학금 받았어요. 저는 경제적으로 솔직히 부모님께 이미 다 돌려드렸다고 생각될 정도로 그 이상으로 해드렸어요.

아버지께서는 어머니 간병하시느라 일찍 퇴직하시고 이후로는 생활비 제가 다 부담해요. 모든 집안일, 대소사 다 제 담당인데 진짜 독립이 너무 하고 싶어요.

저도 재택근무지만 쓰는 시간과 열정은 똑같은데, 오빠는 밖에서 일하고 온다고 집안일 안 거드는 것도 부모님께서는 저보고 다 이해하래요. 저는 진짜 취미나 친구만날 시간도 없이 살고 있는데도요.

가족 소중한 거 알죠.. 근데 진짜 가족때문에 너무 힘들고 지치면.. 기댈 곳이 없다는 생각이 들어서 우울해서 죽을 것 같아요.

어머니께서 아프신데 나 혼자 살자고 독립한다고 말하는 게 어려워서 아직도 맨날 죽지못해 사네요.
착하다는 말 효녀라는 말 다 너무 싫어요.
그냥 책임감일 뿐인데.. 독립이라기보다 진짜 도망치고 싶습니다.

1년 전
아빠는 저보다 더 잘아시는데 직장인이시고 전업주부이신 엄마가 본문이랑 비슷하신데 대신 저도 엄마한테 어리광부려요
부모님 행동이 본문이랑 똑같은게 문제가 아니라 그 가정의 분위기가 문제인걸로 보이네요
저런 집은 부모님이 알아서 척척 쿠팡쓰고 뭐하고 인터넷 잘 써도 애초에 친하지도 않고 안좋은 분위기라 독립하고 싶을 것 같아요

1년 전
내뒤통수호빵맨처럼패였어  뒤통수 동글해져라~
저희 집은 부모님이 더 잘 아세요..... 유튭에서 다 알려준다면서 너도 이거 아냐고 물으시는 그리고 지금까지 부모님이 이것저것 알려주셨는데 이제는 저희가 알려드릴 차례죠
1년 전
여름뮤트  INTJ
왜 이렇게 눈치 없는 사람들이 많이 보이죠ㅋㅋㅋㅋㅋㅋ
1년 전
댓글을 보니 저런 집이 많나 보군요..전 제가 봤을 때 필요하다 싶은 거 스스로 주문할 때 말고는 다 부모님이 외출 하셨다 들어오는 길에 마트 들르시고 필요한 가게에 직접 들러서 다 사오시는데..오히려 설거지 빨래도 제것까지 다 해주셔서 청소는 내가 하려고 로봇청소기 사서 돌리고 있고 조만간 식세기도 들여서 조금이라도 집안 일 줄일려는 중이네요 무튼 댓글들 보니 자식한테 신세 안 지시려는 저희 부모님한테 더 잘해드려야겠단 생각이..
1년 전
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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