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소아과 의사가 만난 생후 8개월 아토피 아기와 보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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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토끼]

저도 털알러지가 심해서 긁어서 피나고, 피딱지 생기며 또 뜯어질정도로 긁고, 그런데도 동물을 너무 좋아해서 멀리하라해도 오히려 더 안고 부비고했더니 면역력이 생겼는지 깨끗하게 나았어요.

어차피 양육환경 개선은 부모선택이겠지만 저는 그랬다구요...

그리고 걱정되는게 저런 상황이면 키우던 반려동물들은 어떻게 되는건지....
대부분 오래키워서 노견, 노묘가 많아서 입양처 구하기도 힘들텐데....
참 이럴수도 저럴수도 없어서 안타깝네요....

[으앙.]

저 부분은 본인이 양보만 하면 친정 어머니한테 맡길 수 있는 상황같은데…. 그럼 맡기고 본인만 보고싶을 때 보고 오면 되는거 같아요 애 하나 고생시키는 거보다 …

[또삐초이]

그럼 애를 친정어머니가 전담해서 키우게 되는건데요.....그것도 일시적이지 절대 좋은 방법은 아니라고 봐요... 한 아이의 부모 역할과 반려견의 견주 역할을 함께 하지 못한다면 하나는 포기해야죠...ㅠ

[가새가]

님은 선택이신거구 아이는 그 상황을 선택한게 아니고 더군다나 어린아이는 어른이랑 면역체계가 완전히 다릅니다ㅠ

[WM샤이니방탄빅스]

싸이코들 참 많아
애는 왜낳은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