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 아빠라고 했으나 모두가 알다시피 이 양반은 미혼임
(조규성, 25세, 미혼)
근데 애기를 너무 좋아함
특히 전북현대 동료인 문선민(오른쪽)의 애들을
매우 매우 귀여워함
볼도 찌부리고
술래잡기
풍차 돌리기 등
아주 난리 부르스를 치며 놀아줌
심지어 관중석에 있는 문턍군을 애 아버님보다
먼저 발견하고 자기 애인것마냥 손 흔들어줌
그리고 문턍 어딨는지 아버님한테 알려줌
(다시 말하지만 애아빠는 왼쪽에 계신 분이시다)
국대 소집일 부녀가 작별인사 하는데
스멀스멀 나타나더니
아빠보다 조규성이랑 사진 더 많이 찍은 소원양
그리고 이 글을 쓰게 된 결정적 포인트
피디 : 아빠가 누구에요? 소원 : 문선민 규성 : 저요, 저요, 조규성이요 소원 : (옛다) 조규성
? 아니 총각, 멀쩡허게 생겨선 왜 아빠인 척 하세요???
그러나 이런 구애에도 불구하고 안타깝게도 문턍군의 최애는 태욱 삼촌임ㅋㅋㅋ
규성 삼촌이랑 영통하면서 태욱 삼촌 찾음
태욱 삼촌 전용 노래도 있음ㅋㅋㅋㅋㅋㅋ
어... 마무리는...
조규성 선수의 비동의 공공재 삶을 응원합니다
행축하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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