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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크리트 유토피아 명화

등장인물 중에서 욕 제일 많이 먹음

욕 제일 많이 먹은 콘크리트 유토피아 박보영 캐릭터.jpg | 인스티즈

캐릭터 대충 설명하자면 (스포주의)









대지진으로 다 무너진 서울에서 살아남은 황궁 아파트

욕 제일 많이 먹은 콘크리트 유토피아 박보영 캐릭터.jpg | 인스티즈




유일하게 안전한 곳이라 외부 생존자들이 빌붙어 살러 들어옴
처음엔 받아주던 주민들도 점점 외부인들이 거슬리기 시작하고
바퀴벌레라고 부르기 시작








그러다 결국
여기서 나가면 100% 얼어죽는다는 걸 알고있지만
그럼에도 과반수 찬성으로 외부인들을 쫓아냄
(나중에 아파트 근처에서 단체로 얼어죽은 외부인들 발견함)

욕 제일 많이 먹은 콘크리트 유토피아 박보영 캐릭터.jpg | 인스티즈
욕 제일 많이 먹은 콘크리트 유토피아 박보영 캐릭터.jpg | 인스티즈







남은 찐 주민들끼리 이런 수칙을 만들어서 지내고

욕 제일 많이 먹은 콘크리트 유토피아 박보영 캐릭터.jpg | 인스티즈








주민들은 방범대를 꾸려 밖으로 파밍도 나가는데

욕 제일 많이 먹은 콘크리트 유토피아 박보영 캐릭터.jpg | 인스티즈









그 과정에서 마트 주인을 죽기 직전까지 폭행하기도 함 (죽었을 수도)

욕 제일 많이 먹은 콘크리트 유토피아 박보영 캐릭터.jpg | 인스티즈
욕 제일 많이 먹은 콘크리트 유토피아 박보영 캐릭터.jpg | 인스티즈
욕 제일 많이 먹은 콘크리트 유토피아 박보영 캐릭터.jpg | 인스티즈

저 마트 주인도 재난 이후로 질리도록 약탈당했고
본인도 지킬 가족들 있어서 저런 거








마트에서 털어온 걸로 잔치엶
(마트에서 훔쳐온 개 삶아먹음)

욕 제일 많이 먹은 콘크리트 유토피아 박보영 캐릭터.jpg | 인스티즈








일부 주민들이 외부인들을 숨겨주고 있었다는 게 발각돼서
수색해서 다 쫓아냄

욕 제일 많이 먹은 콘크리트 유토피아 박보영 캐릭터.jpg | 인스티즈
욕 제일 많이 먹은 콘크리트 유토피아 박보영 캐릭터.jpg | 인스티즈
욕 제일 많이 먹은 콘크리트 유토피아 박보영 캐릭터.jpg | 인스티즈






외부인 숨겨준 주민들은
다른 주민들앞에서 죄송하다고 300번 외치는 형벌 받음

욕 제일 많이 먹은 콘크리트 유토피아 박보영 캐릭터.jpg | 인스티즈
욕 제일 많이 먹은 콘크리트 유토피아 박보영 캐릭터.jpg | 인스티즈








명화는
이런 상황에 놓인 아파트 안에서
이런 이야기를 하는 인물

욕 제일 많이 먹은 콘크리트 유토피아 박보영 캐릭터.jpg | 인스티즈
욕 제일 많이 먹은 콘크리트 유토피아 박보영 캐릭터.jpg | 인스티즈

생존에 목 매는 주민들 사이에서
끝까지 인간성을 지키고자 하는 인물임
















검색해면 자동완성으로 명화 발암 뜸

욕 제일 많이 먹은 콘크리트 유토피아 박보영 캐릭터.jpg | 인스티즈










하는 거 없이 방범대에 빌붙는 것도 아니고
직업이 간호사라서 사람들 치료해주는 일 맡음
(애초에 방법대를 군필자로만 모집함)

욕 제일 많이 먹은 콘크리트 유토피아 박보영 캐릭터.jpg | 인스티즈












박보영의 인터뷰처럼
명화같은 사람이 사회에 분명히 필요하고
사회가 조금이나마 인간답게 돌아가는 것 역시
이런 사람들 덕분인 건 너무 자명한 사실인데

욕 제일 많이 먹은 콘크리트 유토피아 박보영 캐릭터.jpg | 인스티즈








콘유 리뷰 보면 명화 욕 많이먹었다는 내용 꽤 있음

욕 제일 많이 먹은 콘크리트 유토피아 박보영 캐릭터.jpg | 인스티즈



사람마다 가치관이 달라서 평가가 다를 수는 있지만
이상적이고 이해 안 되는 캐릭터로 생각하는 거랑
민폐고 발암이라고 욕하는 건 다른 이야기임





영화에 살인한 사람, 이기적인 사람, 얌체같은 사람 등
온갖 캐릭터 다 있는데 (심지어 이병헌캐는 살인했는데 사기당했으니 이해한다는 사람 존많)
유일하게 이타적인 캐릭터가 욕 제일 많이 먹는 게 씁쓸..

욕 제일 많이 먹은 콘크리트 유토피아 박보영 캐릭터.jpg | 인스티즈









다 죽어가는 마당에 인간성이 무슨 소용이냐 싶을 수도 있겠지만
개인적으로 그렇기 때문에
그 와중에 인간다움을 지키는 게 대단한 일처럼 느껴졌음

욕 제일 많이 먹은 콘크리트 유토피아 박보영 캐릭터.jpg | 인스티즈

그리고 영화 끝까지 보면 결국
명화같은 사람들이 유토피아를 만들어낸다는 게 메세지인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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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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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개월 전
망고요구르트  얄루~~~~
요즘에는 악역이 사이다고 선역이 발암캐가 되더라고요.. 다들 인간성을 잃어가는 것 같아 씁쓸하네요,,,
4개월 전
22
4개월 전
33
4개월 전
meenoii  -
33 공감합니다,,
4개월 전
44
4개월 전
5 그러게요 악역이 더 매력적으로 보이는 시대가 됨 주인공이 착하게 굴면 고답,천사병 소리 듣고
4개월 전
66
4개월 전
77
4개월 전
재난영화에서는 저런 캐릭터가 악역임
4개월 전
차원  ▄︻̷̿┻̿═━一
888 요즘 창작물에서도 딱히 도덕을 중시하지 않는 추세가 맞긴 해요.
4개월 전
9
4개월 전
김삡뺩  *⸌☻ັ⸍*
10 발암이란 표현도 지양했으면 좋겠네요
4개월 전
11
4개월 전
뭉게9름  ☁️
12
4개월 전
13
4개월 전
14
4개월 전
왕이샹  Nicholas
15
1개월 전
 
👍
4개월 전
저는 진주인공이라고 생각했어요
4개월 전
유우짱  상추박솸🥬드에러단
콘크리트 유토피아 영화 좋았어요...
뭔가 영화에서 선한 역할인 박보영을 답답한 캐릭터로 보게 연출이 되는데
마지막에는 그걸 답답하고 바보깉이 생각하는 내가 오히려 진짜 악역이 아닌가 싶은 생갇이 들어서 저는 많이 저에 대해서 돌아보고
저런 상황이 되면 어떨까... 남에게 선한 영향을 저런 극한 상황에서도 진짜 할 수 있을지
반성한 것 같아요ㅠ 사회는 저런 박보영 같은 사람들 덕분에 따뜻해지는 것 같아서요...

4개월 전
도토리앙글  사랑은 꼭 넣자
저도 본문 마지막 말에 공감해요
스포가 될까 자세히 말은 못하지만 친구가 결말을 두고 ‘명화가 자기 행동 때문에 벌 받은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너무 답답하다 해서 놀랐어요
어떻게 그렇게 해석할 수가 있지......? 해석은 사람마다 다르다고 생각하는데, 처음으로 그건 걍 영화를 잘못 본 거 아닌가 싶었어요....

4개월 전
근데 저도 그생각했어요
원래 아파트에서는 생존경쟁이 일상이었고그 체제는 불안정적이지만 그래도 지속적인 자원공급을 바탕으로 이루어지는 거였죠
명화가 남편이 죽은 후에 간 무너진 아파트는 밑도 끝도없이 외부인에게 냅다 친절한 아파트라 명화도 죽어서 천국에 간건가? 싶을 정도로...비현실적이었거든요

4개월 전
도토리앙글  사랑은 꼭 넣자
앗 근데 제가 말했던 결말은 남편의 죽음이었어요
제 친구가 했던 말이 ‘박서준이 죽은 게 박보영이 벌 받은 거라고 생각했다’였거든요. 마라탕님 감상은 이전 아파트와 비교했을 때 비현실적인 모습이라 그렇게 느끼셨다는 거니까 그렇게 해석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영화 감상이나 해석은 개인의 자유니까요
다만 제가 친구 말을 듣고 당황했던 건 너무.. ‘명화의 행동이 잘못됐기 때문에 남편을 죽음으로 몰고 간 것이다’였기 때문에 어떻게 저렇게까지 감독 의도랑 정반대로 영화를 봤지? 싶어서였어요

4개월 전
아ㅋㅋ그렇군요
감독의 의도랑은 정반대긴 하네요 엄밀히 말하면 명화가 튀는 행동을 한건 사실이지만
또 아파트 체제가 무너진게
다리 다친 아저씨를 제대로 대우해주지않아서 갈등의 씨앗을 키운 원인도 있다고 보거든요
친구분은 명화의 행동 자체가 크게보면 아파트를 위태롭게 하고 그게 남편의 죽음으로 까지 연결된다고 생각하셨나봐요

4개월 전
사회에 꼭 필요한 용기 있는 캐릭터라는 점에서는 정말 좋지만 모두들 그 관점으로만 보는 건 아니니까요...... 도토리앙글님 친구분처럼 저도 그렇게 생각했어요 물론 일이 그렇게 될 거라고는 생각 못 하고 한 행동이겠지만 어쨌든 박보영 또한 그 상황에서 한 사람을 사지로 내몰았고 그로 인해서 복선을 준 캐릭터 또한 죽었으며 여러 사람들을 다치게 만들었다는 점에서 보면 벌을 받았다는 관점도 충분히 나올 수 있는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과정을 중시하는 사람이 있고 결과를 중시하는 사람이 있다면 친구분과 저는 결과를 중시하는 타입이라 박보영이 그렇게 행동한 결과에 대한 감상을 남긴 거라고 생각하시면 편하실 거예요
4개월 전
근데 좀 발암이긴 했음. 당장 안 털어오면 자기가 굶어 죽을 처진데 사실상 암걱도 안하면서 밖에서 피폐해져ㅛㅓ 고생해오는 남편 보고 달라졌다 변했다 그만둬라 이러면서 아파트 에서 쫒기게 생겼는데
4개월 전
그것도 여우처럼 하던가.. 곰처럼 너무 대놓고 ㅜ
4개월 전
보면서 답답하긴 했지만 저게 결국 인생의 순리인 것 같음 아무리 똑똑해보이고 현명해 보여도 인간성을 잃은 사람의 끝은 아무것도 없다는 거, 답답해보이고 비효율적인 인생 같아도 인간성을 지킨 이의 끝은 생명이든 희망이든 결국 무엇이든 남게 된다고,, 갠적으로 이런 생각이 들게 하는 영화였어서 좋았네요
4개월 전
영화안봤는데 사람들이 박보영캐릭터 욕하는 글 많이봐서 스포당하긴 싫고 영화 볼 자신은 없고 캐릭터가 궁금하긴해서 글 읽었는데 생각했던 거랑 다르네 ㅋㅋ .. 오히려 착하고 인간성있는 캐릭터였구나…
4개월 전
저런 캐릭터가 결국 상황을 해결하는 걸 많이 못봤어요 나서다 일을 더 크게 만들거나 사고당할뻔해서 구해주며 사랑에 빠지듯 자책하는 모습, 감정적인 연출을 많이 하다보니 호불호 갈리는것 같아요 저런 캐릭터가 상황 해결하는 모습을 보여주면 그거야 말로 인간성있는 사이다 장면일거같아여..
4개월 전
222222….
4개월 전
3 이상과 감성만 호소하지 말고 현실적인 해결책을 고민하며 나아가는 모습을 보였다면 사람들에게 이렇게 호불호 갈리지 않았을 듯 합니다 사실 꽃밭처럼 예쁜 소리 누가 안하고 싶겠어요..
4개월 전
공감..
4개월 전
44
4개월 전
해결도 하고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는 캐릭터였다면 더 좋았을텐데
4개월 전
오징어는 마른 오징어  이에 끼면 걸리적거려요
공감…
4개월 전
66ㅠㅠ보통 옆에 다른사람이 상황해결 하거나 해결 하려다가 죽는 사람들 많아져서요
4개월 전
7 선함이 결국 상황을 바뀌거나 개선해나가는 원동력이 되는 캐릭터로 그려졌음 설득력이 있었을텐데 결과는 다 같이 폭망이라(그러면서 본인은 도망+생존) 답답하고 문제아처럼 보였네요.
4개월 전
8 오히려 좀 자기중심적이라는 느낌이 들었어요 상황은 같이 겪지만 그 속에서 맡은 역할이 다르잖아요 옳은 일에 앞서기보다 우선 옆에 있는 사람에 공감부터하는 게 좋지않나하는 생각이 들었음 무조건적인 공감을 바라는 것도 아니고 피차 피말리는 건 똑같은데 공생하는 관계에서 우선 공감해주고 유대감을 쌓은 뒤에 고쳐나갈 걸 지적해야하지 않나..
4개월 전
99 공감 인간성 있는 모습 좋았어요. 저런 사람ㅇ 있어야 세상이 따뜻해지는 것 맞으니까. 근데 지금 당장 생사가 눈 앞에서 오가고 있는데 어떠한 해결책도 없이 문제만 터뜨린 느낌? 문제 해결도 같이 했다면 이런 평가는 안 받았을 듯 해요
4개월 전
10 저런 캐릭터가 결국엔 다수를 행복하게 만드는 장면을 본 적이 없어요..그래서 싫죠... 대책 없이 감정이 우선해서 행동하는 모습이 많으니까요..
4개월 전
그런데 영화가 아니라 더 크게 생각해보면 저런 캐릭터가 결국은 다수를 행복하게 만드는 건 있어요. 우리의 짧은 시간에서 인식을 못해서 그렇지ㅜㅜ 민주화 운동 할 때 학생들 숨겨주던 일반 사람들도 그렇고.. 일제시대때 몰래 독립군 도와주던 사람들도 그렇고..
4개월 전
 
넷도덕이 현실이 되었을 때
4개월 전
공감, 사회에 꼭 필요한 캐릭터였음
4개월 전
저런 원시적인 상황에 몰리면 압도적인 무력이나 통솔력이 있어야 인간다운 사회가 만들어진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힘없는 박보영배우 캐릭터가 내세우는 정의는
설득력이 떨어져서 좀 이해하기 힘든 캐릭터였어요. 결국 자기 사람하나 못지켰죠. 자기 사람을 희생시키고 도착한 유토피아가 진정한 유토피아일까? 생각하게 됐던 좋은 영화였습니다.

4개월 전
답답하긴 했는데 마지막 장면 보니 명화같은 사람들이 세상을 만드는 거같다는 생각도 들긴했음
4개월 전
이쟁찌  동방예대실음14학번 SF9재윤
보는 동안 답답하다는 생각 했지만 끝으로 가면서 ... 결말을 접하게 되니까 나도 저 아파트 사람들이랑 똑같은 사람밖에 안되는 사람이구나 싶더라구요 ㅋㅋㅋ 하 ... 다시 돌아보게 되었어요 나를
4개월 전
사람이 인간성이 사라지면 야생에서 본능에 따라살아가는 짐승들이랑 뭐가 달라지나요 인간성을 지키려고 하는게 뭐가 나쁘다고 욕을 먹어야하는지 모르겠네요
4개월 전
뭔가 생사가 급박한 상황인데 혼자 철학적이라고 해야하나?ㅜㅜ..그래서 답답한 부분이 있는듯.
4개월 전
그 제목 생각 안나는데, 넷플 '어둠속으로'랑 그 후속작에서도 착한 캐릭터 말 들어주다가 계속 사람들이 죽어나가죠.. 요즘 선한 민폐 캐릭터가 유행인가봐요. 토론을 유도해서 그런가
4개월 전
최악 선악 최선 이라고 꼈어요 선명하게 대비되는 캐릭터들이라 좋았는데...
4개월 전
매번 비슷한 천사병 캐릭터 비슷한 연기라.. 간호사라는 명분이 있긴 했는데 설득하기엔 부족했음
4개월 전
모모지리부  복숭아먹고죽은귀신이때깔도곱더라
이 작품은 제발 원작 ‘유쾌한 왕따’도 같이 봐주셨으면 좋겠어요ㅠㅠ 영화보다 더 인간의 심리와 행동을 현실적으로 다뤘다고 생각해요.. 네이버 웹툰에서 매주 무료로 풀리고 있고 현재 2기도 풀리고 있으니 원작도 봐주세요. 전 원작이 영화보다 몰입감 높고 공감갔습니다ㅠ
4개월 전
현실이 너무 답답해서 미디어 속 매번 희생하고 참는 캐릭터들을 보면 좀 많이 화나요ㅎ... 어차피 드라만데 왜 이렇게 답답답답답하게 행동하는지(?)ㅠ 그리고 전 상대역 박서준님이 불쌍했어요... 힘들게 일하고 집에왔는데 화만내고 ... 결말도 .... 넵ㅠ
4개월 전
사실 뭐 선한 캐릭터,착한 캐릭터 그런건 뒤로하고 개인적으로는 상황에맞는 행동이 무엇일지 판단하는 능력이 떨어지는 캐릭터라고 생각했습니다. 생존본능이 걸린 상황이라는걸 인지하지 못하는것 같았어요. 아파트 거주자들은 “생존”그 앞에서 할 수 있는 그들의 최선의 선택을 한겁니다. 밖에서 시체를 뜯어 사람들 음식을 훔치는게 싫다며 우는것은 그냥 사람 죽이지말고 나도 죽을래 밖에 더 되지 않습니다. 모든 선택엔 이면이 있습니다. 자신의 바람대로 사람들을 모두 아파트에 끌어들이고 너도나도 들어왔다면 아마 약탈로 인해 본인도,남편도 처참하게 죽었을 가능성이 큽니다
자신을 위한 가장 중요한 판단이 뭔지 모르는 캐릭터라고 정의하고 싶습니다

4개월 전
마지막의 박보영 대사가 참 많은 생각을 하게 하더라구요...
4개월 전
제 가족이라고 생각하고 영화보면 답답하긴 해요
4개월 전
한번 수용해주면 전체를 수용해줘야됨. 일회성이 아니니까요.
4개월 전
인간의 존엄성과 정의를 추구하는게 이상적이고 당연하지만… 그런여유도 누군가의 보호를 받고 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라고 느꼈어요. 그리고 보호하는 입장에선 소중한 사람을 지키기 위해 폭력과 살인이 불가피한 상황을 보면서 많은 생각이 들었어요
4개월 전
영화의 결론이 결국 명화와 같은 사람들이 모여서 공존하며 좋은 사회를 만들어갈 수 있다 라고 느꼈는데 답답하지만 어쨌든 필요한 유형이라고 생각해요
4개월 전
오 저는 마지막 장면이 황궁 아파트와 같은 모습을 보여주는 걸 보고 저 유토피아도 나중엔 황궁 아파트 같아지는 구나 라는 생각을 했는데....
4개월 전
개인적으로 마지막 장면의 아파트는 황궁아파트와 같지 않다고 생각해요. 황궁아파트는 건물의 원형 그대로 층이 쌓여있는 모습이었고, 마지막에 명화가 가게된 아파트는 건물이 옆으로 무너져 90도로 틀어진 아파트였죠. 저는 그게 감독이 수직과 수평의 구조를 보여주면서 수직적으로 급을 나누어 군대처럼 움직이던 황궁아파트와 수평적으로 모든 사람이 서로 같은 위치에서 도우며 움직이는 아파트의 차이점을 보여줬다고 생각해요. 뭐가 나은 선택이고 삶을 유지할 최선의 방법인지는 모르겠지만.. 그 장면을 통해서 계층과 성별, 나이와 재산으로 급을 나누고 서로 차별하는 게 일상인 지금의 시대를 다시 한 번 생각해볼 수는 있었던 것 같아요.
4개월 전
저런 세상에 살다보면 규칙이라는게 너무 중요할텐데 명화같은 이타주의는 결국 저 세상에서는 이기주의일뿐
4개월 전
열등감  내속에잠재되어있던생소한감정
뭔가 현실적인 대책도 없이 이상적인 말만 하니까 좀 답답했던 부분이 있었던 것 같아요
4개월 전
씁슬하넹
4개월 전
원작 웹툰에서 수현이랑 비슷한 캐릭터 같은데 수현이도 답답하다고 욕 많이 먹었죠
4개월 전
엔딩보면 아시겠지만 그럼에도 선역캐릭터가 있는 이유는 엔딩이 말해준다고 생각합니다..
4개월 전
김희성  비원에이포오마이걸
역시 명화같은 캐릭터가 마지막까지 살아남는구나...했는데 욕 먹길래 깜짝 놀람..
4개월 전
예전엔 저런 거 잘 봤는데,,
요새는 굳이 시간 써서 뻔한 고구마 내용 못보겠어서 콘크리트 유토피아 보다가 박보영 역할 넘 답답해서 시간 써서 더 안보고싶어져서 그만 봄,,,

4개월 전
난 진짜 용감하다는 생각 들던데 나라면 무서워서 그냥 찍소리 못하고 시키는대로하면서 살것같음 저런 사람들이 존재해야 인간성을 잃지 않고 살아갈 수 있다고 생각함
4개월 전
하고불렀다  닳고 닳은 말
명화 캐릭터마저 없었으면 상황을 핑계로 일말의 존엄성까지 포기하게 됐을 것 같아요 어떤 상황에서도 우리가 잃지 말아야 할 것이 무엇인지 무엇이 짐승과 인간을 구별 짓는지 생각해 봐야 합니다...... 명화는 답답하고 말았지만 모두가 보는 앞에서 선을 행했다는 이유로 죄송합니다 삼백 번을 말하게 하는 모욕적인 장면은 참담했어요
4개월 전
2222220
4개월 전
박보영 캐릭터가 제일 좋았는데..
4개월 전
불만인 것에 대해 명확한 대책안은 내보이지 않고 인간성만 중시하면 결국 착.한.척. 하는 인간밖에 안됨
남들은 인간성 버리고 싶어서 부리는 게 아닌데 징징대기만 하면 저라도 답답할듯요

4개월 전
재난영화에선 저 캐릭터는 주인공이 아니라 빌런으로 나왔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당
4개월 전
간호사라면서 밖에서 자원 구해오는 남편 정신 썩어가는 상황에 정서적 지지는 못해줄망정 걍 등 돌려버리는^^..
4개월 전
생존이 가장 중요한 상황에서 인간성을 져버린다면 동물과 다를게 뭐가 있을까요
4개월 전
천사병......발암은 발암입니다
4개월 전
댕아  아오에
아파트는 저 방범대가 아니면 다 굶어야 하는 상황인데 ‘외부인과 다같이 살수 있는 방법’이 뭔지 구체적으로 말하지도 못한채 착한척만 해서 ㅂㄹ였음
4개월 전
도덕적인게 꼭 선함은 아니라는걸 보여준 캐릭터였어요
4개월 전
그거 아니야  야야 그거 아니라고
명확한 해결책 하나 없이 달라진거같다 방범대 그만 둬라 하는거 보고 전 답답해 죽을뻔했네요… 엔딩도 제가 딱 싫어하는 열린결말 스타일…
4개월 전
보면서 수색대때문에 화났지 박보영때문에 화나지는 않았는디...
4개월 전
민폐캐라 욕 먹는 줄 알았는디... 걍 다같이 살자 돕자 이런 얘기 했다고 발암캐라니ㅠㅠ
4개월 전
와 저는 오히려 다른 주민들이 더 답답하고 짜증났는데.. 박보영만 정상이라고 생각했어요ㅠㅠ 이렇게 볼 수도 있군요
4개월 전
해결책은 제시 못하고 남이 하는 일에 사사건건 시비만 거는 캐릭터
4개월 전
무작정 선함이라고 하기는 애매했어요...... 박보영 캐릭터가 삶을 이어갈 수 있었던 건 결국 남편 박서준의 역이 컸는데 오히려 박서준을 계속 무ㅜ라하고... 선함을 유지하려면 차라리 그걸 안 챙겨 먹으면 오~~ 하는데 이게 이익은 보면서 그걸 유지하려하니까 캐릭터가 애매해짐
4개월 전
기득권 피기득권의 관계를 직설적으로 꽂는 영화인데도 1차원적으로 발암이니 민폐니 하는 게 참ㅋㅋㅋㅋ 기득권인 아파트 주민 입장에서나 본인들 파이 나눠주니까 발암이고 민폐지 아파트 밖 사람들에게는 전혀 그렇지 않죠.. 세상에는 아파트 밖에 있는 사람들이 훨씬 많구요..
4개월 전
  ^ㅁ^
정말 현실일 때는 어떻게 받아들일진 모르지만 영화 볼 때는 분명 있어야 하는 캐릭터라고 생각했어요... 모든 사람이 악의적으로 바뀌고 그런 걸 못참고 스스로 뛰어내린 사람한테도 욕하고 외부인들에게 쉽게 바퀴벌레라고 하고 그런 모습들은 진짜 인간적이지 않고 보면서도 진짜 역겨웠거든요ㅠㅠ... 방범대 그만 두는 건 솔직히 해결책이 따로 있다기보다는 자기 신념으로 자기 남편이 그런 짓을 하는 걸 보기 싫었고 자신도 보건 일을 하는 기여도로 받는 보급량도 충분하기 때문에 그만두라고 한 거 아니었나요 근데 이런 생각까지 계속 잡고 하게끔 만드는 게 감독님의 의도가 어쨌든 영화적으론 성공적이라고 생각드네여
4개월 전
저도 이 영화 넷플에 떴길래 끝까지 보고 싶었는데 영화 초반부에 '이건 아니지' 하면서 정지시킴..ㅋㅋㅋ도저히 볼 엄두가 안나서 아직 시도도 못하고 있어욬ㅋㅋㅋㅋㅋ쿠ㅜㅜㅜㅜ
4개월 전
김성훈  하정우 차기작 내놔
요즘 영화나 드라마 보면 악역한테 별의별 서사 부여해주고 선역은 고구마 답답이 민폐캐 만드는 거 짜증나요
4개월 전
김삡뺩  *⸌☻ັ⸍*
22222 빌런은 온갖 서사로 포장 다 해주면서 선역은 그저 고구마 답답이 취급
4개월 전
불한당  샨뜻
33333
4개월 전
444
4개월 전
박효신와이프  Lovers2019
55
3개월 전
이걸보고 위기상황엔 나라도 강력한 리더를 원할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뒤에 서울의 봄을 보고 나같은 사람이 많아서 이승만 박정희를 겪고도 전두환이가 독재를 이어갈 수 있었구나 싶어서 소름이 돋았어요
4개월 전
긴 독재역사에도 그당시엔 빨 이라며 욕듣고 긴 시간을 끊임없이 민주주의를 위해 싸웠던 분들이 있었기에 독재를 끊어낼 수 있었던 것 같아요
4개월 전
주민1,2..에 해당하면서 방관자입장에서도 인간성을 잃어버리는 것에 괴로워하는 주민들이 더 있었을 텐데 제대로 된 대화와 설득이 있었으먼 좋았을텐데 급박한 상황에 휩쓸리듯이 흘러간 상황이 안타까웠어요
4개월 전
저런캐를 답답하게 그려놓으니까 욕먹는거지 뭐라도 해결하고 좋음방향으로 흘러갔으면 욕먹겠어요?..
4개월 전
영화의 메시지를 위해 필요한 캐릭터죠 영화는 캐릭터의 특성을 과장해서 극단적으로 보여주는 것이 효과적이기도 하고요
답답하다는 반응들도 영화에 순수하게 몰입한 것 같아서 재밌긴 해요ㅋㅋㅋ

4개월 전
케릭터랑 배우문제가아니라 서사적으로 좀 엔딩때빼곤 캐릭러한테 이입할 요소를 안 줌...
4개월 전
처음 봤을 땐 진짜 답답했어요. 구구절절 다 맞는 말인데 상황에 안 맞는… 박보영은 도덕적 윤리를 우선시했고 박서준은 가족을 우선시 했죠 생명이 달린 재난 상황에선 후자인 사람들이 더 많고요
이병헌이 쓰레기는 맞지만 사실 재난상황에서 저렇게 일상생활 유지 가능했던 이유가 이병헌 덕분이었죠… 외부 사람들 내쫓는 것도 이병헌 독단이 아니라 투표로 정한건데, 극중에서 이보영도 이병헌 정체 밝히자 마자 아파트 주민들이 악귀마냥 이병헌 비난하는걸 보고 당황하는것 같았음
두번째 볼때는 박보영한테 많이 몰입됐어요 결말을 알아서 그런지… 저런 상황에서 자기 안위보다 남들을 더 생각하는게 참 대단하다고 생각함
그리고 마냥 아무것도 안하는 답답이 캐릭터라 하기엔 벽 부수고 들어가서 시체 찾아내고 시체 뒤져서 지갑 찾아내고 그거 끌고 나오고 깡이 대단함ㅋㅋㅋ

4개월 전
영화 보면서 명화가 한 마디 씩 할 때마다 머리 얻어맞은 기분이었어요. 점점 박서준 처럼 사고 방식이 바뀌어가다가 명화 한 마디에 ‘아.. 그렇지 그래야 했지’ 싶었네요
4개월 전
아포칼립스에서 제일 무서운 건 재해도 좀비도 괴물도아닙니다 사람이 인간성을 잃고 금수만도 못한 짓거리를 하는 겁니다...... 스위트홈에서 봤던 대사가 떠오르네요 이럴 때일 수록 더 사람답게 올바르게 살아야 한다는
4개월 전
영화 보면 알겠지만 영화에서 박보영 역은 선이 아니에요ㅋㅋ
4개월 전
말이야방구야  뿡뿡이
영화 봤는데 발암이라고 못 느낌..
4개월 전
저는 보면서 박보영 캐릭터 응원했는데.. 제일 쓰레기였던 이병현 캐릭터보다 욕을 많이 먹었다니 충격이네요
4개월 전
저 영화를 보진 않았는데, 인간성이 있으면서 동시에 능력도 있는 캐릭터들은 매력적이지만 인간성있는 캐릭터 중에는 감정만 앞세우고 무능력한 캐릭터들이 많아서 욕을 먹더라고요
4개월 전
본인들을 황궁아파트 주민이 아닌 외부인이 될 수도 있다는 상황을 염두해두지 않으니까 그런거죠. 나중에 명화같은 인간성 포기하지 않은 사람들로인해 도움을 받을수도 있는데 말이에요.
4개월 전
답답하다고 느끼긴 했는데 결국 박보영이 현명한 것이었음..
4개월 전
너란꽃  웃음꽃 피워요
저는 영화보면소 주민들역할들이 싸패같다고 생각했는데... 보영님이 맡은역이 욕을 많이 먹었다니.. 충격적...특히 아이랑 관련된 에피소드들이 특히 더 공감갔는데 ㅠ
4개월 전
저도 초반에는 답답해서 미칠 지경인 캐릭터였는데 결말에서 명화 마지막 대사를 듣고 저를 다시 되돌아보게 돠더라구요... ㅎ 저도 행궁 아파트 사람들과 똑같은 사람들이었다고 깨달으니 감독님 연출도 놀랍기도 하고... 그냥 단순히 보는 재난영화라 생각했는데 진짜 반성 많이 했습니다 ㅎ..
4개월 전
인간성이라는 거 의식주가 해결되는 상황일때나 갖출 수 있는 거라고 생각해요 먹고 살기 위한 생존본능만 남은 상황에서 인간성을 갖추는게 의미가 있을까요?
4개월 전
딱히 해결책도 없이 사람이 어떻게 그래!! 하면 설득이 되나.. 싸워서 음식 얻어오는 사람들 덕분에 그거 먹고 안에서 따숩게 지냈으면서
저런 재난 상황에서 다같이 살 수 있는 유토피아적 세상은 없다고 말해주고 싶었음 살 사람은 살아야지

4개월 전
오늘도 이렇게 오래보자  내 삶의 모든것이 예술
요즘 미디어 트렌드가
악역에게 서사를 부여함
그걸 잘 포장한 영화가 호아킨 피닉스의 조커 이고.
옛날 미국영화들은 악역에게 서사를 부여하지 않았는데.
배트맨 시리즈는 유독 그런느낌

4개월 전
꽃같은 아이야 맑음해  너의 맑음을 응원해
영화를 볼 수록 전두환, 이승만, 박정희의 독재 정치가 왜 이어져왔는지 이해가 되더라구요. 그렇기에 더더욱 명화같은 캐릭터가 우리 사회에 필요하다고 봅니다.
영화가 진행될 수록 황궁아파트의 입주민과 외부인들의 입장이 동일해지더라구요. 살기위해서 아파트에 들어선 외부인과, 살기위해서 마트를 훔치고 사람을 패고, 죽이고. 결국 그들도 그토록 본인들이 혐오했던 바퀴벌레족과 똑같은 사람들이었죠. 그러다 파국을 맞이하죠.
애초에 그들과 적당한 타협점을 찾아 상생했더라면? 그런 시도조차 하지 않은채 무조건 내가 손해보기 싫어서 그들을 사지로 내몰았고, 결국 어떤방식으로든 황궁아파트의 입주민들은 업보를 되돌려받죠. 본인들의 선택으로 되돌려받게 된 업보를 또 기어코 남탓을 하면서요.
모두가 손해보기 싫은 마음은 똑같습니다. 그래도 사람이기에 사람다움을 잃으면 안된다고 영화는 말을 합니다.
박보영이 맡은 캐릭터가 발암캐라고들 말을 하기에 걱정하며 봤는데 생각과 다르게 그렇게까지 고구마 답답이는 아니었어요. 하물며 사람들이 이제는 이정도의 선한 캐릭터를 못견뎌하는건가? 싶어서 많이 씁쓸해졌습니다.
박보영 캐릭터를 가지고 답답해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묻고싶습니다. 당신의 안녕이, 어떤 사람들의 숨어진 노력들로 이루어졌는지 알고계십니까? 당신들의 오늘이, 당신들이 발암캐라 부르는 사람들의 선한 영향으로 존재하고 있다는건 알고 계십니까?
그럼에도 명화가 발암캐라고 말을 할 수 있나요?

4개월 전
도덕적으로 맞는 말을 하고 선행을 해도 당장 생존 행위에 걸리적거리면 발암 민폐캐로 전락하고 욕을 먹는다니 씁쓸하네요 애초에 수색대에는 낄 자격도 안 됐고 부상자들 간호하면서 자기 역할을 수행했는데도 받아먹기만 하는 양심 없는 캐릭터라고 욕을 한다는 게... 개인적으로 이런 재난물이나 디스토피아물을 보면 사람이 얼마나 자기 안위만을 우선으로 두는지 상황에 따라서 어디까지 잔혹해질 수 있는지 알게 돼서 인간이 무서운데 그 와중에도 명화 같은 인물이 있기 때문에 희망을 놓지 않을 수 있는 것 같아요 그래도 세상에 믿어도 되는 사람들이 아직 있다고... 혹자는 욕하고 싫어하겠지만 만약 저런 상황이 현실로 다가온다면 저도 죄 없는 타인을 벗겨먹고 죽이면서 괴물로 사느니 인간답게 최선을 다하다가 죽고 싶네요 명화가 답답하고 짜증 났다는 분들은 만약 본인이 아파트 주민이 아닌 마트 주인 가족이나 외부인들 입장이었다면 어땠을지 그래도 명화 같은 사람을 미워했을지 궁금해요
4개월 전
상황에 부적합하고 이상론만 말하는게 무슨 선역이에요ㅋㅋㅋㅋㅋㅋㅋ말만하고 행동도 능력도 전혀 없는데 저런 고집만 부리면 민폐발암인거지. 사회생활안해보고 애니나 소설에서 협만 추구하던 사상에 감명받으셨나...
4개월 전
전 있을수있는 캐릭터라고 생각했어요 민폐도 아니라고 생각했음...재난상황에서도 유일하게 인간성을 잃지않은사람으로 보였어요 다들 안좋은경우로 본거같지만 명화같은사람이 있기에 삶의 희망을 얻기도하죠
4개월 전
나는 명화편이었움...ㅜㅜ
박서준역이 너무 점점 인간성 잃어가서 오히려 응원하게댐,,

4개월 전
본인들이 다 아파트 주민 입장일거라고만 생각하기 때문일듯요…..절대 약자의 입장에선 생각해보지 않는 사람들…저런 상황에서 무조건 본인이 강자일거라고 어떻게 확신하는지 ㅎ
4개월 전
22...
4개월 전
3
3개월 전
그나마 남은 인류애를 표현하는 캐릭터였죠
3개월 전
목숨이 왔다갔다 하는 상황에서 인간성을 챙길수가 있으려나.. 일단 살고보아야할텐데
3개월 전
울 엄마 동생 다 욕하던.... 저런 캐릭터 필요는 하다고 봄...
3개월 전
저는 선을 행하되 자신의선또한 지켜가는게 진정한선이라생각해서 저캐릭터가 답답한 모습들이 있었어요
3개월 전
예를들어 남편이 시계팔아가며 바퀴벌레테러당하며 구해온 통조림받아먹은 외부인(심지어 집에있는냉동떡워먹자 들어오고 통조림받아먹는 아들한테 천천히먹으라하고 같이나눠먹자하지않는)까지한테 마냥선으로 대하는모습은 본인한테 선으로 대하는것이 아니니까요
3개월 전
오히려 하도 답답한 민폐캐라고 해서 유심히 봤는데 별로 그런 부분이 많지 않아서 놀랐어요 그러면서 동시에 저런 것까지 욕하는구나 싶어서 씁쓸했던..ㅎ
3개월 전
선한건 좋은데 너무 남 생각을 많이함...다른 아파트사람들이랑 같이 살다가 쫓아낸 이유가 주민을 칼로 찌르면서 내보자는 이야기가 나온거임 명화가 도와준 엄마랑 아이도 너무 뻔뻔했음 아이는 그렇다쳐도 엄마가 너무ㅋㅋㅋㅋ착한것도 적당히 착해야 함
3개월 전
여러가지로 생각해볼게 많은 영화였어요.
꼭 죽을 위기의 재난 상황으로 환경을 설정하지 않아도,
나와 다른 처지의 사람들을 핍박하고 약탈하면서
자신의 안위를 챙기는 행위들은 어디에서나 볼수 있죠.
그런 의미에서 명화역을 발암캐로 많이들 생각한다는게 충격이네요.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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