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덴티티, 아직도 찾는 중” 中 일부 발췌
(전문 : http://www.kukinews.com/newsView/kuk201408220107)
작성자 : 방석위로 모여라 '여름방학'
머민 = 태민
빵 = 샤이니 (과거 판매되었던 '샤니'빵에서 유래된 듯)
빵줌 = 샤이니 팬덤 '샤이니월드' 지칭하는 듯
윽결 = 우결
덕질하는 사람들이라면 한 번쯤 읽어봤을
(샤이니) 태민 '탈덕문(a.k.a. 완덕문)' 입니다.
![Q. 태민씨, 팬들과 홀로 만난 자리에서 울었다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 인스티즈](http://file3.instiz.net/data/file3/2023/11/19/c/6/b/c6b924ae52859f573b1d579165b3cf2e.jpg)
![Q. 태민씨, 팬들과 홀로 만난 자리에서 울었다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 인스티즈](http://file3.instiz.net/data/file3/2023/11/19/e/0/e/e0efc05265d8291c881b6a9bb8dddba3.jpg)
![Q. 태민씨, 팬들과 홀로 만난 자리에서 울었다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 인스티즈](http://file3.instiz.net/data/file3/2023/11/19/3/2/f/32fd78194bbff9d6c5ae35b4e82873c7.jpg)
이후 진행했던 인터뷰 내용 中
![Q. 태민씨, 팬들과 홀로 만난 자리에서 울었다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 인스티즈](http://file3.instiz.net/data/file3/2023/11/19/f/7/2/f724a00c6e7e4b516b17a3658fecac25.jpg)
태민은 원래 샤이니 멤버 중에서도
눈물이 별로 없는 편으로 팬들 사이에서도 유명해요.
그래서 잘 우는 멤버들을 달래주는 '댐(눈물댐) 수리공'
이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인데, 이날은
소리내어 엉엉 울 정도로 크게 울었다고 하네요.
팬들 사이에서 뿐만 아니라
이렇게 인터뷰어가 따로 질문을
준비했을 정도로 알려졌던 것 같아요.
![Q. 태민씨, 팬들과 홀로 만난 자리에서 울었다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 인스티즈](http://file3.instiz.net/data/file3/2023/11/19/b/b/8/bb8cead39a67ae9535af277d342f9024.jpg)
첫 솔로 앨범을 낸 2014년 이후,
2020년에 낸 정규 3집 앨범에서는
이런 곡들이 수록되기도 했습니다.
![Q. 태민씨, 팬들과 홀로 만난 자리에서 울었다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 인스티즈](http://file3.instiz.net/data/file3/2023/11/19/6/d/a/6da4986cac51d8c0766b06a9346a3475.jpg)
팬송으로 알려진 'Pansy'라는 곡에서는
그동안 한결같이 자신을 응원해준 팬들에 대한
고맙다고 사랑한다고 하는 이야기를,
![Q. 태민씨, 팬들과 홀로 만난 자리에서 울었다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 인스티즈](http://file3.instiz.net/data/file3/2023/11/19/d/2/7/d273b0de6b22d21fe5f44817a72e0cda.jpg)
'안아줄래(Think Of You)'라는 곡에서는
태민이 팬들을 생각하면 떠오르는 말들을
진솔하게 담아내고 있습니다.
좋을 때나, 힘들 때나 늘 서로에게
힘이 되고 기댈 수 있는 존재가 되고, 되어준다는 게
참 멋지고 소중한 관계 같아요.
![Q. 태민씨, 팬들과 홀로 만난 자리에서 울었다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 인스티즈](http://file3.instiz.net/data/file3/2023/11/19/4/8/8/488e34b69864cd8a21bd031172c8731d.jpg)
![Q. 태민씨, 팬들과 홀로 만난 자리에서 울었다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 인스티즈](http://file3.instiz.net/data/file3/2023/11/19/5/2/1/52126f9ad00c5dd1145e58c67c59e34e.jpg)
방석이들이 대부분이 누군가의 팬이라
누구보다 이 상황과 마음이 와닿을 것이라고
생각해서 이렇게 글을 썼어요.
물론 직접 완덕을 느껴보는 것만큼은 아니겠지만,
당신이 사랑하는 대상이 늘 행복하고 건강하고
잘 챙겨 먹고 지내길 늘상 바라는 마음이란 것에선
우리 모두 공통 분모가 있을 거예요.
이 얘길 할 때 어떤 이미지를 첨부할까 고민했었는데,
문득 이 영상이 생각나서 가져왔습니다.
에서 지나가던 관광객(팬)이
배우 이미연 씨에게 건낸 말인데,
제가 더 말을 붙이지 않아도 모든 게 설명될 거라 믿어요.
여러분이 응원하는 그 대상도,
그 대상을 사랑하는 여러분들도
늘 행복하고 건강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여기서 함께 오래오래 건강한 덕질해요!
![Q. 태민씨, 팬들과 홀로 만난 자리에서 울었다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 인스티즈](http://file3.instiz.net/data/file3/2023/11/19/4/0/0/400b07173660720b4f9593656b4f2831.jpg)
함께 있던 모두가 행복해 보이는 그날 사진으로 마무리!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오늘도 포근한 하루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