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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궁금건데 믿음이 깊지 않은데 교회를 성실히 다닐수 있나요??
2개월 전
luvluv  최강펭수
해외에선 교회를 커뮤니티 개념으로 나가긴 해요...
2개월 전
한국도 마찬가지죠 대부분 인맥 넓히고 영업하러 교회갑니다
그래서 교회가 개차반인거임

2개월 전
네네 사람 만나는게 재밌거나 친한 사람 있어서 그냥 매주 다니는 사람들 있어용
2개월 전
근데 그러면 예배중에 설교들을때 거부감 안생기나요?? 전 무교인데 누가 교리얘기해주면 반발심 생겨서..
2개월 전
22 예배듣는 시간 아깝기도 하고
2개월 전
333
2개월 전
아깝지만 그 외에것에 목적이 있으니 참고 있는거죵
2개월 전
젓소  내가젖소...
22
2개월 전
그거부감이 없으니까 저게되는거겠죠
2개월 전
거부감은 없는데 과몰입도 안하는거 아닐까요
2개월 전
월요일이좋은징징이  월요일좋아
44 초딩때 두 번 가보고 진화론 아니라고 하는거 듣고는 다신 못가겠음...
2개월 전
메접 성공  30대......
이때 집중 안 하고 핸드폰 하는 사람도 있답니다
2개월 전
멍때리거나 폰해요
몇년 다녀봤는데 설교 교리 내용 ㅣ도 생각 안남

2개월 전
심지어 강당예배 끝나고 청년예배 하고 따로 학습지??로 성경수업까지 했는데 1도 기억안남ㄱㅋㅋ
2개월 전
ㅁㅈㅁㅈ 반발심이 안생긴다는 것 자체가 그 교리를 믿는다는거 아닐까
믿음이 없으면 잔소리보다 더 듣기 싫을텐데

2개월 전
한국도 새로 이사간 곳이나 사람이 필요해서 교회가는 사람 많아요 나이불문
2개월 전
부모님때문에 강제로요
2개월 전
저두용..
2개월 전
흑 저랑 같은 처지이시군여..
2개월 전
생각보다 많아요
2개월 전
믿음이 깊다는 기준이 사람마다 달라서 그런 거 아닐까요... 저도 제 기준 깊진 않지만 남이 볼 때 깊다고 볼 것 같아요
교리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혼란스러울 때, 교인들에게 거부감이 들 때 등등 깊지 못하다고 느낄 때가 있지만 약간 습관처럼 나갈 때도 있어요 당연히 해야 하는 그런 거?

2개월 전
매우 많습니다
2개월 전
저희 가족들이 예전에 그랬어용.... 할머니 때문에 어렸을 때 부터 다녀서 그냥 버릇처럼 갔던기억이...지금은 할머니말고 아무도 안다니긴하는데.. .진짜 저는 회교 놀러다녔어요..
2개월 전
 
박 원 빈  🎸✨
CCM도 듣는 사람이면 방언도 하고 울고 종교 강요할 것 같고.. 그런 편견이 있어서 꺼려져요
2개월 전
22…무교인 입장에서 가사가 너무 충격적이라 좀 무서웠어요
2개월 전
믿음 안깊은데 교회 꼬박꼬박 다니는 사람 많아요 대부분 그래요
2개월 전
2
2개월 전
다른 사람들이 보면 교회 꼬박꼬박 다니는 사람 보면 믿음이 깊다고 생각합니다
2개월 전
22
2개월 전
33
2개월 전
44 잘 모르니까 이렇게 생각하게 되는거 같아요
2개월 전
55
2개월 전
555 무교입장에선 믿음의 무게가 아니라 성실의 무게가 더 크게 다가옴.
결혼이라도 할라치면 주말마다 배우자가 없을것이며 기타 등등....

2개월 전
77
2개월 전
근데 저처럼 교회 꼬박꼬박 안 가도 믿음 깊고 교회 성실히 다녀도 믿음 안 깊으신 분들도 계세요

저는 삶이 예배라고 생각합니다...

2개월 전
88..
2개월 전
999 게다가 일상생활에서 CCM도 즐겨듣는다고 하면 뭐..
2개월 전
10
2개월 전
Benjamin  당근보다는 딸기가 좋아요 🍓
11무교입장에서는 엄청난 믿음으로 보입니다.
2개월 전
아라리  3d아이돌x, 2D는 가까이
12
2개월 전
쿠로-미  ✧*̣̩☽⋆゜✦
12
2개월 전
Dylan O'Brien  Rhodes
13
2개월 전
제가 몇년을 그랬거든요 지금 생각해보니 믿음보다 두려워서 더 매달리듯 새벽기도 금요철야 주일엔 교회에 살았습니다. 그래서 알아요 그리고 지금은 그 모든걸 그만두었고 지금이 더 행복하고 그때보다 믿음이 단단해졌어요😊
2개월 전

2개월 전
김 윤아  노래가슬퍼도인생은아름답기를
저 일하는 곳은 노래 틀고 일하는데 새로 들어온 분이 하루종일 ccm틉니다.. 나이가 있으셔서 말도 못하고 매일 강제로 듣는 중
2개월 전
유학중에 한인이 모이는 곳은 아무래도 교회다보니 따라가봤는데 단체로 방언하고 울고불고 곡소리.. 너무너무 무서웠음 물론 내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아직도 편견있음
2개월 전
믿음 없어도 나가는거면 집안이 기독교 집안인 거 같고 남친이 난 믿음없어 그러면서 주말엔 만나기 힘들었을거고..
평소에도 맘이 좀 그랬든데 ccm나오는 거 들으니까 이건 아니다 싶어졌을 거 같은 느낌?

2개월 전
믿음 없이 성실히 다니는 사람이면 더 별로...
2개월 전
스페이스캣  대략멍해짐
22 차라리 믿음이 있어서 자기 신념대로 사는 사람이 더 나음
2개월 전
교회 성실하게 다니지만 믿음이 깊지 않다는거 개인적으로 공감함
습관적으로 다니던게 있어서 다니는거지 그렇다고 말씀 잘지키는 것도 아니고 열심히 기도하는 것도 아니고
믿는걸로 남한테 피해주거나 강요할 생각도 없고
ccm은 좋은 노래들 많음 그냥 노래의 한 종류(분류)로 생각하고 걍 듣는거임

절 열심히 다니고 성당 열심히 다니는게 문제가 됨?
교회다니는게 문제가 아니라 싫어한느 남한테 강요하고 피해를 주니까 문제되는거지

남한테 피해주지않고 강요하지 않는거 자체가 딥하지 않게 믿는다는 방증임

2개월 전
22222
2개월 전
찌미닝  쩡쩡
그치만 결혼후에 일요일마다 믿음도 깊지않은 남편이 성실하게 교회나가고 집에 없으면 싫을 것 같아요
강요는 하지않지만 혼자 ccm들으면서 내가 오면 끄는것도 괜히 미안하고 신경 쓰일 것 같아요

2개월 전
2222주말중 하루를 교회에 뺏기는게 화남
2개월 전
성실히 다니는 거 자체는 인맥 관리용으로 가는 걸 수도 있어서 사귈 수 있겠다고 생각했는데 ccm 듣는 사람이면 진짜 신실한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겠죠
2개월 전
휴대폰에 ccm 담아 다닐 정도면 믿음 깊은거 아닌가요? 교회 이외의 공간, 시간에도 찬송가를 듣는다는거잖아요..전 타종교지만 종교 여부를 물어보면 있다고 표시하긴 하는데 애초에 친가의 영향으로 다니게 된거라 믿음도 깊지 않고 성인 되고 나서부턴 안다녀요..믿음의 정도를 떠나서 교회를 성실히 다니는거면 집안 자체가 다 기독교일텐데..결혼은 고민되긴 하겠어요
2개월 전
오늘도 이렇게 오래보자  내 삶의 모든것이 예술
한국교회는 이미 겉만 교회고
사이비화 되거나
정치질 하거나
인간관계 넓히려고 하거나
그런곳이 되버려서
믿음 의 유무는 상관없음

2개월 전
종교인끼리 만나세여 제발ㅋㅋㅋㅋㅋ
트러블 100프로임

2개월 전
근데 왜 윽 이러는거임 종교인일수도있고 무교일수도 있는거지
종교인은 종교인끼리 만나는게 마증ㅁ

2개월 전
NCT127 YUTA  ♥왕자♥
원래 성격 가치관 직업보다 종교가 더 맞아야 해요... 다른건 사랑으로 커버하는 경우가 천명중에 하나는 있겠죠 근데 종교는 없어요 ㄹㅇ
2개월 전
본인 상황에 따라 이번주는 교회 빠지기도 한다면 유연하네 하고 만날 것 같아요 근데 ccm은 잘 모르는 영역이라 종교인인 게 더 확 체감될듯ㅠ
2개월 전
ccm이 뭐에요? 궁금해요
2개월 전
찬송가요
2개월 전
찬양인데 성경책에 있는 찬송가는 아니고 현대식으로 부르는 찬양이라고 생각하시면 될거같아요 대중음악이랑 비슷한데 가사가 찬양이예요
2개월 전
Contemporary Christian Music (현대 기독교 음악)
여기치는수고로움으로 구글에치면 나오는데

2개월 전
복숭아립밤  복숭아 사줘
인맥만들려고 교회다닌다 네트워킹하려고 교회간다 습관적으로 간다 사람만나러 나간다고 한치의 부끄럼없이 말 하시는 크리스천분들.. 오히려 믿지않는 사람들보다도 더 믿음이 없으신 분들입니다.. 하나님을 이용하려는 마음을 갖고 있으니까요
2개월 전
정말요..
2개월 전
진리젤리진니  Sweetheart
ㅜㅠ 그러니까요 ... 댓글보고 놀랐어요 ㅋ ㅠ
2개월 전
한국 교회 현실을 이렇게 보네요 ..
2개월 전
근데 또 막 틀린말은 아니라 더 씁쓸하네요 그런 사람들 종종 보이잖아요...
2개월 전
부부끼리 살다보면 뭐 교회에서 무슨 행산데 한번 너도 같이 가자 이런 말 무조건 나올 수 밖에 없고 그러다보면 주말인데 한번 가자 얘기 나오고, 자녀한테도 아빠 따라서 한번 가볼래? 얘기 나오고, 자식 친구 만들기 좋다며 애기들 교회 보내려 하고 이런거 생각해보면 전 기독교 절대 절대 못 만나요 특히 ccm까지 들을 정도면..
2개월 전
믿음이 깊다 깊지 않다기보다는
이미 생활에 습관으로 체득된 것 같은데요?? 그럼 더 힘들 것 같아요

2개월 전
메타메타몽몽:)  오늘은누구로변신할까
제 주변에도 종교가치관 안 맞아서 이별, 파혼한 분들 많아요. 본인은 강요 안 할거라고 하지만 은연 중에 상대에게 부담이 될 거고 그게 안 맞는거죠 뭐
2개월 전
뇨끼  쮸꺆뀨뀨뀨뀨꺆
무교 입장에서 주말마다 교회나가는 애인, 배우자는 만남 지속하기 어려워요
2개월 전
젓소  내가젖소...
저도 엄빠손에 반강제로 교회 꾸준히 나갑니다 가정의 평화를 지키기 위해서요... 설교 어땠냐고 물어보면 뭔 내용이었는지 기억도 안나서 그냥 ^^...좋앗어요 홍홍 이렇게 말할정도로 멍때리다 옵니다.
2개월 전
너는 참 좋겠다  레알참트루여신 ㅇㅇ
교회 성실히 나가는 거랑 믿음이랑은 관계 없다거 하시지만 어쨌거나 그건 종교인의 견해고요,, 비크리스천입장에서는 교회를 매주 빠짐없이 나간다는 것 자체가 부담으로 다가오긴 합니다,,, 저도 학교다닐때 친구가 공부할 때 ccm 듣는 거 보고 엇,,(?) 했어요,, 종교의 일부이니 제가 왈가왈부할 건 아니지만 독실하구나,, 라고 생각했고요. 그 친구는 그냥 ccm 들으면 집중이 잘 돼~ 했는데, 제 입장에서는 다른 노래 많은데 굳이? 싶고, 또 그만큼 오랫동안 마음을 차분히 가라앉히는데 하나님이 함께 한 친구구나 싶었습니다. 저 또한 불교인으로서 마음이 불편하면 절을 찾거나, 반야심경을 들으니까요.
별개로 저희 남편은 외가 불교, 친가 기독교 가정에서 자랐는데, 본인은 무교입니다. 명절에 찬송가 부르고 예배드리지만, 교회는 안나갑니다. 어렸을 때부터 들어서 잘 알고 부를 수 있지만, 본인 종교는 아니니까요. 이 정도 돼야 믿음이 없는거에요,,, 물론 저는 가서 그냥 앉아있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교회가 싫어서가 아니라,,,ㅠㅠㅠ 찬송가 몰라서 바보같이 앉아있어요,,, 힝,,

2개월 전
ccm이 자동재생될정도로 독실한데 믿음이 없다고요..?
2개월 전
무교인 입장에서는 매주 교회나가고 ccm듣는게 믿음이 있다고 생각함.. 그리고 ccm들으면 뭔가 설레지가 않다고 해야하나? 마음이 확 식어버림
2개월 전
그냥 저게 나쁘다는게 아니라 서로 안맞는것뿐이죠뭐
2개월 전
성실히 교회나가고 핸드폰에 ccm이 있을정돈데 믿음이 크지 않아라면 무교입장에서 도대체 믿음이 커진다면 어느정도라는걸까 싶지 않겠어요? 분명 일요일마다 못만나왔던게 쌓였을텐데 ccm이면 뭐 트리거가 될만 하다 생각드네요
2개월 전
기독교는 제발 기독교끼리 결혼했으면 좋겠음
매주 일욜 비워두고 십일조까지 내야하는데 왜 자꾸 다른 종교인 만나서 괴롭게 하는 거임? 자꾸 이해 강요하고.. 아휴..

2개월 전
싫음
2개월 전
교회다니는 사람들끼리 만나면 될 일
2개월 전
일반인이 듣을수 있는 ccm은 실로암 뿐이야...
2개월 전
BTS_지민  항상 행복하길 💜
모르고 만났는데 알고보니 기독교인이라 싫어서 헤어지자는건 이해하겠는데 알고 만나놓고 갑자기?
저건 여자친구도 이상한거 아닌가..그렇게 싫으면 애초에 시작을 하지말지

2개월 전
22 아니 잘만나다가 노래 하나 듣고 헤어진다는게..?
2개월 전
레리라링  종강하고싶다
이 사람이 좋으니까 이런부분은 일단 감수해봐야지 괜찮을수도 있지 하고 만났더니 종교때문에 안맞는다 , 신경쓰인다는 부분들이 계속 생기고 CCM때 터진거겠죠 미래 생각해서 이젠 결단을 내려야될거같다고
저 당사자분도 자기 종교를 버려야되나까지 고민할만큼 서로 좋은 관계였고 마지막까지 상대가 배려해줬다고 언급까지 했는데 왜 제3자가 나서서 이상한취급하세용..

2개월 전
사귈땐 결혼 생각이 없었을수도 있죠
2개월 전
결혼한것도 아닌데 종교로 헤어진다는게 뭐가 문제일까요? 갑자기 밥먹는게 꼴보기 싫어서도 헤어지는데 애인의 신앙심이 싫어질수도 있죠 ㅎㅎ
2개월 전
BTS_지민  항상 행복하길 💜
문제라고 하진 않았는데요? 저라면 종교 때문에 싫어질 정도면 애초에 그 종교를 가진 사람을 안만났을거 같아서요
2개월 전
만나다보니 좀 아니다 싶을 수도 있죠 ㅋㅋ... 모든 일이 생각한대로 되진 않으니까요 본인이 모든 일의 기준이 아닙니다 만나다보니 아닌 것 같아서 모종의 이유로 헤어지는 것도 이상한 게 아니고요 그걸 이상하게 보는 게 이상한 겁니다
2개월 전
BTS_지민  항상 행복하길 💜
제가 기준이라고 한적은 없는데요 ㅋㅋ 근데 보통 커뮤에 댓 쓸때 본인 생각을 쓰지 않나요?
님 얘기한거처럼 그런 상황일수도 있겠죠. 어차피 커플 사이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는 님도 저도 여기 댓 쓴 사람들도 아무도 모르고 다 뇌피셜로 댓쓰는거잖아요
그걸 놓고 니가 틀렸다 맞다 할 상황은 아닌거 같고 본인 생각이랑 다르면 그냥 제말 무시하고 지나가세요

2개월 전
BTS_지민에게
그 사정을 모르시면서 저 여자친구 이상하다고 단정짓는 게 이상해서요~

2개월 전
BTS_지민  항상 행복하길 💜
말랭이요에게
님이야 말로 모든일의 기준이 본인이시네요
굳이 끝까지 댓다시는게 ㅋㅋ

2개월 전
BTS_지민에게
반박은 하고 싶은데 할 말은 없고... 그래서 끝까지 댓글 다는 거에 화나셨군요 님 말이 다 맞아요 👍🏻

2개월 전
BTS_지민  항상 행복하길 💜
말랭이요에게
본인이 화나셔서 화낸다고 느낀나본데 편할대로 생각하시고요 ㅋㅋ
저는 님한테 반박할 이유가 없어요 절 이상하게 생각하던지 말던지 제가 님을 설득시킬 필요도 없고..
제 말 무시하고 지나가라고 하는데고 굳이 계속 다는게 싸우고 싶어하는걸로 밖에 안보이는데 그냥 님이 이겼어요

2개월 전
그냥 마음으로만 따르는 정도면 괜찮은데 교회 꼬박 다니고 연애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면 부담스러워요.
2개월 전
진정한 크리스천이면 같은 크리스천을 만나거나(성경에서 그러라고함) 여자친구때문에 믿음을버린다거나 이 믿음이맞나 의심하지않음.(상대방을 위해 기도하고 응답을기다린후에 행동하지)
고로 이런분들은 그냥 교회출석하는사람이지 크리스천이 아니므로 방황하지마시길바랍니다.

2개월 전
복숭아립밤  복숭아 사줘
222

교회에 꾸준히 다니고 교회 밖에서도 ccm을 듣는 사람이면 신실한 믿음을 갖고있다고 생각하시는 비종교인분들을 충분히 이해합니다. “Out of 100 men, one will read the Bible, the other 99 will read the Christian.” 저명한 미국의 한 목사님께선 100명 중 오직 1명 만이 성경을 통해 예수님을 경험하고, 다른 99명은 크리스천을 보고 예수님을 알게 된다는 말을 하신 적이 있으니까요. 비종교인들 앞에서 보여지는 기독교인의 말 한마디, 행동 한 번이 그 종교의 평가로 이어질 수 있기에 본인이 크리스천임을 밝혔다면 언행을 항상 조심하고, 혹 사람인지라 그렇지 못하였다면 반성하고 같은 잘못을 하지 않기 위해 자기자신을 끊임없이 되돌아보아야 합니다. 기독교에서는 이런 과정을 기도하고 회개하고 성화된다 라는 말들을 통해 표현해요. 정말 성경을 읽고 예수님을 따르는 믿음이 있는 사람이라면 주변 사람들의 입장을 고려하지 않은 지나친 강요도 하지 않을거고, 본인의 입으로 교회를 다닌다고 했다면 올바른 행실을 보이려 하는 모습이 보이실거에요. 혹시 그렇지 못한 믿음이 연약한 기독교인들로 인해 기독교에 대한 거부감이 생기셨거나 기독교인에 대한 편견이 생기게 되신 분들이 특히 한국 사회에 많은 것 같아 속상할 때가 있습니다. 정말 예수님을 믿어서 라는 이유가 아닌 그 외의 목적으로 열심히 교회 출석을 하시면서 크리스천임을 티 내고 싶으신 분들은 본인들의 삶을 한번 되돌아 보셨으면 좋겠어요.

2개월 전
저는 교회가는 걸 좋아했는데 얼마 전에 교회에 계신 분들이 사람 뒷담까는 것도 듣고 개인적으로 실망한 부분이 많아서 교회 안 가고 온라인으로 좋아하는 교회의 예배를 집에서 드리는 중인데요
교회 출석이 절대 믿음을 증표하지 않습니다...
믿는다는 의미는 다른 사람에게 믿음을 강요하거나 헌금강요하거나 비판 비난이 아닌 다른 사람을 사랑하는 게 진짜 믿음이에요(성령의 열매 중 하나가 사랑입니다)
혹여나 믿음의 이유로 강요를 당하신다면 거리두실 필요 있으세요

2개월 전
그리고 하나님은 물리적으로 제약된 공간에 계시는 분이 아닌 온 우주에 계신 분이시고 우리 몸이 성전입니다
그리고 예수믿는자는 예수믿는자를 만나는 게 맞지만
교회간다고 주여주여한다고 또 천국가는게 아니라서 여튼 예수님의 말씀실천해야 천국가는거고 또
서로 사랑하는 삶 살면 우리가 행복하듯이 그게 또 지상천국을 말하는 것이라서요
어쨌거나 모두 행복하셨으면

2개월 전
개신교는 남한테 강요 많이 해서 다른 종교/무교이랑 만나면 갈등 생기는걸 자주 봤어요
2개월 전
전에 소개팅을 한번 했었는데 그분이 즐겨듣는 노래가 발라드랑, ccm이라고 하시더라구여? 종교가 기독교기는 한데 깊게 믿지는 않고 가볍에 믿으신다고 하심.. 그리고 평소에 ccm을 즐겨들으시며 가끔 우신다고 하시더라구요..?!독실하지 않은데 ccm 듣고 울수도 있나요? 가사들이 슬픈가..암튼 차를 태워주신다길래 탔는데 차에서 ccm이 나오고 있었어요..(소리는 끄심) 가벼운게 맞나.. 저는 무교라서 뭔가 다른세상 사람 같았어요
2개월 전
머물러줘  ♡226.428.717♡
흠 저도 믿음과 교회 출석이 무조건 비례한다고 보긴 힘들다고 생각하긴 하는데... 교회 나가는 거 알고, 기독교인 거 알고 만났는데 갑자기 ccm 하나 나왔다고 그런다? 그게 더 이상한 것 같아요. 오히려 종교 관련해서 섭섭한 일이 차곡차곡 쌓여왔던 거 아닐까요
그리고 다른댓 말처럼 기독교와 오래 함께한 사람들은 (꼭 독실하지 않더라도 집안이 기독교라든지) ccm 혹은 찬송이 그저 노래 장르 중 하나라는데 동의합니다.

2개월 전
믿음이 깊지 않다는 건 사실일거라 생각해요. 믿음 좋은 사람들은 애초에 믿음 있는 사람 만나니까ㅋㅋㅋㅋ 이도 저도 아닌데 왜 다니고 왜 후회하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2개월 전
edm 듣는 사람 만나다가 ccm 듣는 사람 만나면 좀 당황스럽긴 할듯
2개월 전
잘 헤어지신듯 해요
2개월 전
남친도 그렇게 얘기하니 믿음이 깊은게 아닌가? 생각하고 잘 만나다가 CCM 듣는거보고 독실한 크리스천이다 싶어서 헤어졌을지도요
2개월 전
나가리  기쁜데 슬프다
ccm듣는 정도면 친구로도 두기 힘든데 애인이라니..100프로 이해ㅋㅋㅋㅋ
2개월 전
이정도면 차별 아닌가? 너같은 애가 주변에 없어서 다행이다
2개월 전
22
2개월 전
22
내가 친구로 두기 싫을 수도 있는 건데 뭔 차별
그 사람 인생을 부정한 것도 아니고 인격모독한 것도 아니고

2개월 전
차별이죠
2개월 전
넹!
2개월 전
ㅋㅋㅋㅋㅋㅋ되게 쿨하시네요 ㅋㅋㅋ
2개월 전
츄츄츄잉껌에게
넹 님 말이 맞아요!

2개월 전
뉴진스해린에게
앜ㅋㅋㅋㅋㅋ네 감사합니다. 앞으로 차별하지 마세요~

2개월 전
츄츄츄잉껌에게
넹! 기독교 화이팅 ^^

2개월 전
뉴진스해린에게
감사합니다~

2개월 전
Jennyhoon  제발 니들인생에 훈수하세요
ㅋㅋㅋ 그니까요 사람마다 다른거지 저도 씨씨엠 들을정도로 독실하면 친구하기싫은데 쩝....
2개월 전
전 그래서 독실하면 걍 대화도 길게 안 해요 ◠‿◠ 어차피 말 안 통하거든요..ㅋㅋㅋ
2개월 전
쿠로-미  ✧*̣̩☽⋆゜✦
333
2개월 전
뭐 기독교 집안이지만 우리집은 무교인데 여러가지로 결혼 생각하면 짜증날거 같음. 일단 헌금, 십일조 부터… 돈문제로 갈등생김. 그리고 교회 자꾸 나가라 전도 하고, 예배해야하고…. 음….
2개월 전
갠적으로 ccm이 성경기반이기 때문에 무교 입장에선 신을 찬양하거나 성경을 바탕으로 한 가사는 거부감이 들기도 해서… 친구로 두어도 노래에서 거부감이 느껴집니다… 정말 좋다는 CCM 들어보았지만 찬송가라는 느낌에서 벗어날 수 없었어요.
교회를 가고 예배를 드리는 것을 넘어 CCM을 듣는것은 삶에서 찬양을 드리는 것과 비슷하게 생각 되어 무교인 나와는 달리 독실하구나 싶어 멀리하게 됩니다…

2개월 전
다른 얘기지만 종교가 인맥 넓히기 좋다고 했던 지인이 있어요
해외취업을 목표로 했던 분이라 기독교가 그나마 허들이 낮다고 하면서 교회 나갔죠
결국 교회에서 관계 쌓아 해외로 나갔고 그쪽 해외 교회에서 도움받아 취업 잘하셨어요

확실히 종교가 있으면 인맥이나 해외 나가서 정보받는 게 많다고

2개월 전
기독교 신자 분들이 다들 교회 매주 가고 CCM 듣는다고 해서 독실한 건 아니라고 하는데, 무교 분들은 솔직히 진짜 독실한지 어쩐지는 신경쓰지 않아요. 나와의 생활방식 또는 사고방식에 위화감이 있는가를 따지는거라 매주 교회 가는 거랑 CCM 듣는 것만으로 일단 아웃이에요...
2개월 전
rockstar-☆  🎸
매주 교회 가고 ccm 듣는 게 무교 입장에서는 믿음이 깊어 보여요
2개월 전
기독교는 맨날 정당하게 까이는 것 같네 ㅋㅋ 그냥 안 맞으면 헤어지면 되자나~~~ 만나달란 것고 아니고
2개월 전
댓글 웃기네
2개월 전
집안이 외가친가 다 천주교고 나도 세례까지 받고 직장도 천주교 관련인데 미사 중에 복음을 전합시다 이러면 속으로 김치복음이요?히히 이러면서 웃고있는 나같은 사람도 있음
2개월 전
기독교 이상하다 싫다하는분 많은데
이해는 합니다!
근데 여러분 댓글에 상처받는 종교인도 많아요..
본인들이 싫었했던 그 종교인들이랑 본인들
모습이랑 뭐가 달라요…?

2개월 전
22..요즘 기독교 얘기만 나오면 거의 악플 수준으로 기독교인들 싸잡아서 욕하고.. 차별하는 걸 당당히 얘기하는 게 맞나 싶네요.. 종교의 자유인데 왜 강요하냐< 가 욕먹는 초인트였는데 기독교인도 종교의 자유에 해당하는거 아닌가요..그 종교 가졌다고 차별하고 욕하고..결국 똑같이하고 있는데..
2개월 전
걍 이렇게 논란거리가 된다는것 자체부터.. 원글 여친이 부담스러워했을수있음 종교인은 같은 종교인끼리 만나는게 젤 나은듯?? 사고방식 자체가 좀 안맞을 수 있음
2개월 전
승체리  🍒말랑말랑체리인간최승철🍒
무교인 입장에서는 그래도 사랑하고 나한테 종교 강요는 안하니까 싶어서 계속 만났는데 신을 찬양하는 노래가 폰에 있다는 것 자체로 거부감 들 수도 있음 기독교 믿었었고 찬송가 좋아했지만 무교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소름 끼칠 수도 있는게 ccm이라고 생각...노래 불러 신을 찬양하는 행위가 무교에게는 거북할 거 같음
2개월 전
근데 종교 강요도 안했는데 ccm 잠깐 흘러나왔다고 헤어지자 하는건 참 논리구조가 신기하긴 하네요.
저기 적힌대로만이면 만약 남친분께서 강요및 전도도 안했고 시작할때부터 기독교인거 알았고 사귄건데 이제 와서 ccm 잠깐 흘러나왔다고 헤어지자는건 ...
개인 종교의 자유도 존중 못해주는게 뭔 사랑인가요. 잘 헤어진게 맞는 듯 싶어요.

2개월 전
천주교나 불교면 괜찮을거같은데

개신교라면 쫌...

2개월 전
그렇게 단편적으로 ccm 한번 흘러나왔다고 헤어지자 한걸로 보기엔 무리가 있지 않을까요?
연인 사이 상대방의 결점이 흐린눈하다가 어느순간 확 다가오는건 흔히 있는 일이고 이것도 비슷한 느낌이라고 생각해요.
상대방의 종교에 대해 크게 거부감은 없었지만 어느순간 미래에도 그 부분이 계속 함께 할거라는 생각에 고민이 깊어지는 지점이 생길 수 있죠.. 저 여자분도 그런 의미였을 것 같아서요.
단순히 종교의 자유를 존중하지 않은 사람이라기엔 지금까지 만나온게 설명이 안되지 않을까요.

2개월 전
일단 글이 단편적으로 남자분 입장 밖에 나오지 않은 거라 종합적으로 판단하긴 어렵지만
결혼이 말 나올 정도면 나이도 있고 신중하게 만나야 할터인데 종교가 제동을 걸 정도의 사안이라면
애초에 시작 안하는게 맞지 않았나 ..라는 생각이지만
뭐 또 개인 의견이니까요.

2개월 전
본문 읽어보시면 알 수 있어요 CCM이 결정적 트리거가 된 거지 단순히 CCM 듣는 사람이랑은 못 만난다 헤어지자 한 게 아닙니다
2개월 전
명창돌고래  남녜준
실제로 독실하든 아니든 그건 순전히 본인만의 문제인거고, 외부의 무교인이 봤을 때 매주 시간을 들여 교회를 가고 평소 일상생활 속에서도 종교와 관련된 활동을 하는게 그냥 부담스럽고 어느 정도의 거부감이 듭니다. 그게 더 이상 연인 사이가 아닌 내 가족의 이야기가 된다고 하면 수십년간 종교가 없었던 내 일상에도 영향을 미친다, 나아가서 내 자식의 일상이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는 순간 더 이상 타인의 이야기가 아니니 그 거부감이 더 크게 느껴지겠죠. 기독교 뿐만 아니라 어느 종교든 일상에 종교가 많이 녹아있는 분이라면 무교인 사람은 받아들이기 힘들어요...
2개월 전
근데 ccm은 채플하는 학교 나온 친구들 중에 걍 듣는 친구들 많은데..ccm은 찬송가마냥 막 그렇게 무거운 노래가 아니에요.. 기독교 학교 다니면서 ccm 좋은 거 알게되면 그거 듣는 사람도 많고 그냥 노래 분야의 일종인걸..
2개월 전
매주 가는것도 신기하긴한데 전 그 여친분처럼 ccm이 더 이유가 클것 같은데요..ㅋㅋ 그 수많은 세상곡중에 벨소리를 ccm으로 담는다..? 제기준엔 신앙심 엄청 깊어보여서
2개월 전
지금까지 살면서 기독교인들한테서 경험했던 안좋은 것들이 연상되어 더 거부감드는것 같아요...
2개월 전
나였어도 헤어질 듯
2개월 전
평소에 교회도 성실하게 다니고 CCM듣고 다닐 정도면 믿음이 엄청난 것 같은데....
2개월 전
팡중이  포인흉포미에라라레
딱봐도 안맞으니 헤어지는게 서로서로 나은 정도인거지
묘하게 기독교인 글쓴이 탓하는 뉘앙스들 보이네요 ㅋㅋ

2개월 전
같은 종교끼리 만나야함..
2개월 전
저도 예전엔 매주 안빠지고 교회나갔었는데요... ccm이 자동재생될정도는 저어어어ㅓ얼대 아니었거든요 ㅋㅋㅋ ㅠㅠ ccm나오는거보고 여자친구분도 독실하다고 느꼈을듯..
2개월 전
아르테미스 파울  그리핀도르
그냥 안맞으면 헤어지는거쥬 독실해보이는게(?) 다른사람들한텐 장점으로 작용할수도있고 또 아닌 때도 있는거니까?
2개월 전
찌미닝  쩡쩡
믿음이 깊지 않다는건 어떤건가요?
반 정도만 믿는건가요?
"신은 사실 없지만 지옥은 있을 지 모르니 일단 교회가서 기도하자" 이런 느낌 이려나요?

2개월 전
말씀을 실천하는 것 행하는 것이 산 믿음이고 행하지 않는 것은 죽은 믿음이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선을 행할줄 알고도 행하지 않는다면 죄라고 하셨어요

2개월 전
그냥 사람만나러 가는거예요 예배시간은 그냥 앉아서 버티고 2부순서나 소모임에서만 열정적인..
2개월 전
강지형  본업은 용기사
교회 다닌다 하면 그냥 '아..그렇구나...음..ㅎ' 정도인데 ccm 까지 나오면 저같음 좀 더 꺼려질듯. 걍 뭐랄까 머리로는 이미 알고 있긴했지만 실제로 와닿게 되는 순간이랄까? 그런게 있어서 기독교인거 알고 있더라도 그 순간 팍식되는 요소긴해요.
2개월 전
BDUCK  TAYLOR SWIFT
매주 교회 나가는 것보다도 ccm 나왔다는 게 진짜 신실하다는 증거 같은데...
2개월 전
같은 종교인끼리 만나는게 최선의 방법인듯 !! 아는 오빠도 종교문제땜에 저렇게 헤어졌었는데 교회 목사님 딸 만나고는 행복하게 연애하고 있음 솔직히 안다니는 사람은 이해하기 힘듦
2개월 전
ccm을 찾아듣을 정도의 사람이면 본인이 아니라고 해도 주변에서는 신실한 종교인으로 생각할 만해요
2개월 전
  꽃 뿌리
CCM 뿐만 아니라 뭔가 있었겠죠
2개월 전
찬송가 들을정도면 독실한거 아녜요..??? 저 어릴 때 부모님따라 교회다닐 때 찬송가 가사 줄줄 다 외웠지만 교회에서만 부르지 그걸 교회 밖에서 듣진 않았는데
2개월 전
인티에서 종교얘기 나오면 댓글에 이런 내용들 밖에 없는거 알면서도ㅋㅋ큐ㅠ오늘도 정독하고 마상입고 갑니다…
2개월 전
222 매번 상처 받고 가요.. ^^
2개월 전
미츠네_하쿠  마스터를 찾기 위해
333.. ㅎㅎㅎ 개신교 혐오를 진짜 쉽게 하는 것 같아요
2개월 전
신기하다 기독교는 혐오가 이리 쉽네
2개월 전
2222
2개월 전
문득 든 생각인데 Ccm이 막 경견한 노래 같은건가요? Ccm힙합같은것도 있는지 궁금..
2개월 전
기독교적인 느낌 들어가면 ccm이에요
저는 기독교 아니라서 다른 장르는 잘 모르겠는데 힙합은 비와이 개코같은 애들이 가끔 써요
씨잼도 교회에서 랩 했습니다.
생각해보니까 캐롤송들도 ccm이겠네요

2개월 전
ccm 좋은 노래도 많아서 종교 안믿어도 가끔 듣기도 하는데... 뭐 평소 행실에 따라 다르겠지만 겨우 ccm 하나땜에 헤어진건 아니지 않나 싶음
2개월 전
Daffodil  Lidoffad
그동안 해온게 있으니까 사람들이 싫어하는건데
2개월 전
근데 왠지 모르게... 반야심경 이런 거 나오면 뭐야ㅋㅋㅋㅋㅋㅋ 하고 웃을 거 같은데 ccm은 좀..
2개월 전
Poet Artist  나의 시인 나의 아티스트
ccm듣는게 진짜 독실하다는 이미지를 줄 것 같아요 ㅠ
저는 천주교인이고 요즘은 성당을 부활 성탄 조부모님 기일미사만 가지만... 한 때는 성실히 매주 갔었는데요, (교회랑 성당이랑 분위기가 다른진 모르겠지만) 성당 밖에서 ccm을 듣는다는 건... 성가대가 아닌 이상 정말 광신도같은 이미지긴 해요 ㅋㅋㅋㅋ

2개월 전
그냥 정말 교괘서적으로 종교를 배우기만 한 사람은 오히려 종교의 자유를 생각해서 진짜 별 생각이 없을 수 있지만 어떤 방식으로든 조금이라도 종교인을 겪어본 사람들은 반발심이 생길 수 밖에 없는 듯..
부모님은 신앙심이 거의 없었는데 외가쪽은 모태 신앙이었음 그래서 저도 태어나자마자 세례를 받았고 (엄마도 아마 어렸을 때 다녔을 것 같지만 그때나 지금이나 별 생각 없는 것 같음) 무슨 이유에선지 모르겠지만 학창시절에 3년 정도? 저를 성당에 보내면서 세례인가 다른건가 다시한번 받게 하고 엄빠도 성당다니셨었는데
종교에 대한 개인의 자유는 인정하면서 종교인이랑 마주하는 게 진짜 싫은게 (특히 가족중의 종교인) 막 무조건적으로 설교하거나 성당 나와라 안하지만 진짜 5년에 한 번? 말하는데 그게 진짜 무슨 나를 교리에서 말하는 아직 깨닫지 못한 무지한 사람으로 깔고 말하는 경향이 있음 종교인의 입장에서는 그게 당연하지만 교리도 배운 종교인이 아닌 내가 보기엔 ㄹㅇ 걍 사람 무시하는 걸로 밖에 안보임
비종교인은 종교인의 종교자유를 존중해야 한다고 배우지만, 종교인이 비종교인을 볼 때는 그들의 교리로 아직 깨닫지 못한 불쌍한 중생(불교용어지만 교회식 용어가 생각 안남) 으로 볼 뿐.. 그게 겪어보면 진짜 기분 나쁨ㅋㅋㅋ 당연히 회개하고 용서 받아야 하는데 왜 성당안나와? 나중에 죽어서 후회한다?ㅠ 식으로 나는 공감가지 않는 기준과 잣대로 멋대로 다른 사람들 바라보는게
물론 진짜 평생 종교에 대해선 아ㅏㅏ무 말도 꺼내지 않는 다면 저도 상대가 종교인이든 아니든 상관없습니다 근데 유독 가족 종교인들은 진짜 좀 힘드네요

2개월 전
본문의 마지막 댓글.. 반증이 아니라 방증임
2개월 전
나도 천주교지만.. 기독교랑은 못 만날 거 같고 같은 천주교도 너무 독실한 사람은 부담임..
ccm 들을 정도면 정말 보통 독실한 게 아닌 거 같긴 해요

2개월 전
저건 그냥 여자친구 사랑이 그냥 그 정도 였던거죠. 정상적인 사람은 애인이 기독교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헤어짐을 고민하지 않습니다.. 그게 진정한 사랑인가요? 그냥 헤어지고 싶은데 이유 하나 잡은 것 같습니다.
2개월 전
김 수현  볼링왕
성실히 나가고 CCM도 들을 정도면 믿음이 깊으신 거 같은데
2개월 전
일단 믿음이 없어지면 예배 먼저 멀리하게 되던데
주말에 하루 쉬는 내 휴식시간이 더 중요해서
CCM은 뭐 은혜를 받는다 이런 거 보단 그냥 좋은 노래는 가끔 생각나서 한번씩 들을때도 있지만 그렇게 교회 안간지가 몇년도 더 됨 엄마도 이제 포기하심

2개월 전
희다람  ٩(ˊᗜˋ)و
CCM은 모르겠고 홀리한 느낌좋아서 플리 이런거 있는데 이건 어떤가요?
2개월 전
사람들이 종교혐오는 아무렇지 않게하네ㅋㅋㅋ 웃긴다 싫으면 걍 상대를 안하면 되는거지 입밖으로 혐오를 내뱉네 막 모든 기독교인이 혐오 대상인가요? 단정 지을수 있어요? 역겹다 증말
2개월 전
여자친구분을 많이 좋아하셨던 게 느껴지네요. 같은 종교 안에서 혹은 종교가 다르더라도 서로 이해해 줄 수 있는 또다른 좋은 인연 찾으시길...
2개월 전
뭐든지 과하면 어렵죠 그냥 잘 헤어지신 듯 가치관 맞는 사람들끼리 살아야 편하잖아요
2개월 전
이래서 비와이가 대단한 것 같다… 종교로 단정짓는 사회에서 불이익 감수하고 묵묵하게 자기 노래하는 사람. Ccm은 안들어도 비와이 my star는 진짜 좋아요
2개월 전
걱정 마 넌 자랑스러운 어제를 살았고
걱정 마 넌 후회 없는 내일을 만들걸
보이는 대로 살지 말고 살려는 대로
바라보길 네 처음 모습 그대로

2개월 전
저도 운전할때 가요안듣고 ccm만 듣긴해요.... 가요를 별로 안좋아하기도 하구요
2개월 전
V_TIC 청려  ^^
CCM 듣기 + 문에 십자가 + 차에 십자가 + 매주 예배는 못가도 시간나면 감 이러는 사람이 본인은 독실하지 않다는데 믿진 않아요
2개월 전
주변에 십일조내기싫다해도 독실한 기독교신자이신 부모님이 화내서 억지로 내는 경우도 봐서..
종교인은 같은 종교인만 만나야겠다 싶었음

2개월 전
이젠괜찮아  행복해
다른 무언가있지않았을까..
ccm들으면 별생각없을것같은데

2개월 전
ccm이 그렇게 싫은가... 뭔가 충격이네 그다지 믿음은 없다 생각하지만 모태신앙으로 크면서 ccm을 그냥 노래 장르의 하나로 받아드려서 가끔 땡길때 듣고 그랬는데 나 엄청 신실해보이고 그러는건가?..
2개월 전
기독교인 사람이랑은 절대 결혼하고 싶지 않습니다ㅜ 저는 아이한테 종교 주입하는게 학대라고 생각하는 사람중에 한 명이라서요 가치관이 안맞으면 결혼까지 가긴 힘들죠 댓글만봐도 왜 헤어지자 했는지 너무 알겠네요 그냥 헤어지는게 답인것같아요 본인이 종교 버릴생각이 없다면요 기독교인과 무교인은 너무너무너무 다른 것 같아요
2개월 전
ccm 하나로 저러진 않을 것 같아요 평상시 말이나 행동에서 안 맞는다고 느끼고 있었는데 ccm이 트리거가 됐겠죠 기독교인 지인 있지만 대화 나눠보면 기독교인들은 티가 나더라고요
2개월 전
개싫다 ㄹㅇ
2개월 전
채옥  한소희
기독교 혐오가 심하다니요 ㅜㅜ 기독교가 먼저 동성애는 정신병이고 치료할 수 있는 거라고 저 혐오했음 ㅜㅜ
2개월 전
종교인이었던거지 신앙인은 아닌거죠 뭐...
2개월 전
걍 같은 종교인 만나길
2개월 전
무교인데 교회 성당 절다니는게 왜 문제인지 모르겠네 강요하는거 아니면
2개월 전
애초에 안맞는 사이였나보네영 헤어지는게 당연했던듯 취향 다 깨부수는 사람이거나 좋아죽으면 만나겠지만 그정도아니니까 바이하는게 좋져ㅋ
2개월 전
걍 무교인에게는 종교인은 지구가 네모라고 믿는 사람들이라고 보면 됨.. 내 상식과 다른 상식을 가지고 있어서 아무리 괜찮은 사람이라도 대화하다가 종교적 신념이 치고들어오면 괴리감이 장난아니더라고요..(그들이 아무리 자긴 독실하지 않다고 해도.) 그냥 같은 종교인을 만나는 수 밖에 없어요
2개월 전
와 CCM을 듣는데 독실하지 않다고요? 믿음이 없음 그 가사를 참을 수 없을 텐데 전 여자분 완전 이해됨요 걍 기독교인은 첨부터 기독교인끼리 만나야죠 기독교 자체가 타종교 배척하는데(안 그런 교회는 거의 없고요, 그나마 성당이 허용) 왜 타 종교인을 만나요?
2개월 전
22 CCM까지 듣는 거면 말 다한 건데ㅋㅋㅋ
2개월 전
같이 차 타고 갈때 ccm틀고 성경 같이 읽자고 하고 장거리 연애여서 주말에만 볼 수 있는데도 교회가야한다던 전남친 생각나네요 ㅋㅋㅋ
2개월 전
그냥 같은 종교인 만나세요..서로 간극은 어쩔 수 없음..
2개월 전
스페이스캣  대략멍해짐
그냥 헤어질 사람이었네요 저 정도면...
2개월 전
내왼쪽엔요섭이손♥ 내오른쪽은윤기손♥  🌙달빛가득품은요정가루를줄게✨
그게 시
발점이 되었을뿐인거지

2개월 전
와 종교 혐오 지린다
무교인데 종교 왜 혐오하는지 모르겠어요
강요 안 하고 혼자 성당 절 교회다니는게 뭐가 문제지

2개월 전
Ccm 흘러나온거 웃기네ㅋㅋ
2개월 전
뭐...... 개신교가 하고 다닌 거 그대로 돌려받는 거죠~
2개월 전
기독교 혐오라니 이게무슨 백인혐오 같은 소리????????
2개월 전
교회에서 하는 말 들어보면 혐오 할수밖에 없는데 그건다 일부 교회라고 생각하는건가요?
불교는 귀신을 믿는거다 부터 20년전 초딩한테 100원은 돈도 아니니 천원 이상부터 헌금 강요 까지 당해본 사람이라 뼛속까지 기독교는 기피대상

1개월 전
태산부인  내 마지막 첫사랑
저는 그냥 무교가 아니라 무신론자라 여자분 입장 이해돼요… 갠적으로는 존재하지도 않는 어떠한 것에 대해 맹목적인 믿음을 보이는 게 좀 무서울 정도예요 어렸을 때 교회 끌려가서 다들 고개 숙이고 눈 감은 거 혼자 눈 뜬채로 보면서 소름 돋았었음 그게 종교인들 탓은 아니지만 근본적으로 이해할 수 없으면 어쩔 수 업슨ㄴ 거죠,,,
1개월 전
ccm이 뭐 찬송가 같은건가요? 만약 맞다면 다매요....
1개월 전
종교는 보이지 않는걸 믿는건데
이 무슨 어폐란 말인가

1개월 전
티제미  🤍
여자친구 입장은 잘 모르겠지만 평소에도 종교에 대해서 고민이 많지 않았을까요? 주말에도 교회 간다는 얘기 매번 듣거나 가는 거 알고 있었을 거고... 저도 무교라서 고민되는 부분이고 알고 만났다고 하더라도 헤어질 듯 하네요
1개월 전
투명보이  킬러고용중 경력직환
제 친한 지인도 믿음이 깊지 않은 편이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종교 얘기가 나오니까 무교인 입장에서는 그냥 기독교인으로밖에는 안보이더라구요
눈에는 보이지않는 벽같은게 있긴하다고 생각합니다

1개월 전
모두 이해가 돼요 가면 정말 신실하신 분들에 비하면 믿음이 깊진 않은 거 같은데 아예 안 다니는 분들인 무교가 보기엔 같아 보일 수 있어서요 선율은 좋지만 ccm 가사에 좀 놀랐을 수도 있고요..
1개월 전
반응들이 신기하네 ccm을 들으면 독실한거고 교회를 성실히 나가면 믿음이 깊다? 한참 잘못 알고계십니다... 어쨌든 종교는 같은사람끼리 만나는게 맞는거같긴 해요
1개월 전
자연스럽게 스며들어있는 종교 가치관 차이 그런게 있어가지고 평생 살다보면 느낄듯.. 종교 다른 사람끼리 평생 안살아봤으면 무교든 뭐든 함부러 말 ㄴㄴㄴ
12일 전
찐 무굔데 ccm 종종 듣는뎈ㅋㅋㅋ 가사는 들을 때마다 적응안되지만 멜로디가 좋은 것들 몇개 흥얼거림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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