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방위, MBC 미세먼지 '1' 날씨방송에 '중징계 수순' 의결

선거방송심의위원회는 날씨 뉴스를 전하면서 파란색 숫자 '1' 그래픽을 사용한 MBC에 법정제재를 전제로 한 제작진 의견진술을 듣기로 의결했습니다.

MBC 뉴스데스크는 지난달 27일 날씨 뉴스에서 미세먼지 농도를 전달하며 파란색 숫자 '1'이 쓰인 그래픽을 사용했는데, 국민의힘은 해당 화면이 더불어민주당을 연상시킨다며 이를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제소했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336455?sid=101

찌질하다 찌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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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그 때 당시 미세먼지 농도가 1이 아니었다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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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article/081/0003434148?sid=102

이들은 “서울시 대기환경정보 담당자에게 확인한 결과 서울의 미세먼지 농도는 ‘1′을 가리킨 적이 없었다”며 “강동구의 새벽 1시 ‘초미세먼지’ 농도가 ‘1′을 가리킨 적은 있으나, 서울 중심권 27일의 미세먼지 농도는 세제곱미터당 18마이크로그램, 초미세먼지 농도는 세제곱미터당 11마이크로그램이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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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가 잘못한 걸 mbc가 해명하는데 그걸 믿으시나요?

도둑이 도둑질하고 난 뒤에 자기 도둑놈 아니라고 발뺌하면 믿으실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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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제가 올린 뉴스기사가 악의를 가지고 거짓으로 호도한다는 뜻인가요?

무슨 근거로 그런 말씀을 하시는 거죠?

그리고 제가 올린 기사에서도 나왔습니다. 새벽 1시 강동구의 초미세먼지 농도가 1을 가리킨 적 있다고요

제가 따로 찾아 본 Mbc의 해명 기사에서도 나오네요. 강동구, 강서구, 금천구 등의 서울 일부 지역에서 오전시간대에 초미세먼지 농도가 1까지 떨어졌다고요.

Mbc는 뉴스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오늘 서울은 1이었습니다. 라고요. 뭔가 이상하지 않나요?

그렇다면 오늘 서울 초미세먼지 농도가 1까지 떨어진 지역이 일부 있었습니다. 라고 말해야죠.

리포터보다 큰 파란색 1을 가리키며 오늘 서울은 1이었습니다. 라고 말하는 게 옳다고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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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철이 가까워 예민해진만큼 뉴스에서는 더욱 조심하는 게 맞지 않을까요?

특히 날씨에 대해 가장 정확한 정보를 주어야할 기상 예보인데.

서울 초미세먼지 농도가 1까지 떨어진 지역이 일부 있다는 말과 오늘 서울은 1이었다라는 말이 동일하다고 느껴지시나요?

일부 지역 <-> 서울 전체

초미세먼지 <-> 미세먼지인지 초미세먼지인지 언급하지 않음

농도 <-> 가장 떨어졌을 때의 농도

뭐 하나 제대로 언급된 게 없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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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자기 입맛과 맞지 않은 내용이 들어있다고 한들 악의를 가지고 거짓을 호도하는 선동 기사가 되는 건 아닙니다.

그쪽이야말로 제대로 알아보고 말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