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습니다 l 열기
요원출신ll조회 4135l

군필자들 PTSD 오게 하는 영화, 용서받지 못한 자(2005) 그러면 도와줄 수가 없어 장면.gif | 인스티즈

- 통신보안! CP이...병 허지훈 입니다!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 그러면 도와줄 수가 없어. 너처럼 이렇게 느리게 말하면 도와줄 수가 없어. 무슨 말인지 알지?
- 예, 알겠습니다.
- 통신보안! CP병장 유태정입니다! 딱 신속, 정확, 명확하게. 알았어?
- 예, 알겠습니다.
 
 
 
 
 
 

군필자들 PTSD 오게 하는 영화, 용서받지 못한 자(2005) 그러면 도와줄 수가 없어 장면.gif | 인스티즈

- 아냐, 모르는 것 같애. 손 대. 손 올려. 몇 대 맞을래?
- 저...한 대만 맞겠습니다. 
- 충분해? 될 것 같애? 그거로?
- 예..........충분합니다.
- 알았어...그럼..
 
 
 
 
 
 

군필자들 PTSD 오게 하는 영화, 용서받지 못한 자(2005) 그러면 도와줄 수가 없어 장면.gif | 인스티즈

- 아악! 스읍.....으읍...
- ㅋㅋㅋㅋ 자, 자! 전화 또 온다! 
 
 
 
 
 
 
 

군필자들 PTSD 오게 하는 영화, 용서받지 못한 자(2005) 그러면 도와줄 수가 없어 장면.gif | 인스티즈

- 따르르릉! 따르르르릉!
- 통신보안, CP이병 허지훈입니다,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 어, 나 사단 작전 장교야.
- 충성!
- 음, 대대장님 전화 안 받으시는데, 혹시 어디 가셨나?
 
 
 
 
 

군필자들 PTSD 오게 하는 영화, 용서받지 못한 자(2005) 그러면 도와줄 수가 없어 장면.gif | 인스티즈

- 어...............그게...자리에 안 계시는데 말입니다.
- ...지훈아...그거는.......어디 가셨냐고 묻잖아!
- .....잠깐 관사에 내려가셨습니다!
- 아, 그래? 관사 전화번호가 어떻게 되지?
 
 
 
 
 
 
 

군필자들 PTSD 오게 하는 영화, 용서받지 못한 자(2005) 그러면 도와줄 수가 없어 장면.gif | 인스티즈

- ...........................9373입니다.
- 하....9373입니다? 9374야. 너, 내가 지난번에 전화번호 다 외우라고 그랬지? 너 안 외우고 뭐했어?
- 아......그게 외웠는데...잠깐 깜빡한 것 같습니다. 
 
 
 
 
 
 

군필자들 PTSD 오게 하는 영화, 용서받지 못한 자(2005) 그러면 도와줄 수가 없어 장면.gif | 인스티즈

- 까, 이 . 너 어저께 뭐했어? 
- 전화번호..계속 외웠습니다.
- 근데 하나도 못 외우잖아. 너 매점, PX전화번호 몇 번이야?
- 6371입니다.
 
 
 
 
 
 
 
 

군필자들 PTSD 오게 하는 영화, 용서받지 못한 자(2005) 그러면 도와줄 수가 없어 장면.gif | 인스티즈

- 9371이야. 알았어? 뭘 외우는..무슨 전화번호 외우는 거야? 친구들 전화번호 외우는 거야?
- 아닙니다.
- 웃긴 새끼네. 왜 이렇게 어리버리하냐, 너?
- 죄송합니다.
 
 
 
 
 
 
 

군필자들 PTSD 오게 하는 영화, 용서받지 못한 자(2005) 그러면 도와줄 수가 없어 장면.gif | 인스티즈

- 너 그래가지고 군생활 버틸 수 있을 것 같애? 어? 뭐 믿고 그렇게 어리버리해?
- ...유태정 병장님...있지 않습니까.
- 토할 것 같은데, 나는 너 보면. 지훈아....내가 너한테 한 시간의 시간을 줄 테니까, 한 시간 안에 전화번호 다 외워. 알았어? 
- 예, 알겠습니다.
- 한 시간 후에 재시험 봐서 떨어지면, 넌 오늘밤 피살될 줄 알어. 
- 예, 알겠습니다...
- 알았지?
- 예, 알겠습니다.
 
 
 
 
 
 

군필자들 PTSD 오게 하는 영화, 용서받지 못한 자(2005) 그러면 도와줄 수가 없어 장면.gif | 인스티즈

- 하..이 외계인 새끼, 이거 어떡하지 진짜? 이거?
- 아...아악...아아아아악!
- 이 자식아! 아휴!
 
 
 
 
 
 
 
 
 
 
 
 
 
 
 
 
 
 
 
 
 
 
 

군필자들 PTSD 오게 하는 영화, 용서받지 못한 자(2005) 그러면 도와줄 수가 없어 장면.gif | 인스티즈


군필자: 저런 착한 선임이 있어?
미필: 저런 나쁜 선임이 있어?

추천

이런 글은 어떠세요?

 
미필이봐도 천사선임인데요ㅋ 회사생활좀 해보면알지않나
1개월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닉네임날짜조회
유머·감동 물어보면 엄청 갈린다는 비비를 알게된 계기322 t0ninam05.26 15:5672952 4
유머·감동 친구가 취직 성공해서 파티했는데 일 힘들다고 이틀만에 그만둠.jpg172 알잖니05.26 16:2773491 2
이슈·소식 "실력으로 복수"…아일릿, '뉴진스 표절 의혹'에 꺼낸 속마음208 우우아아05.26 11:1993255 2
이슈·소식 현재 댓글창 난리난 강유미 브라이덜샤워 편.JPG279 우우아아05.26 18:1281251
이슈·소식 현재 반응갈리는 결혼식 시간 논란.JPG138 우우아아05.26 12:2884960 1
업데이트된 이성애 치료 영상 (new)1 311324_return 05.09 05:16 5787 1
서비스직이 제일 무서워하는 패션16 311329_return 05.09 05:15 33167 6
다들 휴대폰 요금 한 달에 얼마냄?7 탐크류즈 05.09 05:10 3749 0
유퀴즈 문빈에게 보내는 차은우 편지 S.COUPS. 05.09 05:07 2781 1
이 스티커를 아는 시조새는 고개를 들어주세요1 無地태 05.09 04:57 5502 1
'혼인신고 고백' 10세♥한예슬 "요즘 사는 맛 나.." 품절녀 된 소감에 모두 충..5 Twenty_Four 05.09 04:50 20506 0
헐리우드 대표 냉미녀, 얼음공주이자 연기파 배우 '니콜 키드먼'의 대표 리즈시절 대..2 junhacham 05.09 03:34 7724 2
귀엽게 앉아있는 푸바오 사진 대방출5 307869_return 05.09 02:58 8303 3
한눈에 보이는 외향형과 내향형.jpg6 판콜에이 05.09 02:54 30824 3
바밤바 삼행시 지옥 ㅋㅋㅋ 307869_return 05.09 02:46 4170 1
생후 40일 된 광어.jpg24 S.COUPS. 05.09 02:42 38808 6
다음 파묘 무대인사가 기대되는 최민식 꾸미기1 더보이즈 상 05.09 02:40 2666 0
급식 때 호불호 많이 갈렸던 비빔밥.jpg91 게터기타 05.09 02:35 51913 2
1년 채우고 퇴사할때 미리 통보하면 안되는 이유36 민초의나라 05.09 02:31 45960 5
퍼스널 컬러가 피땀눈물인 남배우 말해보는 달글1 하품하는햄스 05.09 02:27 2821 0
인간관계, 인생 명언 짤 모음3 루피V 05.09 02:22 7814 16
꽃배달 온 어르신에게 커피 건넨 카페 사장, 눈물 쏟은 이유4 짱진스 05.09 02:15 4648 1
50년이 지나서야 빛을 보게 된 사진작가.JPG 알케이 05.09 02:14 5253 1
하이브 저격수 박명수.jpg4 05.09 02:09 5952 3
윤 대통령, 1년 9개월 만 기자회견…내일 오전 생중계11 맠맠잉 05.09 02:06 9718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