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습니다 l 열기
요원출신ll조회 4085l

군필자들 PTSD 오게 하는 영화, 용서받지 못한 자(2005) 그러면 도와줄 수가 없어 장면.gif | 인스티즈

- 통신보안! CP이...병 허지훈 입니다!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 그러면 도와줄 수가 없어. 너처럼 이렇게 느리게 말하면 도와줄 수가 없어. 무슨 말인지 알지?
- 예, 알겠습니다.
- 통신보안! CP병장 유태정입니다! 딱 신속, 정확, 명확하게. 알았어?
- 예, 알겠습니다.
 
 
 
 
 
 

군필자들 PTSD 오게 하는 영화, 용서받지 못한 자(2005) 그러면 도와줄 수가 없어 장면.gif | 인스티즈

- 아냐, 모르는 것 같애. 손 대. 손 올려. 몇 대 맞을래?
- 저...한 대만 맞겠습니다. 
- 충분해? 될 것 같애? 그거로?
- 예..........충분합니다.
- 알았어...그럼..
 
 
 
 
 
 

군필자들 PTSD 오게 하는 영화, 용서받지 못한 자(2005) 그러면 도와줄 수가 없어 장면.gif | 인스티즈

- 아악! 스읍.....으읍...
- ㅋㅋㅋㅋ 자, 자! 전화 또 온다! 
 
 
 
 
 
 
 

군필자들 PTSD 오게 하는 영화, 용서받지 못한 자(2005) 그러면 도와줄 수가 없어 장면.gif | 인스티즈

- 따르르릉! 따르르르릉!
- 통신보안, CP이병 허지훈입니다,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 어, 나 사단 작전 장교야.
- 충성!
- 음, 대대장님 전화 안 받으시는데, 혹시 어디 가셨나?
 
 
 
 
 

군필자들 PTSD 오게 하는 영화, 용서받지 못한 자(2005) 그러면 도와줄 수가 없어 장면.gif | 인스티즈

- 어...............그게...자리에 안 계시는데 말입니다.
- ...지훈아...그거는.......어디 가셨냐고 묻잖아!
- .....잠깐 관사에 내려가셨습니다!
- 아, 그래? 관사 전화번호가 어떻게 되지?
 
 
 
 
 
 
 

군필자들 PTSD 오게 하는 영화, 용서받지 못한 자(2005) 그러면 도와줄 수가 없어 장면.gif | 인스티즈

- ...........................9373입니다.
- 하....9373입니다? 9374야. 너, 내가 지난번에 전화번호 다 외우라고 그랬지? 너 안 외우고 뭐했어?
- 아......그게 외웠는데...잠깐 깜빡한 것 같습니다. 
 
 
 
 
 
 

군필자들 PTSD 오게 하는 영화, 용서받지 못한 자(2005) 그러면 도와줄 수가 없어 장면.gif | 인스티즈

- 까, 이 . 너 어저께 뭐했어? 
- 전화번호..계속 외웠습니다.
- 근데 하나도 못 외우잖아. 너 매점, PX전화번호 몇 번이야?
- 6371입니다.
 
 
 
 
 
 
 
 

군필자들 PTSD 오게 하는 영화, 용서받지 못한 자(2005) 그러면 도와줄 수가 없어 장면.gif | 인스티즈

- 9371이야. 알았어? 뭘 외우는..무슨 전화번호 외우는 거야? 친구들 전화번호 외우는 거야?
- 아닙니다.
- 웃긴 새끼네. 왜 이렇게 어리버리하냐, 너?
- 죄송합니다.
 
 
 
 
 
 
 

군필자들 PTSD 오게 하는 영화, 용서받지 못한 자(2005) 그러면 도와줄 수가 없어 장면.gif | 인스티즈

- 너 그래가지고 군생활 버틸 수 있을 것 같애? 어? 뭐 믿고 그렇게 어리버리해?
- ...유태정 병장님...있지 않습니까.
- 토할 것 같은데, 나는 너 보면. 지훈아....내가 너한테 한 시간의 시간을 줄 테니까, 한 시간 안에 전화번호 다 외워. 알았어? 
- 예, 알겠습니다.
- 한 시간 후에 재시험 봐서 떨어지면, 넌 오늘밤 피살될 줄 알어. 
- 예, 알겠습니다...
- 알았지?
- 예, 알겠습니다.
 
 
 
 
 
 

군필자들 PTSD 오게 하는 영화, 용서받지 못한 자(2005) 그러면 도와줄 수가 없어 장면.gif | 인스티즈

- 하..이 외계인 새끼, 이거 어떡하지 진짜? 이거?
- 아...아악...아아아아악!
- 이 자식아! 아휴!
 
 
 
 
 
 
 
 
 
 
 
 
 
 
 
 
 
 
 
 
 
 
 

군필자들 PTSD 오게 하는 영화, 용서받지 못한 자(2005) 그러면 도와줄 수가 없어 장면.gif | 인스티즈


군필자: 저런 착한 선임이 있어?
미필: 저런 나쁜 선임이 있어?

추천

이런 글은 어떠세요?

 
미필이봐도 천사선임인데요ㅋ 회사생활좀 해보면알지않나
13일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닉네임날짜조회
이슈·소식 현재 반응갈리는 경기북도 새 명칭.JPG313 우우아아05.01 11:0578444 3
유머·감동 이 음식들 안 좋아하면 축복받은 유전자래237 오이카와 토비05.01 08:46109323 2
유머·감동 여권발급담당 직원인데 죽고싶다...298 수인분당선05.01 08:32107860
유머·감동 단종된 과자들.jpg180 마카롱꿀떡05.01 10:1261799 2
유머·감동 구내식당 영양사 쌤들이 없애려고 해도 결국 살아 돌아오는 반찬152 백구영쌤05.01 08:3399892 3
오늘자 미친 선재업고튀어 엔딩.twt1 풀썬이동혁 05.01 07:49 3794 0
대마도에서 본 부산 류준열 강다니 05.01 05:37 12375 0
까와빠를 미치게 하는 재질있는 사람 특징 말해보는 달글 캡쳐1 훈둥이. 05.01 05:36 8549 0
(소리지르는 짤) 마멋 샤워시키기 김규년 05.01 05:29 1700 0
짜장라면 촉촉 vs 꾸덕1 남준이는왜이 05.01 05:29 993 0
채팅이나 댓글로 중국인들 당황하게 만드는 방법2 wjjdkkdkrk 05.01 05:10 10650 1
출퇴근 1시간 30분 할 수 있다 vs 못한다 111122224 게임을시작하 05.01 04:45 1717 0
이젠 못이룰 거 같은 과거 오킹 이상형150 케네스 05.01 02:50 105454 9
집에 놀러오면서 방울토마토 사온 지인 손절한 이유8 오이카와 토비 05.01 02:44 17448 0
강아지와 병아리의 달리기1 굿데이_희진 05.01 02:35 2919 1
소아암 환아를 만난 9살이 하는 말 jpg7 오이카와 토비 05.01 02:31 9621 7
인도인이 몰랐던 인도카레맛.JPG3 이등병의설움 05.01 02:30 9434 0
당신은 혹시 밥을 먹어본 적이 있나요?1 환조승연애 05.01 02:30 2297 0
드라마 보고 또 보고에 나온 댕댕이.gif 오이카와 토비 05.01 02:28 2186 0
김지원의 영상화보집이었던 눈물의여왕1 어니부깅 05.01 02:28 2579 2
신입이 "여기 오래다닐 회사는 아니죠?ㅋ" 물어봄15 Side to Side 05.01 02:09 16162 2
외국인들이 충격받는다는 울나라 식당 특13 세훈이를업어 05.01 01:47 20829 2
아직도 회자되는 B급 감성 전설의 무한도전 특집7 JOSHUA95 05.01 01:44 17359 8
직장인들은 다들 공감하는 여름 출근룩201 성종타임 05.01 01:23 108639 0
동네 시급 1만짜리 일자리6 wjjdkkdkrk 05.01 01:14 6284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