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습니다 l 열기
311095_returnll조회 10171l

 

 

1998년 대구 계명대 간호학과 여학생 성폭행 사망 사건 | 인스티즈

1998년 10월 16일 대구 계명대 간호학과 1학년 새내기였던 정은희 (당시 20세. 1979년생) 양은 대학 축제를 즐기며 술을 마심 밤 10시가 되자 정양은 술에 만취한 남자 친구와 함께 교문을 나서는데  정양 또한 이미 술이 많이 취한 상태라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하는 상태


이 모습을 학교 주변을 지나던 스리랑카 국적의 외국인 근로자 3인이 유심히 지켜보는데
대구 성서 공단에서 일하던 스리랑카 3인은 몹쓸 짓을 하기로 결심 만취한 남자는 길가에 눕혀놓고 정양만 따로 자신들이 출퇴근시 이용하는 자전거 뒷자리에 태움


1명은 자전거 핸들을 잡고 나머지 2명은 정양을 태운 자전거가 넘어지지 않도록 정양 어깨를 양쪽에서 붙잡으며 인근 구마 고속도로 (현. 중부내륙 고속도로) 굴다리 아래로 데려감


1998년 대구 계명대 간호학과 여학생 성폭행 사망 사건 | 인스티즈



간호사를 꿈꿧던 정양은 스리랑카인 3명에 차례로 성폭행 이들은 정양이 갖고 있던 현금과 학생증을 빼앗아 도주했고 정양은 서둘러 현장에서 도망치다 구마 고속도로 중앙 분리대를 뛰어 넘어 무단 횡단을 하던 중 시속 100km로 달려오던 23톤 트럭에 치여 사망

시신 훼손이 눈 뜨고 보기 힘들만큼 매우 참혹했다고 함 범행을 저지른 스리랑카인들은
다음날 태연하게 공장에 정상 출근했고 공장의 스리랑카 동료들에게한국 여대생을 강간한걸 

무용담처럼 자랑삼아 떠벌리고 다님

1998년 대구 계명대 간호학과 여학생 성폭행 사망 사건 | 인스티즈

TV에서 정양 사망 소식이 보도되고 있었지만 한국어가 서툴렀던 그들은 자신들이 저지른 범행이 보도되고 있는 걸 몰랐음. 고속도로 갓길에 버려진 정양의 팬티에선 남성 정액 DNA가 검출됨

 

1998년 대구 계명대 간호학과 여학생 성폭행 사망 사건 | 인스티즈


사건은 그렇게 15년 넘게 미제로 남게 되는데세월이 흘러 공범 2명은 2003년과 2005년 각각 불법 체류자로 적발 스리랑카로 추방되어 한국을 떠났고 나머지 1명은 한국인 여성과 결혼
한국 정착 국내에서 스리랑카 식품 수입 사업을 시작 그리고 사건은 뜻밖의 곳에서
실마리가 풀리는데

사건 발생 15년만인 2013년 팬티에 묻은 DNA 주인을 찾아낸 것 스리랑카 남성이 한국 여고생과 성매매 및 아동 성범죄 혐의로 DNA를 채취 당하면서 꼬리가 잡힌 것 하지만 일반 강간죄는 공소시효가 10년이라 공소시효 만료로 처벌이 불가능 했고

강도 + 강간은 공소시효가 15년 이었지만 스리랑카 인이 정양의 현금과 학생증을 가져갔다는
사실을 증명하지 못해 강도 강간죄로 처벌하지 못함결국 사건 당시 한국 여대생을 강간했다며
공장에서 무용담처럼 떠드는걸 들었던 스리랑카 동료가 법정 증언 보복이 두려웠지만

1998년 대구 계명대 간호학과 여학생 성폭행 사망 사건 | 인스티즈



가족과 교회 목사님과 상의한 끝에 증언을 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했기 때문 하지만 이것도 결국 법원에서 법적 증거로 받아들여 지지 않았고 남자는 최종 무죄 공소시효가 지났다 뿐이지
그가 범죄를 저지른 사실은 명확했기 때문에 한국 검찰은 스리랑카의 강간죄 공소시효가

20년 인것을 확인 스리랑카 인의 범죄 사실을 근거로 본국으로 강제 추방 시킨 뒤스리랑카 법원에서 처벌받도록 유도 한국 검찰은 모든 증거를 스리랑카 검찰로 넘겼고결국 남자는 스리랑카에서 혐의가 인정되어 복역하게 됨.

1998년 대구 계명대 간호학과 여학생 성폭행 사망 사건 | 인스티즈

하지만......찾아보니

 

스리랑카서에서의 죄목은 '성취행죄' 기소

 

 

법무부 관계자는 “최종 기소 결정단계에서 한국 측은 주범에 대한 강간죄 기소를 요청했으나, 스리랑카 검찰은 K씨의 DNA가 피해자의 몸이 아닌 속옷에서 발견된 점, 강압적 성행위를 인정할 수 있는 추가 증거가 없는 점을 이유로 성추행죄로 기소했다”고 설명했다. 스리랑카 형법상 성추행 죄는 법정형 징역 5년 이하로 추행, 성희롱 등에 적용된다.

 

 

1998년 대구 계명대 간호학과 여학생 성폭행 사망 사건 | 인스티즈
추천

이런 글은 어떠세요?

 
😠
14일 전
😠
14일 전
말도안된다 진짜,,
14일 전
aile  NewJeans

14일 전
뭉탱이  로 있다가 유리게슝
.....
14일 전
아니 성범죄자 유야무야 솜방망이인거 유구하네 하여간 빡친다
14일 전
우리학교 우리과다...이런일이 있었다니....
9일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닉네임날짜조회
유머·감동 아이돌한테 팬들과의 소통은 중요한지 아닌지 논란142 잘지내는거맞05.05 15:1867878 2
이슈·소식 한국노래 표절로 떼돈버는 대만가수135 은하별05.05 15:1469567 5
팁·추천 성심당이 2주간 서울에 옵니다!!!!121 공개매수05.05 21:0364657 8
이슈·소식 어이 없음) 미국에서 욕 많이 먹은 사진 한장103 성우야♡05.05 16:3292841 3
이슈·소식 블라인드) 형들은 나중에 친자확인 해123 담한별05.05 17:1876488 3
솔로지옥 PD가 가장 아쉬워했던 섭외.JPG175 우우아아 05.03 13:24 93249 24
야한 DM 인스타 스토리로 저격한 여자가 받았다는 DM 수준2 @+@코코 05.03 13:22 9875 1
탑스타 되기 전에 빨리 축제 1순위로 섭외해야할거 같은 아이돌1 a+b=cd 05.03 13:11 4697 1
윗집 경찰엔 찍소리도 못하면서…이웃 유모차에 층간소음 분풀이3 맑은눈의광인 05.03 13:04 3996 0
미국 가수의 특이한 타투9 사정있는남자 05.03 12:59 14630 0
우리나라가 내년을 조심해야 하는 이유 (추가함)148 하품하는햄스 05.03 12:41 84000 35
병무청장 "체육·예술 병역특례 없어질 수 있다”…전면 재검토 누눈나난 05.03 12:16 1133 0
공모전 헌터 91세 할머니21 kitae7 05.03 12:02 24216 8
대구서도 '비계 삼겹살'…"불판 닦는 용이냐 물으니 맛있는 부분 빼 준거라더라"20 피지웜스 05.03 11:59 23289 1
'예비비' 급할 때 써야 하는데…대통령 해외순방에 500억 넘게 사용6 뚜뚜야니 05.03 11:31 4730 1
비니로 꽁꽁 숨기다가 최근에 바뀐 헤어 공개된 머리로 화제된 아이돌8 언니+야들 05.03 11:10 31155 1
민희진이 기자회견에서 앨범 덜 찍자고 한 이유239 게터기타 05.03 10:56 106339
서양 사학자가 본 한일관계 "한국은 부모, 일본은 부모 버린 불효자식"6 qksxks ghtjr 05.03 10:55 12860 12
거제 여자친구 살인사건 부모님 인터뷰1 맠맠잉 05.03 10:45 2460 0
일본 대지진 예고 '난카이 대지진'16 950107 05.03 10:31 26318 0
야구선수 남친 원나잇에 팬무시 했다 폭로 시끌시끌한 야구계.gisa13 125664return 05.03 09:25 39880 1
배우 이서한, 방예담 작업실서 촬영된 불법영상 게시→계정 폭파?15 키토제닉 05.03 08:58 52195 0
이서한, 2차 해명 "방예담 없었다, 몰카 절대 아냐…미숙한 행동 죄송”15 어나더레벨이 05.03 08:43 39580 0
며칠전 식당 100인 노쇼 사건17 언더캐이지 05.03 08:37 41967 7
평화누리특별자치도... 경기도, "최종명칭 아닙니다"7 레츠게리따피 05.03 08:28 839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