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습니다 l 열기
우Zill조회 1888l

경북 지역에서 여교사를 상대로 한 학생의 불법 촬영(매일신문 4월 25일 보도 등)이 잇따르는 가운데 교권보호위원회(이하 교보위) 조치 결정도 학교생활기록부(이하 생기부)에 반영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29일 경북도교육청과 교원단체 등에 따르면 현행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이하 학폭예방법)' 제17조에 따라 가해 학생의 학교폭력심의위원회(이하 학폭위) 세부 조치 사항은 즉시 생기부에 기록되는 반면 교보위 처분은 이에 해당되지 않는다.

 

이를 두고 이번 사건의 피해 교사들과 지역 교원단체들은 "교권 침해 내용도 생기부에 기재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이들은 "피해 교사들은 불법 촬영물이 유출될 수 있다는 두려움과 성범죄 피해자라는 꼬리표 탓에 평생을 고통 받아야 하는데, 학생은 전학만 가면 그만인 게 현 제도"라며 "학생이 강제전학 처분을 받더라도 사유를 밝히지 않아 제대로 된 처벌로 볼 수 없다"고 지적했다.

앞서 교육부는 지난해 8월 '교권 회복 및 보호 강화 종합방안'을 통해 '교권 침해 내용을 생기부에 기재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으나 아직도 개선된 법률이나 규정, 가이드라인조차 언급되지 않고 있다.

앞으로 법 개정 여부도 불투명하다. 여야 입장이 첨예하게 엇갈리는 탓이다. 교육부는 지난 2022년부터 교권 회복을 위한 방안으로 관련 내용을 법안에 포함하고자 추진해 왔지만, 지난해 9월 27일 통과된 법안에서는 관련 내용이 제외됐다.

당시 국회에서는 "교육은 사라지고 학교가 법적 분쟁의 장으로 변할 것"이라는 반대 의견과 "법률적 문제는 교육지원청이 전담 법무팀을 꾸려 대응하기에 아무 문제가 없다"는 찬성 의견이 대립했다.

교육부 관계자는 "법안 개정은 교육부에서 독자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기 때문에 앞으로 국회와 많은 논의가 필요하다"고 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8/0000875302?sid=102

추천

이런 글은 어떠세요?

 
박은태  근데 이제 남궁혁을 곁들인
당연히 기재해야죠
1개월 전
나완전칠리  얼음다이어트
생기부 기재가 문제가아니라 걍 빨간줄 그어야됨
1개월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닉네임날짜조회
정보·기타 문열다가 치아 9개 날라간 사고영상206 S.COUPS.10:0181983 3
유머·감동 우리집 아파트 사람들 엘리베이터 절대 안기다려줌135 311324_return9:0577222 10
유머·감동 수능 올 4등급이면 공부 못한 건가요?.jpg118 탕탕후루루루16:3033736 1
이슈·소식 오늘 터진 아이돌 팬싸 보이콧사건103 He18:3435108 14
유머·감동 이런 사람들이 진짜 밝은 사람임139 이등병의설움8:0483083 23
와 영화관 갔는데 남자가 몰래 여자 음료수 먹는 거 봄1 아야나미 10:00 3436 0
韓 여성, 가장 친밀한 상대와 전쟁 중…출생보다 생존이 우선1 JOSHUA95 9:57 1549 0
명신킴 뇌물 : 아무런 설명 없이 단 '세 문장'…권익위가 보낸 '종결 통지서'2 킹s맨 9:50 358 0
구찌 경복궁 집착 광공같은 달글16 원 + 원 8:56 24301 15
역대급 싸패같았던 강아지 유기사건1 더보이즈 김영 8:56 3688 1
"보신탕 해먹으려고" 개 도살한 60대.. 현장엔 가마솥과 도끼2 Jeddd 8:56 1287 0
와... 스마트폰 중독 최신 버전이라는데.x13 NUEST-W 8:49 4126 0
언제부턴가 나왔다 하면 연기 호평이 쏟아지는 배우1 언더캐이지 8:47 3396 0
'밀양 성폭력 사건' 피해자의 일상회복 위한 모금 시작된다1 WD40 5:57 558 0
요즘 미국에서 유행한다는 담배.jpg11 WD40 2:58 13014 0
"나라 구하다 죽었냐” 이태원 참사 막말 김미나, 의원직 유지할까?3 훈둥이. 2:57 542 0
정청래, 불출석 법무장관 향해 "국민의 녹을 먹는 사람이 이러니 국민의 욕 먹어"1 옹뇸뇸뇸 2:54 195 0
'의료 공백 한의사가 막나'…한의협, 의사 휴진일에 야간진료 추진1 따온 2:24 363 0
조현병 의심된다는 댓글13 킹s맨 2:21 11558 1
[단독] 권익위, 문재인·김영삼 사례 보여주며 "김 여사 명품백도 대통령기록물"2 308679_return 1:54 175 0
"서로의 미래 응원” '한가인' 연정훈, 갑작스러운 이별 소식… 팬들 충격111 캐리와 장난감 1:25 99471 3
한국인들은 영어를 셰익스피어처럼 해요 라는 내외부 비판4 위례신다도시 1:22 8189 1
후쿠시마원전 직원, 방사능 계측작업 뒤 돌연 사망…사인은?2 담한별 1:12 1391 1
최근 급격히 지저분해지고 있다는 토스앱21 311324_return 0:48 21633 4
사람들이 잘모르는 칸예 웨스트 아내와의 나이차이1 큐랑둥이 06.14 23:52 2336 0
전체 인기글 l 안내
6/15 22:54 ~ 6/15 22:56 기준
1 ~ 10위
11 ~ 20위
1 ~ 10위
11 ~ 2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