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습니다 l 열기
친밀한이방인ll조회 17285l

"한국 사창굴”…'나홀로집에2' 배우, 인종차별 농담 논란 | 인스티즈



미국 수도 워싱턴에서 열린 정치권 관계자들 모임에서 배우 롭 슈나이더가 인총차별적인 농담을 해 여성 상원의원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자리를 박차고 나갔던 사실이 뒤늦게 전해졌다. 참석자들은 그의 농담 소재가 “인종차별적”이라고 비판했는데, 그 중에는 한국과 관련된 농담도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15일 미국 정치 전문매체 폴리티코에 따르면 지난해 말 상원 워킹 그룹(SWG)이 주최한 행사에서 롭 슈나이더의 30분짜리 공연이 인종차별적 발언으로 인해 10분 만에 중단됐다. SWG는 공화당 전·현직 보좌관들을 중심으로 하는 비영리 네트워킹 단체다.

당시 행사에는 상원의원들을 포함해 150여명이 참석해 있었는데, 미시시피주가 지역구인 신디 하이드-스미스 상원의원은 슈나이더의 발언에 큰 불쾌감을 표시하며 자리를 박차고 나갔다.


미 정치권에선 통상 만찬 행사 때 코미디언이나 배우 등이 무대에 올라와 ‘스탠드업 코미디’ 공연을 하며 분위기를 띄운다. 스탠드업 코미디란 무대에 선 이가 농담이나 행동을 빠른 속도로 독백하지만, 대중과 대화하는 듯한 느낌을 준다. 짓궂은 농담은 가능하지만 청중이 불쾌감을 느끼지 않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 행사에는 슈나이더가 무대에 올랐는데 예정된 30분을 다 채우지 못했다. 매체는 “선정적이고 적합하지 못한 농담이 이어지자 주최 측이 이를 중단시켰다”며 “한국 사창굴(Korean Whore-houses) 등 아시아인을 겨냥한 얘기도 있었다”고 했다.

중도 퇴장한 하이드-스미스 상원의원의 대변인은 “슈나이더의 무대는 역겹고 저속했다. 더이상 들을 필요가 없다고 판단해 떠난 것”이라고 했다.

SWG는 다음날 참석자들에게 메일을 보내 사과했다. SWG는 “슈나이더가 깔끔한 무대를 구두로 약속했음에도 불구하고 지켜지지 않았다”며 “어젯밤 일은 우리의 목적에 부합하지 않았다”고 했다.

해당 보도가 나간 뒤 슈나이더는 TMZ를 통해 “폴리티코가 거짓말을 하고 있다”면서 “아무도 나를 무대에서 쫓아내지 않았고, 50분 내내 공연을 이어 나갔다”고 주장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81/0003444464?sid=104

추천

이런 글은 어떠세요?

 
손나은  손나 이쁜
아아 저분......
22일 전
유명한가욤?
22일 전
미츠네_하쿠  마스터를 찾기 위해
😲
22일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닉네임날짜조회
유머·감동 물어보면 엄청 갈린다는 비비를 알게된 계기339 t0ninam05.26 15:5684684 4
유머·감동 친구가 취직 성공해서 파티했는데 일 힘들다고 이틀만에 그만둠.jpg195 알잖니05.26 16:2786232 2
이슈·소식 현재 댓글창 난리난 강유미 브라이덜샤워 편.JPG301 우우아아05.26 18:1299124
이슈·소식 현재 반응갈리는 결혼식 시간 논란.JPG148 우우아아05.26 12:2894180 1
이슈·소식 현재 인천시 선언에 초비상걸린 서울시..jpg138 우우아아05.26 21:4159763 4
직구 규제 입장문 해석 떴다.jpg1 sweetly 05.21 11:18 6729 7
윤석열 대통령, 10번째 거부권 행사217 뚜뚜야니 05.21 11:13 101234 25
배우 박근형님이 공로상 받고 기분 나빴던 이유20 Wannable(워너 05.21 11:02 34310 23
트위터에서 소소하게 화제된 남돌 미담 @+길레온 05.21 10:49 2095 0
이렇게까지 겹칠 수가 있나 싶을 정도로 겹치는 연프 첫인상 투표 결과…jpg1 me+you-I 05.21 10:44 4719 0
이디야 여름 신메뉴 생과일 음료 3종 출시 예정24 너만의연예인 05.21 10:39 18081 0
SM에서 사운드클라우드 보고 먼저 작업하자고 제안 받은 작곡가 히후+헤헤 05.21 10:37 4067 2
하이브 "민희진, 뉴진스 부모들 의견서 작성에 개입” vs 민 "사실 무근” 따뜻한아아 05.21 10:20 1830 0
박나래 "할아버지 부고에도 웃으며 녹화, 내 모습 너무 싫었다”(내편하자3)4 즐거운삶 05.21 09:17 21626 0
김종현, 7월 솔로 데뷔 첫 일본 팬미팅 확정 [공식] swingk 05.21 09:12 3574 0
1059명의 아이들을 구해낸 한국전쟁 유모차 공수작전4 우Zi 05.21 09:00 4374 0
65세이상 야간·고속도로 운전 금지”…조건부 운전면허제 추진 논란2 solio 05.21 08:58 2806 0
강경윤 기자가 버닝썬을 취재하면서 슬펐던 이유.jpg1 세기말 05.21 08:55 4285 1
6.25전쟁 당시 미군과 한국인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아이들7 게임을시작하 05.21 08:54 15715 2
"실화야?" 아일릿 X, 뉴진스 루머 계정 팔로우 논란…곧 언팔8 콩순이!인형 05.21 08:18 10476 4
서울대에서 집단 성범죄일어나 피의자 모두 서울대생8 조아하고조아 05.21 08:04 6343 1
[단독] "그 남자의 과거는 소설?"…한예슬 남친 과거 행적 확인1 無地태 05.21 07:28 10065 0
SS501 김형준 강쥐 사기 에피소드 + 2024년 근황.jpg19 남준이는왜이 05.21 07:17 19965 12
이란 대통령&외무장관 탑승 헬기 추락 + 사망 보도1 비비의주인 05.21 07:11 5006 0
"제로 음료 어디까지"…44살 '포도 봉봉 제로' 출시4 망고씨 05.21 06:24 6062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