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고추리반 영업글)
여추반 몽X레어 사건
도연이 몽X레어 패딩을 뺏겨 세계관을 붕괴시키려 했지만
하나된 여추반과 눈이 돌아간 아저씨가 재빨리 봉합한 사건이다
여추반 멤버들이 뒤쫓고 있는 ‘황미나’의 사물함에서 발견된
무려 전당포에서 27만원상당을 빌린 교환증
수상하게도 학교 앞에 위치한 전당포
황미나의 흔적을 찾아 전당포로ㄱ
재재가 미나 역할을 하기로 함
작전명은 재미나ㅠㅠ
먹히겠냐고..
응 먹힘
성공한 본인도 어리둥절
어찌됐건 가져온 교환증으로
황미나가 대체 뭘 맡긴건지 확인해보는데…
어라.. 어디서 많이 본 느낌
하 내 동년배들 다 마수리 떠올렸다
재재가 짚어줘서 반가웠다 이거에요
하지만 문제 발생
물건을 가져갈 돈이 없었던 것
아니 여추반 지금 돈없어서 라면도 못사먹는데 30만원이 어디서 나냐고요
휴대폰이라도 넘기라는 전당포 주인
하지만 휴대폰 안에는 단서가 가득하고
울며 겨자먹기로 휴대폰이 넘어가던 순간
밖에서 들려오는 여추반 아이들의 도움
도움 1 무참하게 실패
도움 2 비참하게 실패
도움 3 갑자기 몽클레어 등장
어라 이게 갑자기 여기서요?
아니나다를까 갑자기 눈에 별 박는 아저씨
그리고 누구보다 빠르게 어떠한 직감을 한 도연
그것보다 빠르게 부여잡은 지윤
협찬사라는 단어 튀어나옴 아ㅠㅠㅋㅋㅋㅋㅋ
예쁜말과 함께 예나 추가요
이 캡쳐의 이름은 누구보다 즐거운 재재.jpg임
그 어느때보다 환하게 웃는중
바람같이 몽X레어와 함께 사라진 아저씨
오열하는 친구들과 미어캣된 도연
잠깐 험한말도 해주고
그새 쿨거 완료ㅎㅎ
지금 아저씨 몽X레어 껴안고 있잖아요ㅠㅠ
“저기 연기자님 잠시만요.” (세계관 붕괴 시도)
“안돼 안돼~” (세계관 봉합)
PD와 교신 시도
물론 묵묵부답으로 교신 실패
내일 찾아준다는 지윤의 말에 오열하며 전당포 밖으로 나옴ㅋㅋㅋㅋㅋ
몽클레어는 사람을 바꿔
잔뜩 상냥해진 아저씨
잔뜩 독이오른 도연
하지만 대를 위한 본인의 희생에 스스로 치얼쓰를 외치며 마무리됨
ㅊㅊㄷ/ㅋ
추천 4
한국의 딸들이 가지고 있는 특이한 성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