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 출처= 공민지 미투데이 >
[스포츠조선 T―뉴스 백지은 기자] 2NE1의 막내 공민지가 고모할머니 공옥진 여사와 찍은 셀카 사진을 공개해 화제다.
공민지는 26일 오전 10시경 자신의 개인 블로그 미투데이에 공옥진 여사와 찍은 사진을 올렸다. 공옥진 여사는 '병신춤'의 대가로 11년째 뇌졸증으로 투병중인 사실이 알려져 주변의 안타까움을 산 바 있다. 하지만 공민지와 꼭 끌어안고 찍은 사진 속 공옥진 여사에게선 병색을 찾아볼 수 없다. 고모할머니의 끼를 고스란히 물려받은 공민지는 쌍꺼풀 없는 눈매와 얼굴형까지 공옥진 여사를 꼭 빼닮았다.
공민지는 '할머니와 함께. 항상 두 손을 꼭 붙잡아 주시며 강아지라고 불러주시는 할머니'라는 글을 함께 올려 할머니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팬들은 '공옥진 여사가 빨리 쾌유하시길 바란다' '둘이 너무 닮았다 보기 좋다' 등 응원의 댓글을 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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