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서울특별시는 인구·경제·교통 등 20개 분야 345가지 통계를 정리해
‘2013년 서울통계연보’를 홈페이지(http://stat.seoul.go.kr)에 공개했다.
이들을 둘러 보면 지난해 서울에서 하루 평균 230명이 태어나고 115명이 사망했으며 하루 평균 189쌍의 커플이 결혼했고, 55쌍의 부부가 이혼한 것으로 드러났으며 평균적으로 3쌍이 결혼하고 1쌍이 이혼한 셈으로
혼인율은 여성 1000명당 15.7건, 남성은 16.1건이었고 이혼율은 여성 1000명당 4.6건, 남성은 4.7건으로 나타났다.
또한 서울 시민은 1038만8000명이고 평균 연령은 39.7세로 1960년도의 23.9세보다 15.8세 증가했으며 외국인은 24만4000명으로 총인구의 2.4%를 차지했다.
학령인구(만 6∼21세)는 2008년 194만명에서 지난해 169만명으로 계속 줄고 있으며, 초등학생은 같은 기간 63만 3000명에서 16만 4000명으로 대폭 감소했으며 초등학교 교원 1명당 학생 수도 2008년 22.3명에서 지난해 15.8명으로 6.5명 줄었고, 65세 이상 인구는 116만 7,000명으로 인구의 11.2%를 차지했다.
한편 통계에 따르면 소비자물가지수는 20년 전보다 2배로 뛰었으며, 하수도료는 9.3배 상승했고, 간장 5.9배, 비스킷 5.8배, 상수도료 5.3배, 경유 9배, 등유 6.4배, 담배 2.9배, 택시료 2.7배, 치킨과 자장면 2.2배 상승했다.
그런가 하면 2009년 이후 증가세를 보여 고용률은 59.8%인 반면 실업률은 3%로 2010년 이후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하루 평균 189쌍의 커플이 결혼했고, 55쌍의 부부가 이혼한 것으로 드러났으며 평균적으로 3쌍이 결혼하고 1쌍이 이혼한 셈
서울시 각 동사무소에서 건너온 자료이니 정확한 자료일겁니다.
189쌍 결혼 55쌍 이혼 수치 보면 2013년 4쌍이 결혼했고 1쌍이 이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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