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상가들에게 영화 추천 장화홍련, A Tale Of Two Sisters 2003, 피/살짝놀람주의/BGM

데이지즈, Sedmikrasky 1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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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초역의 아이들, Wir Kinder vom Bahnhof Zoo 19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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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을 걷는 뱀파이어 소녀, A girl walks home alone at night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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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드 인디고, Mood Indigo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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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녀 자살 소동, The Virgins suicides 1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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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더스, Heathers 1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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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파이어와의 인터뷰, Interview With The Vampire 1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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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렌스 애니웨이, Laurence Anyways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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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마린, Submarine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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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랙, Cracks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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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치광이 피에로, Pierrot Le Fou 19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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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담스 패밀리, The Addams Family 19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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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웨어보이, Nowhere Boy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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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고, Hugo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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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전트빌, Pleasantville 1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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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커, Stoker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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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씨 표류기, Castaway On The Moon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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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딩턴, Paddington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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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기증, Vertigo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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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사랑하는 이들만이 살아남는다, Only Lovers Left Alive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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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인드, Blind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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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랑콜리아, Melancholia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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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개츠비, The Great Gatsby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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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틀쥬스, BeetleJuice 1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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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립, Flipped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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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옹, Leon 1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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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잉록에서의 소풍, Picnic At Hanging Rock 19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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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의 과학, La Science Des Reves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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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큐라, Bram Stoker's Dracula 19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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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이즈, Toys 19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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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셔, Hesher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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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 포핀스, Mary Poppins 19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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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화홍련

(A Tale Of Two Sisters 2003, 한국)

♪ 장화홍련 OST - 돌이킬 수 없는 걸음

글쓴이가 전하는 말
한국에 이런 음울하고 아름다운 공포 영화가
존재한다는 게 기적.
한국의 공포 영화는 장화홍련 전후로
나눠진다는 말이 괜히 있는 것이 아님.
철저한 강박증이 있는 것 마냥
시나리오, 미장센, 음악, 배우들의 연기, 카메라의 앵글
그리고 심리적 공포감과 숨어있는 힌트까지 모두 완벽.
무엇보다 이 영화의 모든 내용은 주옥같은 OST가 말해줌.

간단한 줄거리
인적이 드문 시골, 이름 모를 들꽃들이 소담하게 피어 있는 신작로 끝에
일본식 목재 가옥이 홀로 서 있다.
낮이면 피아노 소리가 들려 올 듯 아름다운 그 집은
어둠이 내리면 귀기 서린 음산함을 뿜기 시작한다.
예사롭지 않은 기운이 서려 있는 이 집에서
어른도 아이도 아닌 아름다운 두자 매. 수미, 수연이.
아름답지만 신경이 예민한 새엄마와 함께 살게 된 그날.
그 가족의 괴담이 시작된다.

※ 게시물 하나 올리기 위해 많은 시간을 투자하는데 제발 하지 말아주세요 ※

[샤히로밐]

참 영상미가 이뻤던건 기억나는데... 어릴때 봤던거라 정확히 뭘 뜻하는지는 모르고 봤던듯

[구주네부인]

슼슼 나중에 봐야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