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TV 월화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가 2회 연속 시청률이 하락했다. 26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함부로 애틋하게'는 7.7%의 시청률로 24일 방송분 8.0% 대비 0.3% 하락했다.
전회 8.7%에 비해서는 1%포인트 내리며 시청률이 7%대로 내려앉았다.
이날 '함부로 애틋하게'에서 신준영(김우빈 분)이 시한부라는 사실을 알게 된 노을(수지 분)은 그를 찾아간다. 노을은 문을 열어 주지 않은 신준영에게 "남자, 여자로 보지 말자고 한 것 다 거짓말이다. 1분 1초가 아깝다"며 울었다.
문 뒤에서 노을이 하는 말을 듣고 있던 신준영은 그 순간 '공소시효 13일'이라는 핸드폰 메시지를 보게됐다. 그러나 그는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노을은 신준영을 찾아온 윤정은(임주은 분) 과 마주쳤다. 윤정은 집 밖으로 나온 신준영에게 안겼고 그 모습을 본 노을은 눈물을 흘렸다.
http://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0300&key=20160826.9900207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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