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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속에빈칸ll조회 14407l
이 글은 7년 전 (2017/3/26) 게시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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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계선 성격장애.
낮은 자존감과 애정결핍이 특징이라함.

은근히 많은 사람들이 겪고있는 성격장애 | 인스티즈

은근히 많은 사람들이 겪고있는 성격장애 | 인스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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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은 사람은 밟지 않아요  대신 뛰어넘죠
이번에 사람한테 너무 데였어요...ㅠ
7년 전
쉽게 상처 받는다는 게 마음이 아프다...
7년 전
이거 생각보다 심각한 병이에요
7년 전
당신이 뉴욕 타임 스퀘어 광장 한가운데에서 길을 잃고 혼자 서있는 7살 아이라고 상상해보라. 조금 전까지만 해도 당신은 엄마 손을 잡고 있었는데 어느 순간 엄마는 군중 속으로 사라져 버렸다. 엄마를 찾으려고 주위를 미친 듯이 둘러보지만 엄마는 보이지 않고 겁나는 낯선 사람들이 당신을 차가운 눈빛으로 쏘아보며 지나갈 뿐이다. < 같은 느낌을 받으신 적 있다면 병원으로 !
7년 전
ㄷㄷ 저는 공황장애 한참 심했을때 이랬었는데 이러신분들은 정말 병원가세여...19년의 극심한 가정폭력으로 생겨난건데 아주아주 괴롭슴미다ㅜㅜ
7년 전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7년 전
많이 나아졌어요!!감사합니당❤❤
7년 전
아무때나 그런 느낌이 드는 건가요? 저런 상황이 아니라두?
7년 전
네 언제나 이런 느낌으로 살아요
7년 전
저도 혹시 이런 경험이 있었나 되짚어보려고 질문 드렸어요! 답변 감사해요ㅠㅠㅠ
7년 전
그럼 어떤 병원에 가야하는 거에요?ㅠㅠ
7년 전
못생긴형  그레이트박
정신과? 아닌가요?
7년 전
신경정신과(정신건강의학과) 요
7년 전
정말 죄송한데 저게 그렇게 위험한 건가요?저런 느낌은 당연히 느껴지는 게 정상 아닌가요...?
7년 전
빛나는 백현아  사랑해
지나가던인데 저런 느낌을 상상해보고 일상에서 저런 감정을 느끼신다면 병원 가라고 하시는 것 같네욤
7년 전
다른 분들은 저런 감정을 일상에서 못 느끼시나요?
7년 전
루덜마이에게
저는 또 다른 지나가던인데 일상에서 누가 쏘아본다고 느낀 적이 없어요. 제가 지나갈때 부딪혔다라는 상황이 없는 이상은요

7년 전
반짝반짝 빛나는  당신들의 starlight
댓글 예시처럼 저렇게 특정한 상황에서만 저런 게 아니라 평소 생활에서도 저런 느낌을 받는다면 치료를 받아야 된다는 것 같아요.예시 상황은 순간만 불안감과 스트레스를 받지만 질환을 앓고 있다면 끊임없이 불안감과 극도의 스트레스를 느끼고 있다는 의미니까요.
7년 전
세상에 나 혼자 있는 기분은 매일 수없이 드는데 비슷한 건가요 8ㅅ8
7년 전
헐 나 정확히 이런데
7년 전
내가 저랬었는데 혼자만의 시간과 나에게 굉장히 많이 투자함.
예전엔 애인이 1순위였다면 지금은 내가 1위라는 생각이듬.
딱 저랬을때 남친이 날 좋아하지않는다는 망상에 빠져서 한참 서로서로 힘들어했는데
남친 군대보내고 의지할사람이 없어지니까
강제로 나를 의지하게 됐음.
지금은 남들이 무슨말을해도 스트레스받지않는다

7년 전
병원 가봐야하는 걸까요... 안 그래도 공황장애 때문에 학교도 못 가고 밖에 돌아다니질 못하는데 ㅜㅜ
7년 전
고 하진  봄이 왔어요 아이유를 데리고
병원 가보세요ㅠㅠ...!!!
7년 전
내일 병원 가봐야겠네요... ㅠㅠ 벌써부터 밖에 나갈 생각하니까 심장 떨리고 미치겠네요 감사합니다 ㅜㅜ
7년 전
고 하진  봄이 왔어요 아이유를 데리고
잘다녀오세요! ㅠㅠ 얼른 나으시길 바랄게요❤
7년 전
응원할게요 화이팅
7년 전
힘내시구 잘다녀오세요 화이팅❤
7년 전
댓글로 응원해주신 분들 모두 너무 감사드려요...! 마음이 정말 따뜻해졌어요 ㅜㅜ 감사합니다❤
7년 전
고 하진  봄이 왔어요 아이유를 데리고
헐... 은근히 많구나... 마음 아프다ㅠㅠㅠㅜ...
7년 전
딱 나다..요즘 너무 힘들어서 더 심해진 것 같은데ㅜㅜ이거 어떻게하면 완화될까요..
7년 전
오....
7년 전
내친구가 저러는거같던데...ㅠ
7년 전
나인것같아요....
7년 전
요새 딱 저 증상인거 같은데...감정 기복 엄청 심해지고 한순간에 허무해졌다가 날 미치도록 자학하고 싶어지다가 모든 사람들이 날 싫어하는 것 같아서 사라지고 싶다가도 어느 순간 그런 감정들이 사라지고 초연해짐ㅋㅋㅋㅋ가끔씩 미친건가 조울증인가 같은 생각이 들었는뎈ㅋㅋ
7년 전
산딸기공주  깃짠 산딸기즙 판매
저래서 병원다니고 있고. 딱히 큰 진전도 없고 아직 매일매일 저런느낌으로 살고 있네욤
7년 전
저에요...저거 극단적으로 시도하니깐...조금 심각하긴하네요 그렇지만 고치기도 힘들어요
7년 전
병원 밖에 답이 없나
7년 전
쿱스쿠스  는 에스쿱스♡
완전 나인듯ㅠㅠㅠㅠㅠㅠ
7년 전
난 저기서 쪼오끔 벗어난것같음...!!! 이전이었으면 진짜 심각했을텐데
7년 전
난 어랄때부터 가끔 그런기분들어서 기분나빴었는데 이런거였구나 갑자기 가만히있는데 발가벗겨진기분?이라해야하나
7년 전
제 동생이 딱 저 장애거든요. 글로 봤을땐 별거 아니고 누구나 그런 것 같지만 진짜 심각한 장애에요. 지킬앤하이드를 보는 기분이에요. 본인이 심사가 뒤틀려서 난폭하게 행동하고 나서는 그걸 기억을 못해요.
병원도...고치려는 의지가 있는 사람이 가면 효과있겠지만. 병원 간다고 백프로 고쳐지지 않아요.

7년 전
정도에 따라 다르겠지만... 저 장애 앓고 있는 사람들은 사회 생활 아예 못 합니다. 가벼운게 아니에요.
7년 전
ZIСО  비비와 비비씨
경계성 성격장애 버림받는걸 극도로 무서워하며 인간관계 집착하며 마음대로 되지 않을때 자해나 자살기도 등을 시도하며 극심한 불안증상보이는거 국시볼때 성격장애 외운다고 힘들었는데...
7년 전
ZIСО  비비와 비비씨
비형보단 씨형 성격장애가 보편적이라 생각했는데...
7년 전
do what i feel  아프지만 말자.
나다 딱
7년 전
나랑 비슷하네...
7년 전
NCT WINWIN (21)  뼛속까지 슴덕
저는 화를 조절하지 못하는게 너무 괴로웠어요 그리고 사치 부리고 충동구매하고 과식이 굉장히 심했어요
7년 전
엔씨리  문태일
평범하고 평온하게 사는 게 제일 힘든 법
7년 전
시배우  시배우를 응원합니다
며칠 전 믿었던 사람에게 엄청 큰 상처를 받고 나서 지금은 sns에 환장하던 제가 모든 걸 삭제하고 탈퇴하고 나서 ... 무언가 갑자기 심장이 쿵쿵 뛰다가 가라앉으면 끝없이 가라앉는 느낌이 들고 저를 자학하게 되더라구요... 평소에 혼자 사람많은 길거리를 돌아다니면 위에 댓글에 있는 것 처럼 엄청난 불안감을 느끼고 손이 떨려요. 근데 자주있는 일이 아니라 혼자 길을 걸어다니면 저런 증상이 생겨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엄청 심각하진 않은 거 같은데... 이 글을 보니까 또 가라앉네요...
7년 전
폭식하는것도 감정기복도 비슷한데 다른점이 사람을 쉽게 믿지 않는다는 것인듯ㅠ 예전에 크게 데이고 지금도 그 여파로 엄청 경계하고 속얘기를 안함 근데 또 혼자 생각에 빠져서 상처받고 그러는게 나 자신도 엄청 피곤하고 힘듦
7년 전
그래도좋은날이많기를  너의 내일을 응원해
어. 쉽게 믿고 쉽게 상처받는다. 네 그렇습니다. 사람 쉽게 믿었다가 뒷통수 여러번 맞고도 사람을 또 쉽게 믿어요.
7년 전
딱 나 같은데... 예전에 당했던 거 생각 못하고 나 좋아해주는 것 같으면 홀랑 넘어갔다가 결국 이용 당하고 다시 제자리로 돌아오는 게 일상 ㅎㅎ 상처는 덤~
7년 전
그냥 인데......병이였구나....
7년 전
나구나
7년 전
자살시도는안해봤지만그거빼고다른건나네
7년 전
애정결핍이랑 다른사람 믿는거빼곤 저네요 ㅋ..
7년 전
난데
7년 전
사람 쉽게 믿고 사치 폭식 좋아하긴 하는데 폭력적인가..?요즘들어 가슴이 계속 공허하고 그렇긴 함 .. ㅠㅠ
7년 전
저게 싫어서 사람을 잘 안 믿는데 사람을 안 믿는 것도 병인거같아여.. 계속 의심하게 되고 나중엔 도청장치까지 사서 둘까 걱정됩니다ㅠㅠ
7년 전
폭식... ㅠㅠ
7년 전
진짜 주변 사람 입장으로서 너어어어어어어어무 힘듦. 병원 간다고 다 고쳐지는 것도 아니고 자기 노력이고 하기 나름인데, 아 정말 지침.
7년 전
사람이 사람을 바꿔요  계타고싶다 진짜루
쉽게 상처받는 편인데 상처받을때마다 뭔가 심장이 베어지는 듯이 심장이 욱신거림..그만 상처받고 싶다
7년 전
일하는 곳 점장님 딱이럼... 되게 심해서 이거 보자마자 떠올랐음ㅠㅠ
사람을 내가 믿을사람 안믿을사람 딱 나눠놓고 믿는사람한텐 무조건 잘해주고 아니면 진짜 안그런척하면서 엄청 상처받고ㅎㅎ
기분 좋다가도 안좋아지면 깔깔하다고 하고 폭식 폭음.. 하다가도 차분한 척하고
미안하다 죄송하다 하면 짜증내던거 탁 풀리면서 다 놓아버리고ㅎ
나를 많이 믿으시길래 한번 신념을 부정하는 말 꺼냈다가 서운해하시고ㅠㅠ
뭔가 같이 일하다보니까 불쌍하면서도 날 믿는 만큼 보여드리고 싶어지는 순수함을 가지셔서 이상해도 나쁜 분은 아니라 생각 중..

7년 전
사실 기분신경쓰는게 피곤하긴한데 잘 읽히는 사람이라 재밌음ㅋㅋㅋ
난 무신경한사람이고 믿어주는사람 믿는 편인데
반대로 아무도 안믿는사람은 다루기 힘든거같음... 아무도 안믿는데 눈치도 없는 사람은 내 주변에선 특히...

7년 전
저게 강도가 약해도 문제인 건가요?
7년 전
종현이도좋아요지호도좋아요  안녕하세요빙꿀입니다
방치해두면심각해지지 않을까여....?
7년 전
컨트롤을 정말 할 수 있는 건지, 제 스스로를 속이는 건지는 모르는데 할 수 있다면요...? 할 수 있다고 믿는 걸까요? ㅠㅠ
7년 전
종현이도좋아요지호도좋아요  안녕하세요빙꿀입니다
그럴수도 있어요 ..... 자기가 자신을 속이는 경우 혹은 그 상황에 익숙해져서 안괜찮은 상황을 괜찮다고 생각항수도 있더라구여..
7년 전
... 나다..
7년 전
나구나
7년 전
밤에 무뜬일이야~?  빅쮸 사랑햄
쉽게믿고사소한거에 상처받음ㅜㅜㅜ
7년 전
시반  트로이 시반
생각해보면 꽤 오랫동안 저 증상을 갖고있던 것같은데 저 증상은 어떻게 해야하죠..?
7년 전
Vivalavida  Happy
이런친구 하나있는데 대하기가 너무 힘들어요...
7년 전
저 진짜 예전에 저랬는데 ㅜㅜ힘들었어요 정말
7년 전
당근아2g  하이라이트 오래보자
쉽게 믿고 쉽게 상처받았었는데 친구들한테 하도 데여서 이제는 안그러는..하하
7년 전
薔薇のない花屋  Miss Right
아... ㅠㅠ
7년 전
무늬  응랅
완전 나네..그래서 친구들이 고생하지ㅠㅠㅠ우엉헣ㅠ
7년 전
샘 김  Around Us
언제 그랬냐는듯 아주 초연한 모습 제 얘기네요
근데 이제 인간관계에 대해서는 물 흘러가듯 냅두게되서 덜 스트레스 받아요 그 전에는 진짜 심각하게 병원에 가봐야 하나 싶었는데

7년 전
나잖아....전엔 안그랬는데 요즘 저래요ㅠㅠㅠ병원가봐야겠네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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