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다리선생님” 조현아, 1년째 보육원 봉사활동 포착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70412500122&wlog_tag3=naver#csidxbf81b827531c4bbbf12bed56360f7c4
이른바 ‘땅콩 회항’ 사건으로 물의를 일으킨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의 근황이 알려졌다.
12일 뉴스1에 따르면 조 전 부사장은 서울의 한 보육원에서 1년째 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해 4월부터 개인봉사자로서 일주일에 한 번씩 동작구 소재의 한 보육원에서 유아들을 돌보고 있다.
해당 보육원 측은 1회성 봉사가 아닌 6개월 이상 봉사를 원했는데 조 전 부사장이 이에 응해 1년여가 지난 지금까지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조 전 부사장은 아이들의 자립을 돕고자 결연 아동의 명의로 통장을 개설해 매달 일정 금액을 저축하는 후원도 하고 있다.
온라인커뮤니티에는 목격담도 올라왔다. 한 네티즌은 “보육원에서 아이들이 ‘조현아 선생님~’이라고 부르는 걸 듣고서 확신했다”며 직접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또 다른 네티즌은 보육원에 게시돼 있는 조현아 전 부사장의 사진을 공개하며 “보육원의 아동들에게 ‘키다리 선생님’으로 불린다”고 전했다.
조 전 부사장은 2014년 ‘땅콩 회항’사건으로 파문을 일으킨 후 경영 일선에서 물러났고 2015년에는 항소심에서 징역 10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검찰의 상고로 최종판결이 대법원에 넘겨졌으나 판결이 2년여가량 계류 중이다.
김유민 기자 [email protected]
세탁을 위한 언플 및 참회의 모습 보여줍니다
땅콩회항' 조현아, 집유 확정…화우 "대법원 최종판결 존중"
원하는 결과 뽑아 냅니다
사회복귀 시동 걸구요
‘땅콩회항’ 박창진 전 사무장, “사내 왕따 실감” 사무장 시험 연달아 탈락
박창진 전 사무장은 지난 7월 KBS 인터뷰를 통해 대한항공 일반 승무원으로 복직한 후 ‘사내 왕따’를 당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 승무원은 대한항공 일반 승무원으로 복귀한 후 사무장 수행의 일환인 사내 영어 방송 시험을 5차례나 응시했지만 고배를 마셨다.
그는 “영어를 꽤 잘 하는 편”이라며 “현재 심정을 영어로 표현하라고 해도 잘 할 수 있는데 L과 R 발음이 안된다는 식으로 탈락시키고 있다”고 억울한 심경을 전했다.
이어 “그렇다면 어떤 이유로 과거에는 팀장 자리를 준 것인가”라며 “20년 동안 영어실력을 최상위로 높여 사무장을 했는데 핑계 같다”며 의구심을 자아냈다.
아울러 그는 “이코노미클래스에서 승객 대응을 한다”며 “보통 1~3년차 신입 승무원들이 배치되는데 좌석, 화장실을 청소하고 현장 일을 맡고 있다”고 말했다.
또 “복직 후 왕따가 뭔지 제대로 느끼고 있다”며 “하지만 동료들을 이해 못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답변했다.
그러면서 “잘난 게 없지만 사건을 겪으면서 행동가가 됐다”며 “앞으로 회사를 그만두는 일은 없을 것”이라며 확고한 의지를 보였다.
한편, 21일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지난 2014년 12월 미국 뉴욕 JFK 공항에서 회항을 지시한 사건에 대해 집행유예를 확정 판결받으면서 향후 귀추에 이목이 쏠린다.
김은희 기자 [email protected]
욕먹었던거 수십배로 돌려줍니다
‘땅콩 회항’ 대한항공 조현아는 올림픽 VIP, 박창진은 화장실 굴욕
http://www.newswork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66874
결과
언플하는것도 우는것도 태극기 깔고 절하는것도 인생사는 '실력'
재드래곤께서 집유로 나오는 것도 하느님에게 축복받은 태어날때부터 갖고 있던 '실력'
땅콩항공 조현아는 성화봉송하고 박창진 사무장은 화장실 청소하는것 그것이 조현아의 '실력'
김보름선수보다 빙상연맹이 10배는 더 잘못했다 보지만 은메달이 면죄부가 될수 없습니다.
잘한건 잘한거 못한거는 못한걸로 보자고 하는데 시간이 지나면 왜 강한 쪽은 잘한것만 남고 과오는 사라지는지..
피해자는 폭로하기전보다 폭로 후 더 힘든 삶을 사는지...
공은 공대로 과는 과대로 정확히 평가받는 대한민국이 됬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