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길 속 할머니 구한 스리랑카인 영주권 받아..첫 사례[앵커] 지난해 2월 경북 군위군에서 발생한 화재현장에서 90대 독거 할머니를 구조한 스리랑카 의인 니말씨가 영주권을 받습니다.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영주권을 받는 사례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김동욱 기자입니다. [기자] 화재현장에 뛰어들어 90대 할머니를 구한 스리랑카인이 영주권을 얻게 됐습니다. 법무부는 최근 '외국인news.v.daum.net
법무부는 "불법체류 경력이 있지만 범죄연루 사실이 없고 귀감이 되는 행동을 해 정부에서 공식 의상자로 지정된 점 등을 고려해 영주권 부여를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