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허민녕 기자]
빙상 스타 이상화와 가수 강남이 연내 결혼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상화와 강남 커플의 한 측근은 3월20일 "두 사람이 올해 안에 결혼 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 측근은 연내 결혼의 근거로 혼인의 '사전 통과 의례'와도 같은 양가 부모를 언급했다. 구체적으로 이 측근은 "얼마 전 이상화와 강남 두 사람이 각각 자신의 부모에게 정식으로 인사를 드렸다. 이후 두 사람이 양쪽 집을 오가며 편하게 만남을 갖고 있으며 자연스레 결혼에 대한 이야기가 오가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귀띔했다.
이와 관련, 이상화 소속기획사인 본부이엔티 한 관계자는 "본인에게 연내 결혼에 대해 직접적으로 듣진 못했다"고 밝혔다.
이상화는 2019년 2월 말 추성훈, 황광희, 김동현, 정대세 등이 속한 본부이엔티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이상화와 강남은 2018년 9월 방영된 SBS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을 통해 인연을 맺어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최근 두 사람은 열애를 공식 인정해 스포츠계와 연예계를 잇는 '공식 커플'로서 팬들의 큰 지지를 얻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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