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글거린다는 말이 생기기 불과 몇년전만 해도
전 국민이 싸이에 자신의 감정 , 자신의 감성을 시처럼 일기처럼 표현하는거에 거리낌이 없이
자신의 감성에 솔직했고 타인은 그 감성에 공감하고
감성을 함께 나누는게 너무나도 자연스러웠었지만
오글이라는 말이 등판한 이유론 현재는
자신의 감성과 감정을 표현하기에 머뭇거려지게 되었다
자신의 감성에 솔직하였다간 돌아오는 민망한 한마디
한때 너도나도 감성적이였던
전 국민의 감성을 강제로 차단하게 만들어 버리고 감성표현에 메말라 버리게 만든
"오글거린다" 이말이 참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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