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의 한 고층 아파트 옥상에서 지난 14일 저녁 10대 여학생이 떨어져 숨진 가운데, 경찰은 극단적 선택에 중점을 두고 수사 중이다.
16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7시 16분께 전주시 서신동 한 아파트에 화단에 여학생 A양이 떨어져 있다는 신고를 받고 수사에 착수했다.
사고 당시 아파트 주민 신고로 출동한 119구급대는 이 학생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을 한 뒤 전북대병원으로 긴급 호송했으나..
https://news.v.daum.net/v/20190616174009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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