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징어님들아 .안녕하신가요?
오늘 미세먼지 장난 아니네요 ㄷㄷㄷ
흡연충인데 흡연하다 죽는거보다
미세먼지로 먼저 암 걸릴듯 하네요
아무튼 오늘 게시물은 4k에 대해 자세히 설명 드릴려고 합니다.
이전에 제가 a6500 구입기를 쓰면서 4k기능을 강조 했는데요.
아실 분은 아시겠지만 4k가 도대체 뭐길래 락레발 치는지 궁금 하셨을 거예요.
지상파 3사가 시대의 흐름에 맞게 4k UHD 방송을 시작 했다는 늬우스를 보신 적 있을거예요.
요즘 나오는 최신 TV들은 UHD 기능을 탑재해 나오기도 하죠.
UHD의 도입은 한국 미디어 시장에서 큰 의미를 보여줍니다.
기존의 720P에서 1080P 영상으로 넘어갈 때 꽤나 오랜 시간이 걸렸으나, 기술의 발달로 그 시기는 점점 줄어들고 있습니다.
사실 UHD 4k 뿐만 아니라 이미 8k 이상 급 되는 해상도는 이미 개발이 완료 되었습니다.
단지, 대중화되기에는 인프라와 작업환경이 다소 받쳐주지 않을 뿐이죠.
즉, 촬영은 가능하지만 송신하여 보여줄 기기와 편집 장비의 발달이 따라 오거나
있다고 한들 보급 및 상용화가 어려운 실정 입니다.
하지만!!!!!!
이젠 그런 초고화질 영상을 집에서도 시청 가능 해진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미디어 계의 또다른 신세계가 열린다는 뜻이죠.
UHD(화상도 3840X2160) 방송은 이전의 고화질 (HD 1920X1080) 방송보다 무려 4배 선명한 화면과 입체적 음향 등을 제공하고,
다양한 쌍방향 서비스도 가능해 졌습니다.
방통위는 재작년 11월 지상파 3사의 UHD본방송을 허가하면서 수도권은 세계최초인 작년 2월, 광역시는 작년 12월,
나머지 시.군 지역은 2021년까지 순차적으로 도입할 예정 이라고 합니다.
1. HD와 UHD의 차이점은 뭘까요?
쉽게 말해서 UHD는 Ultra High Definition의 약자로 UD 또는 4K 해상도라고 지칭합니다.
해상도는 3840X2160의 해상도를 지원하며 Full-HD의 4배 해상도를 자랑합니다.
화소는 약 800만 화소입니다.
(전미 소비자가전협회(CEA)는 UD, 4K, UHD 등으로 불리우는 디스플레이 방식을 UHD(Ultra HD)로 공식 명명했다네요.)
Full-HD는 HD가 지원하는 최적의 해상도를 지칭할 때 쓰이는 말입니다.
Full-HD의 조건을 만족하기 위해서는 1080P(1920X1080해상도) 또는 1080i(i/p변환가능)의 해상도가 이루어져야 하는데
이거 까지는 알 필요는 없으요 ㅎㅎ
기존 아날로그 TV에 비해 최고 5배의 화질 향상이 있기 때문에 방송 출연자의 땀구멍까지 볼수 있는 화질로
마치 고화소의 디카로 찍은 사진의 연속 화면을 보는 것 같은 느낌을 줍니다.
그러나 현재 국내 디지털 방송은 대부분 720p의 규격으로 제작이 되어지고 있으며 디스플레이제품이 아닌
소스플레이어의 경우 1080i의 출력시에도 i/p변환에 따라 1080p의 시청이 가능합니다.
아직까지는 1920p의 해상도를 지원하는 제품의 출시가 국내에 활발하게 이루어 지지 않는 편으로
검색옵션의 구분시 1920x1080i 급 이상의 제품을 Full-HD급 해상도로 분류해 놓았습니다.
즉, 이런 제약을 풀고 메인 방송사에서 UHD 4k급 영상을 송신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2. UHD시장의 미래
텐츠는 '여행'과 '다큐멘터리' 입니다.
오히려 영화 장르보다는 이런 여행과 다큐멘터리 장르에 이 가능성을 더 주게 될겁니다.
그만큼 손에 잡힐듯이 리얼하고 깨끗했기에 이 분야 영상컨텐츠들이 무척 발달하리라는 생각이 드네요.
또한 UHD TV 시대가 개막되면서 나중에는 '멀티 스트리밍'도 가능해질 것입니다.
A라는 영상은 TV로, B라는 영상은 태블릿으로 봐야 하는 상황...
그렇게 하나의 인터넷 라인으로부터 서로 다른 컨텐츠의 멀티 스트리밍을 하는 것은 스마트 기기가 각 구성원별로 많아지는 미래의 가
정에서는 자연스러운 모습일 거예요.
동일한 IPTV를 즐기면서 아버지는 거실에서 TV로 영화를 즐기고 딸아이는 자기 방에서 인터넷 강의 컨텐츠를
IPTV로부터 재전송받아 보는 그런 광경, 하나의 방송 소스로부터 멀티 스트리밍하는 씬입니다.
앞서 VR에 대해 제가 두번 포스팅을 적었었는데요. VR 기술을 더 선명하고 생동감 있게 만들어줄 초고화질 시대가 왔다는 것입니다.
VR(가상현실) 과 3D 영상 모두 충분한 효과를 내려면 소스 자체의 해상도가 매우 높아야 합니다.
VR이나 3D 컨텐츠로 변환을 할 때 해상도가 반 이하로 줄어들기 때문에 원본 소스의 해상도가 높으면 높을수록 더 깨끗한 VR/3D 감상이 가능해집니다
최근 VR이나 3D 컨텐츠를 쉽게 즐길 수 있는 글래스같은 기기들이 보급되기 시작했습니다다.
그렇게 되면 그런 플랫폼을 뒷받침해주는 컨텐츠 시장도 본격 열리다는 것인데 그때 비로소 이런 UHD TV 스트리밍의 위력을 체감할 수도 있을 것같습니다.
앞으로 여러 방송사에 송출될 4K 다큐멘터리를 글래스를 끼고 3D/VR 로 봤을 때...
직접 가지 않더라도 집에서 충분한 해상도를 통해 마치 현장에 와있는 듯한 기분을 충분히 제공할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기가 UHD TV가 더이상 TV에서만 가능한 서비스가 아니라 4K 스마트폰으로도 더욱 보급되게 될 것입니다.
4K 스마트폰의 배터리가 얼마나 버텨주느냐가 관건이지만 그런 문제만 없다면 우리 눈은
언제 그랬냐는듯 4K 해상도의 작은 화면에 적응해버릴지도 모르겠습니다.
"또다른 새로운 미디어 세계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요약>
: 해상도에대한 요약
HD : 1360*768 720p => (1280*720)
FHD(풀HD) : 1920*1080 1080p => (1920*1080)
QHD : 2560*1440 1440p => (2560*1440)
UHD 4K : 3840*2160 2160p => (3840*2160)
UHD 8K : 7680*4320 4320p => (7680*4320
최대한 4K에대한 정보를 쉽게 풀어 적었는데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기본적인 이해만 하시면 될것 같구요.
다음 시간에는 영상편집 프로그램의 종류와 제가 쓰는 편집 프로그램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해요.ㅎㅎ
락징어님들이 직접 본인이 좋아하는 선수의 스페셜영상을 만들 수 있는 그날까지
저도 노력할 테니 많이 읽어 주세요.
이젠 전 여친 만나러 갈께여
그럼 2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