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자 원치않을땐 삭제도 가능
카카오가 올해 3·4분기 내에 국민 메신저 '카카오톡'에 광고를 붙이기로 했다. 일부 이용자를 대상으로 카카오톡 채팅목록 최상단에 광고 브랜드를 노출하는 '카카오톡 비즈보드'를 전체 이용자로 확대하면서 본격적인 수익화에 나서기로 한 것이다. 카카오는 카카오톡 광고를 불편하게 생각하는 부정적인 이용자는 많지 않고, 페이스북·인스타그램 등 글로벌 SNS의 광고 효과와 비교해 전환율이 우수하다고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다만 카카오톡 광고를 보고싶지 않은 이용자를 위해서는 광고를 즉시 삭제하는 기능을 제공하고 지속적으로 이용자 피드백을 확인해 반영하겠다고 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14&aid=000425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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