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인에 타 통신사 휴대폰 빌려 간신히 신고 / 구조대원 도착했지만 이미 숨져 / 현장조사·합동회의에도 원인 불명 / 특정인에 책임 물을 수 없어 난항 예상 지난해 발생한 KT 아현지사 통신구 화재로 119 신고전화가 먹통이 돼 사망한 것으로 알려진 70대 여성의 유가족들이 KT를 상대로 민사소송을 냈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법 성남지원은 이날 오후 2시 서모(77)씨 등 4명의 유가족이 KT 황창규 회장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 소송의 첫 변론기일을 연다. 유가족들은 지난 4월 KT가 주..
https://news.v.daum.net/v/201907230603235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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