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ㅋㅋ 새글쓰기눌렀는데 뭔가 바꼈네ㅋㅋㅋ 오늘 나 학원가는날이였어 원래 학원갈땐 항상 형만났는데 기분이 아직 꽁기꽁기해서 그냥 가려고 했는데 형이 역앞에서 나 기다리고 있다가 미안해.. 이러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어제 미안한척하고다니라고했더니 오늘 하루종일 쭈그리처럼 저러고 돌아다녔데ㅋㅋㅋ 미안해..이 소리 하면서 내옆에 오지도 못하고 동동거리는데 이런거 보면 기분이 좀 나아질 줄 알았는데 아니였어 원래 형아가 하던 방식이 더 편하더라 그래서 그거 그만하라고 했는데도 눈치보면서 아니야..형이 미안.. 계속이래 사람이 갑자기 변하면 죽는다던데 우리형아 이러다 죽으면 어떡해ㅠㅠㅠㅠㅠ 집에 나 바려다줄때도 쭈삣거리고..ㅠㅠ 막상 저러니까 신경쓰여..ㅠㅠㅠㅠ 우쨔?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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