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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뷔슙] 손만 잡고 잘게 上 (부제: 취한척) | 인스티즈[방탄소년단/뷔슙] 손만 잡고 잘게 上 (부제: 취한척) | 인스티즈

 

 

 

 

 

 

 

 

 

 

 

 

 

 

왁자지껄한 술자리, 대학교에 오면 뭔가 달라진다더니 달라지긴 개뿔이도 놀던것은 고등학교때와 똑같고 기껏해야 술만 더 먹는다는것밖에 없다. 남중남고군대공대. 최악의 레파토리를 밟아온 윤기였고, 당연스럽게도 공대의 술자리는 거무퀴퀴한 남정네들만 여럿 모여 소리를 버럭버럭 질러댈뿐이었다.

 

 

 

 

 

 

 

 

" …형! "

 


" …아, 또 너냐. "

 

 

 

 

 

 

 

 

엎친데 덮친격으로 요즘 윤기를 따라다니는건 공대아름이가 아닌 후배 김태형이었다. 준수한 성적, 자기사람 잘챙기고, 좀 호구끼도 있지만 남자들만 있는자리에서 똑똑한척해봤자 그게 바로 재수없는놈이었기에 오히려 플러스. 무엇보다 곱상한 외모로 합석하기 딱 좋은 조건이었기에 술자리엔 태형이 빠지질않았다. 윤기는 그런 태형을 꽤 마음에 들어했고 다른 동기들과 같은 이유로 이 술자리 저 술자리 데리고다니며 득을 참 많이봐왔다. 단, 태형이 윤기에게 커밍아웃을 하기전까지말이다.

 

 

 

 

 

 

 

 

 

" 형, 술 얼마나 마셨어요? "

 

 

" 네 알바아니다. "

 

 

" 아- 왜, 형은 술 잘 못먹으면서 맨날 먹더라. "

 

 

" 요즘 많이 늘었거든, 너 왜 여깄어, 얼른가라. "

 

 

" 석진이형이 불렀는데? "

 

 

" …? "

 

 

 

 

 

 

 

 

 

석진이형이? 태형을 부른다는것은 곧 여자를 부른다는 신호였다. 석진이형 여자친구있는데, 멀뚱멀뚱 석진을 바라보는 윤기의 눈길이 의아했다.

 

 

 

 

 

 

 

 

 

" 맞아, 차였는데 뭐, 왜 그렇게 쳐다봐 미친놈아. 동정할꺼면 꺼져. "

 

 

" …형 그냥 쳐다보기만 했는데요. "

 

 

" 니가 착각할까봐 그러는데 형 하나도 안슬프다? 나 김석진이야, 공대오빠 김석진이라고. "

 

 

" …그 공대에 오빠라고 불러줄사람이 없으니까 문제죠. "

 

 

" 윤기야, 넌 참 착하고 좋은동생인데 눈치가 존나 없는것같다. "

 

 

" …아, "

 

 

 

 

 

 

 

 

 

뒤늦게 깨달음, 대충 끄덕이며 눈앞에있는 뻥튀기를 입안에 털어넣는 윤기였다. 입안의 뻥튀기를 우적우적 씹어대는데 어느새 윤기옆에 바싹 붙어 병나발을 부는 태형을 발견하고는 기가 차서 헛웃음을 픽 내뱉는다.

 

 

 

 

 

 

 

 

 

" 이별한건 석진이형인데 궁상은 네가 다 떠냐, "

 

 

" 남이사, 내가 안먹으면 형이 다 먹잖아, 그럼 그때처럼 개꼴고, 난 또 사내새끼 들쳐업어야되고. "

 

 

" …야, 그땐. "

 

 

" 그땐? "

 

 

" …됐다, 너랑 얘기하면 기빨려. "

 

 

 

 

 

 

 

 

 

그땐 전 여친이 나이 지긋한 능력남이랑 결혼한다는 소식을 들었을땐데 안 꼴수가 있겠냐고, 하는 말을 삼켜냈다. 미간을 살짝 찌푸리며 저 앞에 있는 맥주컵을 들어 벌컥벌컥, 큰 맥주컵을 통해 본 술자리는 말그대로 개판오분전이었다. 이별의 후유증이 갑자기 몰려온듯한 석진은 눈물을 글썽거리다 갑작스럽게 폭탄주를 말고, 그 옆에 어린아이마냥 신나서 요상한 춤을 춰대는 남준, 새로사귄 여자친구와 전화를 하며 역겨운 콧소리를 내는 호석, 완전히 취해 테이블에 코를박고 골아떨어진 지민이 노오란 기포들과 함께 일렁이며 톡톡 터졌다. 잠시 맥주마시는걸 중지한채 그 모습을 멍하니 지켜보고있는데 불현듯 어깨에 묵직한 무게감이 더해졌다.

 

 

 

 

 

 

 

 

 

" …? "

 

 

" 형, "

 

 

" 왜, "

 

 

" 나 좀 취한다. "

 

 

" 얼마나 마셨다고?

 

 

" 나 원래 요 주변에서 여자애들이랑 먹다가 형 있다길래 온거예요. "

 

 

" 그럼 석진이형 데리고 다시가라, 저 형 존나 외로워보여. "

 

 

" 여자애들 다 남친있어서, 남친없는애들이랑은 안놀지 내가. "

 

 

 

 

 

 

 

 

 

나보고 어쩌라는거야, 윤기가 고개를 갸웃거리며 담배를 물자 여전히 윤기의 어깨에 고개를 기댄채 태형이 담뱃불을 가져다댄다. 훅- 하고 빨아들이자 담뱃불이 빨갛게 숨을 쉰다. 희뿌연 연깃속에 여러가지 상념들이 교차한다. 그렇게 싫다싫다해도 계속 치근덕대는 태형때문에 이젠 지치기 일보직전이고, 눈앞의 벌어진 술판은 이제 개판오분전이아니라 확실한 개판이었다. 음, 집가고싶다.

 

 

 

 

 

 

 

 

 

" 가야겠다. "

 

 

" …? 형 집 멀잖아, 지금 12시 넘었어요, 할증 붙었어 지금. "

 

 

" 술도 깰겸 좀 걷다가 가면 돼, 정 뭐 하면 석진이형네 가면돼고, "

 

 

" 그럼 같이나가요, 나 어지러워서 찬공기좀 쐐야할것같다. "

 

 

 

 

 

 

 

 

 

고개만 끄덕, 검정색 박시한 야상을 손에 들고, 술자리가 후끈해 잠시 걷었던 회색 니트소매를 정리하고 바지의 과자부스러기들을 툭툭 털어낸다. …계산은, 석진이형이 하겠지, 하며 놓고가는것이 없는지 테이블을 주욱 눈으로 훑는다. 이상 무, 살짝 풀린눈으로 고개를 털어대는 태형에게 살짝 턱짓을 하고선 밖으로 향한다.

 

 

 

 

 

 

 

 

 

" …아, 개추워. "

 

 

 

 

 

 

 

 

 

결국 손에 들었던 야상을 걸치고 종종걸음으로 걷는다. 살짝 뒤를 돌아보니 태형이 약간 비틀거리며 윤기를 따라오는데 부축해줄까- 하는 마음이 들다가도 그닥 넘어질정도의 비틀거림은 아니라서 무시하고 앞을 향했다. 나도 취했는데 남 부축은 무슨,

 

 

 

 

 

 

 

 

 

" 아-, 형, 윤기혀엉- "

 

 

 

 

 

 

 

 

 

비틀거리며 용케 윤기를 따라잡은 태형이 윤기의 손목을 잡는다. 손목을 털어내고 태형의 손을 자신의 어깨에 올리는 윤기.

 

 

 

 

 

 

 

 

 

" 손잡으면 게이같애, 넌 게이맞지만 난 게이아니니까 어깨잡아. "

 

 

" 나도 원래 게이 아닌데, "

 

 

" 지금 게이잖아. "

 

 

" 응, 그렇지, 윤기형 좋아서 게이지. "

 

 

" 사람들 듣는다. 그 입 다물어. "

 

 

" 아- 형, "

 

 

 

 

 

 

 

 

 

말 떨어지기 무섭게 홱 고개를 돌리고선 다시 발걸음을 옮기는 윤기였다. 그 어깨에 매달리다시피 휘청거리는 태형이 고개를 푹 숙인다.

 

 

 

 

 

 

 

 

 

" 쉬다가자 형, "

 

 

" 쉴데가 어디있다고. "

 

 

" 모텔? "

 

 

" 미쳤지 진짜, "

 

 

" 안미쳤어, 그냥 잠만 자자고, 석진이 형 집 솔직히 민폐고 형 집도 멀고, 우리 집도 멀고, "

 

 

" 그래도 남자끼리는… "

 

 

" 왜? 누가 잡아 먹는데? 김칫국 쩌네요 형, "

 

 

" …알았어, 간다, 가! "

 

 

 

 

 

 

 

 

 

자존심에 불꽃이 팍팍, 정신도 내가 말짱했다면 더 말짱했지, 여차하면 존나 때리면되는거고, 밀리면 신고할거다. 그리고 평소 태형의 행실을 봐왔을때 윤기를 좋아한다고 말하고나서 윤기의 주변을 묘하게 겉돌며 눈치만 보는것 외에는 딱히 윤기를 불편하게 한것도 아니었으니, 그런 일을 치룰 인물로는 보이지않았기에, 윤기는 그냥 고등학교시절 모텔방 잡고 친구 여럿이서 술을 먹던모습을 상상하며 마음을 다잡았다.

 

 

 

 

 

 

 

 

 

 

 

 

 

 

 

 

 

 

-----------------------------------------------------------------------------------------------------------------------------------------------------------

 

 

 

가볍게, 가볍게!

독방에서 추천받은 소재인데 딱 어울리는 브금이 있어서 쪘습니다.

한번에 올리려고했는데 생각보다 길어질것같아서 두편으로 나눴습니다

가볍게가볍게읽죠!

 

 

 

 

호시기호시기해 융기쨔응 비리미 명치 유니크 복숭 22 독방 민트초코 태태매거진 슈가 깨끗한나라 TRG-42 에어컨 뷔뷔 스웩 자괴감 검은별 희 뷥슈가_ 강낭콩 이제봤니 칸쵸 소름 윰슙 슈가곰 뿌뿌 맥스봉 모카 애플민트 툐롱툐롱 큥큥 슙슙 슈파츕스 슙기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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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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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어머나 잠이안와서 잉여롭게 인티하고있었는데 작가님 알림이 뙇! 그래서 바로 보러왔어용 ㅎㅎ
이틀새에 글을 3개나 올려주시다니 ㅠㅠ 사랑해요♡♡♡
아 저 융기쨔응이에용 ~.~

9년 전
DELUSION
일빠시네요 융기쨔응님 ㅎㅎ 감사합니다!
9년 전
독자2
소재 줬던 닝겐이여요!!!!!!!!!!! 사랑합니다!!!!!!!!!!!! 내가 누울 자리는 이곳이로구나!!!!!!!!!!!!!! ㅇ<-< 빨리 하 편을 써주세요 현기증 난단 말이에요
9년 전
DELUSION
하편 중반까지는 썼는데 너무 졸려서 ㅠㅠ 최대한 빨리 마무리지어올릴께요~
9년 전
독자4
...♥
9년 전
독자3
단추에요!와 이틀 사이에 엄청 자주 보는것같아요!!행복해욯ㅎㅎㅎ언제봐도 뷔슙은 참 마성의 컾링인것같아요 볼때마다 점점 헤어나올 수가 ㅇ벗어요ㅠㅠㅠㅠ그리고 브금 너무 좋은것 같아요!!항상 델루젼님은 브금선택이..ㅎㄷㄷ하나같이 다 취향저격이에여bb다음편이 현기증을 일으키지만 몇시간 뒤면 학교에가야하기 때무네....ㅎ
9년 전
독자5
맥스봉!! 행쇼가 궁금해지는 순간ㅎㅎㅎㅎㅎㅎㅎ 다음편이 궁금해여ㅠㅠㅠㅠㅠ 재밌어요!!!! 둘이 너무 잘 어울림 ㅠㅠ 자꾸 표현하는 태형이도 좋고 윤기도 좋고ㅠㅠㅠㅠ 다 좋다ㅠㅠㅠ 델루젼님도 좋고ㅜㅜ 글도 좋고ㅠㅠㅠㅠ
9년 전
독자6
슈가입니다 작가님! 요 이틀 사이에 신알신이 세 번이나 울리다니. 작가님 글로 기분 좋은 주말을 보낸 것 같아요, 이렇게 가벼운 소재의 글은 주위에서 자주 접하는 편이 아닌데 이렇게 델루젼님을 통해서 접하게 되니 저에게는 참 새롭게 다가오기도 하고 가벼운 소재지만 델루젼님의 문체가 더해져있어 좋네요. 저도 비지엠을 참 중요하게 생각하는 편인데 항상 글마다 잘 어울리는 비지엠을 잘 택하셔서 몰입도 잘 되고 머릿속에 더 잘 떠오르는 것 같아요. 기분 좋게 읽고 갑니다! 덕분에 한 주를 잘 보낼 수 있을 것 같아요. 한 주 마무리 잘 하시고 다음 주도 힘내서, 화이팅입니다!
9년 전
독자7
민트초코에요!! 우와 작가님 자주 보니까 좋네요ㅜㅜㅜㅜ
다음편 궁금하네요ㅜㅜㅠㅜㅠㅠㅠㅜ 좋은글 많이 써주셔서 진짜진짜
감사드려요ㅜㅜㅠㅠㅜ 뷔슙 행쇼ㅜㅜㅜㅜㅠ

9년 전
독자8
윤기야 앵간히 튕기고 태형이 받아주는게 어땧ㅎㅎㅎ 행쇼나 해라..♥..
9년 전
독자9
ㅎㅎㅎㅎ작가님 밤에글을자주올리시는군여!! 안자길잘했당 ㅎㅎㅎㅎ 태형이너무귀여워요 꺅 어서다음내용보고싶네요!
9년 전
독자10
뷔뷔에요ㅠㅠㅠ 갑자기 어제부터 폭풍으로 파바밧 올려주시면 제가.. 좋습니다ㅠㅠ 매우 좋아요ㅠㅠ 델루젼님 문체가 진짜 취향저격 탕탕탕 예전에 저도 글잡에 글 한번 써봐서 그런지 브금에 되게 신경쓰게되더라구요 제가 여러장르 노래를 엄청 많이 듣는 편이라 다행이지ㅠㅠ 안그랬으면 진짜 멘붕 왔을거에요 델루젼님이 브금에 신경을 많이 쓰신다 그러셔서 꼭 브금이랑 같이 읽는데 그게 너무 좋은거 있죠ㅠㅠㅠ 나코틱쓰시다 힘드시면 이런 가벼운 소재들 자꾸 던져주시면 제가 잘 받아먹겠습니다 냠냠 델루젼님 글 모든 소재가 좋아요에요!! 진짜 델루젼님 글 보면서 다시 글쓸까라는 생각을 하게 만들어주시는것같아요 델루젼님만큼은 안되겠지만요ㅠㅠㅠ 끄우어에엥엥 그만큼 델루젼님이 짱짱이라는거!! 다른 분들 글에는 이렇게까지 댓글 안남겨요(소근소근) 델루젼님이니까 일부러ㅠㅠㅠ 길게길게ㅠㅠㅠ 제 마음입니다♥ 2편도 기대많이 할게요 두근두근 아! 그리고 주말잘보내셨으면 좋겠네요 벌써 월요일이라니ㅠㅠㅠ 이번주도 화이팅입니다!!
9년 전
비회원12.77
[명치] 오모오모!!!! 설마 저 태형이가 사실은 취한척 하는건가여!? 모텔 가서 뭐할려구~?ㅎ
9년 전
독자11
오오!!!!!요즘기분좋아요작가님글봐섷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글많이써줘서고마워요!
9년 전
독자12
으엉 ㅠㅠㅠㅠ뷔슙 ㅠㅠㅠㅠㅠ 윤기야 과연 밤사이에 아무일도 안일어날까 ㅎㅎㅎㅎㅎㅎ
9년 전
독자13
[슙기력] 아 진짜 제가 살아가는 이유는 작가님때문이예요ㅠㅠ진짜뷔슙ㅠㅠㅠㅠㅠ내가 앓다 죽을 뷔슙ㅠㅠㅠ사랑해요 작가님ㅠㅠ
9년 전
독자14
ㅠㅠㅠㅠㅠㅠㅠ뷔슙ㅠㅠㅠㅠㅠㅠㅠ크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앓다죽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5
이거이거 민윤기 ㅋㅋㅋㅋㅋㅋ완전위험한상황에빠졌는데 우쨐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16
슈파춥스에요!!! 결국 자기전에 보고 자네요 ㅠㅠㅠㅠㅠ
헝 ㅠㅠㅠㅠㅠ 맺고끊음이 완전 주말드라만데요?ㅎㅎㅎㅎㅎㅎ
기대하고있을게요!!!ㅎㅎ

9년 전
독자18
어 이노래...제가 요새 듣고잇는노래들중 하나인데...ㅎㅎ...ㅋㅋㅋㅋㅋㅋㅋㅋ(제가 피노다인노래들은 좀 좋아하져ㅎㅎ 와 근데ㅋㅋㅋㅋㅋㅋ태태 막 민윤기 꼬시는방법이 참...(좋아요)ㅋㅋㅋㅋ아유 그러다 저처럼 넘어가겟져?ㅋㅋㅋㅋㅋ아유아융큨쿠ㅠ큐ㅜㅠㅠㅜ뭐지 뭔가 모를 좋은이기분ㅠㅜㅜ?ㅜㅠㅠㅠ작ㄱ가님 언제나 화이팅이ㅕ!!
9년 전
독자19
뿌뿌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노래랑 잘 어울리는 것같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오늘은 여기에 눕겠습니다
9년 전
독자20
헐..ㅓ처음 읽는데 필력 굿... 배경이 너무 깜깜해서 읽는 데 눈이 아파여..ㅠㅅㅜ 아 그나저나 이 중요한 순간에 끊으시다니......
9년 전
독자21
오호오오오랏? 이건 아까 앞서 봤던 찹쌀떡의 연장선?ㅋㅋㅋㅋㅋㅋㅋㅋ귀엽네요 태형이. 이런 남자있으면 내가 확 잡아갈텐데. 아쉽다. 남자친구 있는 애들이랑은 안 놀다니. 그때부터였던가요..태형이가 저랑 놀기시작한게...(슬픔)ㅋㅋㅋㅋㅋㅋㅋㅋ연하남 태형이 보기 좋아요. 화끈한 대쉬는 없지만 훅훅 들어오는 느낌도 좋고, 딱히 거절은 안 하지만 받아주지 않는 윤기도 좋고 참 제 맘에 드는 스토리에요. 언제나 그랬듯 작가님 글은 초기 설계가 잘 돼서 그런가 예쁜 느낌이나는 글이에요ㅋㅋ말이 어렵나요? 그러니까 엇..제 말은 글이 보시좋다는 거에요 그냥ㅋㅋ엄마미소 짓게 되는ㅋㅋ보고싶어여 작가님 얼른 오세룝!
9년 전
독자22
으아아!!!!뷔슙진짜 읽고싶었어요 단편으로ㅠㅠㅠㅠ뷔슙흥해라ㅠㅜㅜㅜ
9년 전
독자24
헐 ㅠㅠㅠㅠㅠㅠㅠㅠ 와ㅠㅠㅠㅠㅠ 뷔슙은 처음이네요ㅠㅠㅠㅠㅠㅠ짱땅이예여ㅠㅠㅠㅠㅠㅠㅠ다음편보러가요ㅠㅠㅠㅠ
9년 전
독자25
헐헐 작가님 이 글 완전 내취향ㅠㅠㅠㅠ
융기도 좋고 태형이도좋고ㅠㅠㅜㅠ그냥 좋아ㅠㅠㅠ

9년 전
독자26
모오텔..? 모텔 간건가여... 뷔슈비들 모텔간거에여?!?!?! (흥분)
9년 전
독자27
아웅...달달하다 신알신할게여ㅠㅠ
9년 전
독자28
과연 태형이가 ㅎㅅㅎ 가만히 ㅎㅅㅎ 있을ㅋ가 ㅎㄱㅎ 에이~ 설마 ^^~?
9년 전
독자29
하... 뷔숍? 뭐 ㅊ처음보는데 다음편으로 빨리 텨야징
9년 전
독자30
우ㅓ후 ~~~~~~~~ 빨리 다음편보러가야겠어요
9년 전
독자31
뷔슙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잘읽고가여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32
으어억..후배김태형에 선배민윤기라니..뷔슙이 달했네요..오늘 잠은 다 잔 것 같습니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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